이승기, 오늘(1일) 후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   1일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발송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와 음원 정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달 15일 이승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후크 측에 투명한 정산을 요구한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후크 측은 “음원 미정산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고, 이승기 측은 “후크로부터 음원료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다”며 “어떤 음원료를 어떤 방식으로 지급했다는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후크 권진영 대표의 폭언을 비롯해 28억 상당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제기하자 권 대표는 입장을 바꿨다. 권 대표는 지난달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어떤 다툼이든 오해 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내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와 소속 연예인들에게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승기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겠다.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전속계약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해지 통지서 권진영 대표
2022-12-01 17:48
골드메달리스트 측 “김새론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않기로” [공식]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이별했다.   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새론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 맞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채혈 검사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나타났고, 해당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당시 김새론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음주운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전속계약 만료 김새론
2022-12-01 15:31
“후크엔터 인권유린 부당” 이승기 팬덤, 전속계약 해지요구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와의 분쟁 중인 가운데, 그의 팬들이 직접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24일 이승기 팬 연합 아이렌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팬 연합 아이렌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를 규탄하고 이승기를 적극 지지한다”며 “아이렌은 인권유린을 일삼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진영 대표로부터 전력을 다해 이승기를 보호하고 향후 이승기의 왕성한 연예 활동을 지지하고 지켜낼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이승기에 대한 사과문 발표, 가수 활동에 대한 음원 수익 정산, 소속사 의무 위반에 따른 전속계약 해지, 기업윤리 준수와 협박 및 음해 중지를 요구했다.   소속사를 향한 분노도 감추지 않았다. 아이렌 측은 “이승기의 성공적 가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음원 수익 지급액이 0원인 것과 1년 전 당사자 이승기가 제기한 음원 정산 내역 확인 요청이 무시된 것은 극히 부당하다”며 “소속사가 이승기에게 20여 년 동안 심리적 지배와 억압적 행동으로 자책감과 자괴감을 심어준 것에 대해 아이렌은 크게 분노한다”고 했다.   최근 이승기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약 18년간 총 27장의 앨범에 대한 음원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 측에 이와 관련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디스패치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승기는 18년간 27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96억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실제 정산받은 수익은 0원이었다. 이에 권 대표는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표명을 자제한다”며 “추후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권 대표와 후크 이사와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권 대표는 “(이승기가) 내용증명도 보내고 막가란 식으로 그렇게 나오는 거 같은데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리고 내 나머지 인생을 걸고 그 XX를 죽이는데 쓸 거야”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승기 매니저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이승기 측은 이날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법률대리인은 “이승기는 음원료 정산 외에도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사이 제반 법률관계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성실한 회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전속계약 이승기 이승기 팬덤 이승기 전속계약 해지 요구 이승기 후크엔터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2022-11-24 17:32
브아걸 제아, 이찬원과 한솥밥…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
가수 제아가 초록뱀이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탄탄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제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제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제아는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 센스’(Sixth Sense), ‘어쩌다’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펼치며 영화,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다.   음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아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한국, 필리핀 합작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의 멘토로 참여하기도 했다.   초록뱀이앤엠에는 유세윤, 장도연, 장윤정, 이찬원 등 7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제아 전속계약 초록뱀이앤엠 브아걸 제아
2022-11-23 14:23
이상순, 안테나와 전속계약… 유재석·이미주 한솥밥
