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확정' 브라질, 발목 다친 네이마르 없이 카메룬 만난다
  브라질이 에이스인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 없이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호드리구 라즈마르 브라질 축구대표팀 팀 닥터는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이상 유벤투스)가 12월 2일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3차전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 24일 세르비아와 G조 1차전에서 경기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오른쪽 발목을 다쳐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진단 결과 발목 인대가 손상됐다. 이후 28일 스위스와 2차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치료에 전념했지만, 3차전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라즈마르는 "네이마르가 발열 증세를 보였으나, 부상 회복 과정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복귀 예정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닐루 역시 1차전에서 발목 인대를 다쳤고, 산드루는 2차전에서 왼쪽 엉덩이 근육을 다친 게 문제가 됐다.   부상병이 대거 나왔지만, 우승 1순위 전력으로 꼽히는 브라질은 여유가 있다. 브라질은 세르비아에 2-0, 스위스에 1-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G조 선두(승점 6)를 달리고 있고, 카메룬과 3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를 확정한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브라질 카메룬 브라질 축구대표팀 브라질 축구협회 발목 인대
2022-11-30 07:48
세르비아-카메룬, 공방전 끝에 3-3 무승부…G조도 혼전
  세르비아와 카메룬이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세르비아와 카메룬은 28일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을 3-3으로 비겼다. 나란히 1무 1패가 된 두 팀은 승점 1을 기록,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1차전을 패배한 세르비아와 카메룬은 공격 축구로 부딪혔다. 기선 제압은 카메룬의 몫이었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장 샤를 카스텔레토(FC 낭트)가 텅 빈 골문에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세르비아도 세트 피스에서 득점을 올렸다. 전반 46분 프리킥 상황에서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머리로 카메룬 골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48분에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역전 골을 뽑아냈다.   기세를 탄 세르비아는 후반 8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가 세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카메룬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후반 19분 뱅상 아부바카(알 나스르)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로빙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2분 뒤에는 간판스타 에릭 막심 추포모팅(바이에른 뮌헨)이 아부바카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다. 두 팀은 3-3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어느 팀도 네 번째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카메룬은 이날 경기에 패하면 월드컵 본선 9연패를 당할 수 있었지만, 무승부로 한숨을 돌렸다. G조는 29일 새벽 브라질-스위스전, 12월 3일 브라질-카메룬전과 세르비아-스위스전이 예정돼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세르비아 카메룬 카메룬전과 세르비아 카메룬 골문 카타르 월드컵
2022-11-28 22:14
'난타전' 카메룬-세르비아, 3-3 무승부…멀어진 16강
  카메룬과 세르비아가 28개의 슈팅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카메룬과 세르비아는 28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경기 초반 카메룬이 볼 점유율 가져가며 공세를 펼쳤고 선제점을 가져갔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니콜라 응쿨루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장샤를 카스텔레토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그대로 전반전이 끝나는 듯 했지만 세르비아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46분 파울로 얻어 찬 프리킥을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가 머리로 방향을 바꿔 왼쪽 구석에 정확히 꽂아넣었다. 이어 전반 48분에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쪽 구석으로 공을 차 골망을 갈랐다.   세르비아는 후반전에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8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카메룬 수비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페널티 라인 안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아 3-1로 달아나는 골을 넣었다.   카메룬은 포기하지 않고 반격에 속도를 냈다. 빠른 역습으로 후반 18분과 21분 각각 빈센트 아부바카르와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이 잇달아 득점하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초정밀 비디오 판결로 득점을 인정 받았다.   두 팀은 나란히 1무 1패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남은 3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세르비아 난타전 난타전 카메룬 카메룬 수비 코너킥 상황
2022-11-28 21:59
'엠볼로 원샷원킬' 스위스, '복병' 카메룬에 1-0 승리
  '알프스 복병' 스위스가 '불굴의 사자' 카메룬을 꺾고 월드컵 3연속 16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스위스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카메룬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초반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스위스는 전반 초반 공세를 퍼부었지만, 카메룬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전반 9분엔 상대 진영에서 찔러주는 롱패스를 막지 못해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브라이언 음뵈모의 강슛을 허용했다. 골키퍼 얀 조머의 선방으로 간신히 실점을 막았다. 전반 13분에도 백패스가 에릭 막심 추포모팅에게 차단당하며 단독 찬스를 허용했다. 수비수가 끝까지 따라붙어 슈팅 길목을 막아낸 덕분에 실점을 막았다. 이후에도 몇 차례 역습으로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수세 속에 0-0으로 전반전을 마친 스위스는 후반전 개시 직후 선제골을 넣었다. 중앙에서 공을 받은 레모 프로일러가 오른쪽으로 쇄도한 제르단 샤키리에게 연결했고, 그가 카메룬 페널티 에어리어로 파고든 브릴 엠볼로에게 땅볼 연결했다. '택배 패스'를 받은 엠볼로가 침착하게 차넣어 득점을 만들었다.    스위스는 이후 '지키는 축구'로 나섰다. 총공세를 펼친 카메룬을 잘 막아냈다. 오히려 종종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3분에도 그라니트 자카가 아크 정면에서 골문 우측 코너로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에 막혔지만, 스위스가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력이 이어졌다.    경기는 특별한 이슈 없이 90분을 넘겼다. 추가 시간은 6분. 스위스는 선수 교체를 하는 등 정석대로 리드를 지켰다. 역습으로 쐐기 골까지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쐐기 골을 노리기도 했다. 스위스가 그대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안희수 기자  스위스 카메룬
2022-11-24 20:59
[IS 상암] ‘이강인·큰 정우영 벤치’ 벤투호, 카메룬전 베스트11 공개
벤투호가 카메룬전에서 달라진 포메이션을 꺼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다.   벤투 감독은 26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발 라인업에는 최소 1명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전술과 관련해선 조금 더 봐야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국은 김승규(GK), 김진수-권경원-김민재-김문환, 이재성-손준호-황인범, 황희찬-손흥민-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선발로 내세웠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또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그 자리에 손준호가 선발로 나선다.     상대 카메룬은 FIFA 랭킹 38위다. 한국(28위)보다 한 수 아래의 팀이다. 역대 전적에서도 2승 2무로 한국이 우세하다. 카메룬은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0-2로 패한 바 있다.     상암=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IS 상암 카메룬전 정우영 정우영 벤치 상대 카메룬 선발 라인업
2022-09-27 18:51
[IS 파주] 코스타리카-카메룬과 경기 앞둔 벤투 "조금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겠다"
“조금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도록 시도하려고 한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9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했다. 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 전 해외파가 합류한 마지막 모의고사다.   벤투 감독은 본격적인 훈련 시작 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두 경기에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도록 시도하려고 한다.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이 만족하고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월드컵까지 시간이 아직 있지만,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다. 팀 조직은 괜찮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취재진과 벤투 감독이 언급한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하자 그는 “경기에서 보여드리겠다. 최선의 플레이를 보이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세한 답변은 피했다.   소집 직전 대표팀 골잡이인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이외에도 이강인(마요르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선 “시즌을 치르다 보면 좋은 시점, 그렇지 못한 시점이 다 있다. 득점이나 도움 등만 고려하면 (지난 골 침묵이) 좋지 않게 여겨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축구는 앞서 말한 것 그 이상”이라며 “손흥민의 상황은 전혀 걱정거리가 아니었다. 득점이 없었다고 해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만 할 수는 없다. 대표팀에 좋은 컨디션으로 와서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속팀 상황과 별개로 대표팀에서 자신의 전술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벤투 감독은 "선수들을 평가할 때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지켜보고 있다. 각 소속팀에서 경기에 출전하고 어떤 경기력을 보이는지 외에 우리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주=김영서 기자IS 파주 코스타리카 카메룬 소속팀 경기 소속팀 상황 해외파 선수들
2022-09-19 18:30
'흑표범' 에투, 카메룬축구협회장 당선
카메룬축구협회장에 당선된 에투. [사진 에투 트위터]   ‘카메룬 축구 레전드’ 사뮈엘 에투(40)가 카메룬축구협회장에 뽑혔다.     카메룬축구협회는 11일 새 회장 선거에서 에투가 당선돼 4년간 카메룬 축구를 이끌게 됐다고 발표했다. 에투가 43표를 받아 세이두 음봄두오 은조야 기존 회장(31표)를 제쳤다.     에투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등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로 ‘흑표범’이라 불렸으며 2019년 은퇴했다.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4차례 받았고, 1997년부터 2014년까지 A매치 56골(118경기)을 터트렸다.    에투는 “오늘을 내 인생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 중 하나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메룬은 내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를 앞두고 있다.    박린 기자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2-12 10:41
B.뮌헨 추포-모팅, 황당한 ‘이메일 실수’ 탓에 카메룬 대표팀 합류 불발
추포-모팅.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이메일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바람에 카메룬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2일(현지시간) 추포-모팅이 이메일 전송 실수 탓에 대표팀에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추포-모팅의 아버지가 카메룬 축구협회를 대신해 소속 구단에 차출 협조 공문을 이메일로 보냈는데 그가 이메일을 잘못 보내 구단이 이를 접수하지 못했다. 따라서 추포-모팅은 절차상의 문제로 대표팀에 갈 수 없었다.     ‘빌트’는 추포-모팅의 아버지가 이메일 주소를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나는 전문성이 부족하다”며 변명을 했는데, 왜 카메룬 축구협회가 공문을 보내는 중요한 일을 선수 아버지에게 부탁했는지도 의문이다.     한편 추포-모팅은 카메룬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카메룬은 26일 카보베르데, 30일 르완다와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전을 치른다.     이은경 기자    
2021-03-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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