기타리스트 겸 가수 이상순이 안테나에 합류했다.   안테나는 21일 이상순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상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상순이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온 이상순이 안테나와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그간 밴드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다.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은 물론, 지난해 6월 낭만적인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첫 솔로 앨범 EP ‘이상순’(Leesangsoon)을 발매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JTBC 음악 예능 ‘뉴페스타’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상순은 안테나를 통해 “안테나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 아티스트들과 즐겁게 음악 활동을 펼쳐보고 싶다.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순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안테나에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샘김, 권진아, 정승환, 적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지난해 방송인 유재석과 이미주를 영입한 데 이어 이상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음악과 예능, 두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전속계약 안테나 이상순 이효리
2022-11-21 13:55
‘스맨파’ 위댐보이즈, 강다니엘 손 잡았다…커넥트와 전속계약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아티스트 계약을 맺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위댐보이즈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위댐보이즈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댐보이즈는 바타를 리더로 인규, 경남, 인선, 해성, 영빈, 도프한, 카멜 등으로 구성된 크루다. 최근 종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오는 24일 발매되는 강다니엘의 신보 타이틀곡 ‘너바나’(Nirvana) 피처링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기도 했다. ‘스트릿 맨 파이터’ 이후 첫 활동인 만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커진다.   위댐보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는 CL, 챈슬러, 유주가 소속돼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위댐보이즈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스맨파
2022-11-18 08:41
틴탑 출신 병헌, 장혁과 한솥밥… IHQ 전속계약
그룹 틴탑 전 멤버 병헌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에 새 둥지를 틀었다. IHQ는 17일 병헌과 전속계약을 알렸다. 회사 측은 “우월한 비주얼과 열정 넘치는 병헌은 배우로서 무한 가능성이 가지고 있다. 오롯이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병헌은 “멋진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날을 기다려왔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병헌은 2010년 틴탑의 래퍼로 데뷔, 2018년까지 활동했다. 2014년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영역을 넓혔다. ‘식샤를 합시다3’, ‘녹두꽃’, ‘미드터 기간제’, ‘화양연화’에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탄탄한 가창 실력은 뮤지컬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그 여름 동물원’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주인공 원류환 역을 맡아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IHQ에는 장혁, 김혜윤, 황제성, 이수지, 진이한, 황선희, 임주은 등이 소속해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전속계약 한솥밥 장혁 김혜윤 배우 활동 연기 활동
2022-11-17 16:05
이효리, 2년간 몸담은 에스팀과 아름다운 작별… 당분간 FA [공식]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이어 현 소속사와 작별한다.   16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효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서로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향후 행보에 관해서는 “아직 모른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스타뉴스는 현재 이효리가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지 않고 당분간 FA 상태에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5월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효리는 이후 MBC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효리와 함께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남편 이상순이 에스팀과 계약을 종료한 상태며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해 평소 이상순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유재석 등이 소속돼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이효리 이효리 FA 이효리 휴식기 이효리 에스팀 계약 종료 이효리 전속계약 만료 이효리 이상순 이상순 안테나행
2022-11-16 18:46
“버틸 수밖에...” 오메가엑스, 상습적 폭행·성추행 피해에도 1년간 버틴 이유 [종합]
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의 부당대우를 폭로하며 멤버들과 꿈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비롯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대표 변호사, 서주연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오메가엑스 전 멤버들이 큰 용기를 내 이 자리에 왔다. 우리 사회 젊은이들의 부당한 문제고 이를 바꿔가겠다는 의지로 자리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금일자로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며 “향후 추가로 형사 소송, 위자료 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의 혐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혐의가 있다. 폭행, 협박,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 추행, 부당한 정산을 강요한 공갈 미수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 진행 예정이다”며 “오메가엑스의 활동을 위해 전속계약 해지를 우선으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위자료 규모는 신속히 산정해서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더 재한은 “지금껏 참고 버틸 수밖에 없던 이유는 참지 않으면 마지막 기회가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참고 버텨왔지만 더 이상 참고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다른 어디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저희와 같은 꿈을 꾸고 있을 이를 위해 용기를 냈다”고 했다.   강 대표의 성추행, 성희롱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재한은 “강 대표가 연습이 끝나고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는 것은 물론, 성희롱 발언을 하거나 허벅지나 얼굴을 만지는 성추행을 상습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한은 “술자리가 끝난 뒤에도 ‘오메가엑스를 계속할 거면 박박 기어라’는 식으로 상습 폭언을 하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멤버들을 불안에 떨게 해 일부 멤버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겸도 “술자리에서 강 대표의 흑기사를 하면 선물을 주는 이상한 문화가 있었다. 흑기사를 하지 않으면 강대사가 삐치거나 째려보거나 다음날 차가운 태도로 대했다”고 했다. 세빈은 “술자리를 거부하면 다음 앨범은 없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서주연 변호사는 “성추행, 성희롱 발언들도 수시로 일어났지만, 신체적 접촉도 많았다. 예를 들어 술자리에서 허벅지를 만지거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는 행위들을 했다. 이런 행위들은 업무상 위력에 대한 추행에 충분히 성립된다. 추행 부분에 대해서도 형사 절차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현재 강 대표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훈은 “그 사건이 있고 귀국을 한 후에 저희가 느끼기에 진심 어린 사과는 받아본 적 없다. 오히려 군대 문제를 거론하면서 터무니없는 정산서를 보내면서 협박을 일삼았다”며 “저희도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노 변호사는 “정산서는 이 사태로 멤버들 때문에 빚이 생겼으니 대신 각 멤버당 3~4억의 빚을 대신 갚으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표의 폭행과 폭언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고 밝힌 재한은 “저희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온 만큼 멤버들과 팬분들을 지키고 싶다. 팬분들과 함께 좋은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많은 가능성들을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오메가엑스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오메가엑스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메가엑스의 한글, 영문 그룹명과 팬덤명 등의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출원인은 오메가엑스가 선임한 법무법인 에스로 출원일자는 11월 7일이며 아직 상표권 등록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이에 노 변호사는 “오메가엑스의 요청으로 출원된 상태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되면 양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폭행, 폭언, 성추행 부분에 있어서 손해배상 부분은 무난하게 승소할 수 있을 거라 예상 중이다”고 덧붙였다. 재한은 멤버들 뿐만 아니라 매니저들도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폭언과 가스라이팅 뿐만 아니라 해외투어에서는 폭행까지 당하면서 함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했다. 예찬은 “투어 마지막 날 식당에서 폭언과 폭행이 있던 날에 저희 모두가 호텔 방에 문을 걸어 잠그고 숨어있었다. 매니저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호텔 측에 요청해서 강 대표로부터 분리를 요청했다. 공항으로 출발하는 순간까지 호텔에서 잘 대처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일부 멤버들은 정신적인 충격이 커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겸은 “팬분들에게 해체라는 단어를 들려드리고 싶지 않았다. 연습이나 스케줄 중간, 일정이 다 끝난 후에 병원에 갔다. 지금도 진동 소리와 핸드폰 알람 소리, 음악 베이스 소리만 들어도 불안함이 찾아온다.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는 것 같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제가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저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강 대표와의 자리에서 제가 감당하기가 힘들었는지 숨이 안 쉬어져서 숨이 안 쉬어진다고 했더니 ‘공황장애로 10인 체제 기사 나가겠네’ 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노 변호사는 강 대표의 술자리 속 폭언과 폭행에 대한 증거 사진과 영상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예찬은 ”강 대표는 초반에 ‘너희의 부모가 돼주고 싶다’고 하며 잘 대해주는 것 같았기 때문에 신뢰하고자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과 가치관, 인생에 계속해서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경험이 반복되기 시작했다. 진심이라는 명분으로 술을 마셔야 했고 개인적 푸념을 늘어놔도 들어줘야 했으며, 강대표에게 불려간 멤버들을 기다리며 앉아있던 날이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었구나, 망가져 가고 있다는 순간들이 느껴져서 화도 났다. 술자리에서 희생을 당하는 형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컸고 저도 술자리에 앉으며 도움이 되려고 했다. 형들도 이렇게 버티는데 ‘나도 무너지지 말아야지’ 애써 장난치면서 넘기는 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예찬은 “세상에 보여드리고 싶지 않던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돼서 안타깝다. 발판 삼아 음악과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비단 우리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소위 갑질이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피해당하는 분들이 많을 거다. 약자들이 꿈을 위해 인권을 포기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노 변호사는 “황의장(강대표 외 회사인물)에게 이같은 폭행과 폭언 등을 보고했으나 철저히 묵살했다. 대리인은 이것은 모른 게 아니라 방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동불법행위 책임자로서 손해배상 청구와 형사고소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며 마음이 아팠다. 부당한 권력이 젊은이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문제와 정신적 학대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활동하고 싶다는 걸 이용해서 멤버들이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활동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도 꿈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용기를 냈다. 우리 대리인은 이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법률적 절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덧붙였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10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메가엑스 멤버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언,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파일에는 오메가엑스로 추정되는 이들이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언, 폭행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담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당시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면서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6일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새롭게 개설한 SNS에 “울고 싶을 만큼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재점화 됐고, 결국 강 대표는 지난 7일 자진 사퇴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해지 강 대표 소속사 대표 상습적 폭행
2022-11-16 15:32
[포토] 오메가엑스 '기자회견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진행된 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후 끝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소속사 전 대표 폭언·폭행 논란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16.포토 오메가엑스 기자회견 오메가엑스 기자회견 오메가엑스 전속계약 그룹 오메가엑스
2022-11-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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