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딜리버리’ 양요섭·손동운, 폭우로 택배 ‘딜리버리’ 시작
양요섭과 손동운이 폭우라는 비상사태를 맞아 택배 ‘딜리버리’를 시작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KBS N 유튜브에서 공개된 ‘무엇이든 딜리버리2’에서는 간식부터 갈망 부적(포토카드를 부적처럼 만든 것), 포토카드 그리고 무드 등까지 다양한 물품의 택배를 시작하는 양요섭과 손동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서 양요섭과 손동운은 코로나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영웅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영상통화로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요원들의 인원을 물어보는 등 섬세하게 간식 구매량을 체크한 양요섭과 손동운은 선별 진료소 요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손동운은 자신의 복근이 노출된 갈망 부적을 원하는 신청자를 보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요섭은 “갈망 부적인지 욕망 부적인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들은 취업 준비생인 신청자를 위해 갈망 부적에 문구를 적었다.     그런가 하면 양요섭과 손동운은 네 가지 사연을 채택 후 편의점을 찾아 택배 준비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간식과 갈망 부적, 포토카드 그리고 무드 등이 담긴 택배 상자를 포장했다. 이들은 폭우 속에서도 편의점 택배로 간단하게 물품을 배달하며 성공적으로 ‘딜리버리’를 마무리했다.   ‘무엇이든 딜리버리2’는 세상 모든 것을 ‘딜리버리’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5회는 여름 휴식기를 갖은 뒤 오는 8월 24일 KBS N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딜리버리 하이라이트 손동운 양요섭 택배 딜리버리
2022-07-21 16:34
'아침마당' 5승 최대성, "전 소속사에 사기당한 뒤 하수처리장 취업.." 진솔한 고백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겸 KBS1 ‘아침마당’ 5승 가수인 최대성이 최근 택배 상하차 일을 하면서 느낀 심경과 앞으로의 각오를 글로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최대성은 17일 자신의 팬카페 ‘대성공’ 게시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인생사를 되돌아보는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2’ 도전을 앞두고 있는 비장한 각오를 담은 글을 올려놨다.   해당 글에서 그는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상경해 첫 소속사에 들어갔으나 어렵게 번 돈 500만원을 사기당하는가 하면, 하수처리장에 취업해 직장 생활을 하다가 다시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노래자랑 대회에 나갔던 시절을 덤덤하게 고백했다. 이어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으나 통편집의 아픔을 겪은 뒤, ‘성대결절’까지 찾아와 최대 고비를 맞았던 심경도 떠올렸다.   최대성은 “살면서 성대결절이란 진단을 처음 받아 봤고, 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가수를 시작하고 직장을 포기한 저에게, 제일 힘든 시기였다. 1년 만에 성대결절을 이겨냈고 그 후 ‘아침마당’에 나가 5연승을 하게 됐다. 그리고 좋은 제작자분들이 계시는 지금의 회사를 만나, 그 덕에 ‘대성공’ 여러분도 만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줬던 ‘대성공’ 회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근 여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최대성은 “‘내일은 미스터트롯2’에 나가기 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속사 이사님께 허락을 맡았다. 이후 대리운전부터 택배 상하차 일을 시작했다. 지난 몇주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못했던 이유가 야간 아르바이트 때문이었다”라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 대성이가 노래가 아닌 땀 흘려 번 돈으로 우리 ‘대성공’ 팬 여러분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고, 늘 함께해 줘서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었다. 무릎팍 까지면서 번 돈으로 작은 선물 드리려 한다. 짧은 글로 제 삶을 표현했지만, ‘미스터트롯2’에서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늘 함께해 준 ‘대성공’ 여러분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이사는 “최근 지역 축제나 비대면 행사가 활성화됐다고 하더라도 스타가 아닌 무명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많지 않다. 여전히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대성이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꿈을 잃지 않고 묵묵히 일과 노래를 병행하고 있다. 전 국민에게 위로를 안겨주는 가수가 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해 KBS1TV ‘아침마당-도전!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휩쓴 실력파 가수다.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Hoxy)’로 활동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최대성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모비포유 엔터테인먼트  최대성 미스터트롯 아침마당 택배
2022-07-18 08:05
“연예인 2명 1년치 식량” 코로나19 걸린 김숙에게 엄청난 택배가 왔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숙이 엄청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일 차. 이제 이틀 남았어요. 집 앞에 음식 주고 가는 천사. 잘 먹겠습니다. 1인분만 준다더니 양이 엄청나요. 맛도 엄청나요. 저 정도 양이면 산다라박이랑 소현 언니 두 명 1년 치 식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 앞에 있는 택배 상자와 도토리묵, 고구마, 파김치 등 음식들이 담겨 있다. 김숙은 글에 김가연을 태그하며 이 음식들이 김가연이 보내준 것임을 알렸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캡처 김숙은 지난해 종영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산다라박, 박소현과 MC 호흡을 맞췄다.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평소 김밥 1줄도 한 번에 못 먹는 등 소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숙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7 14:12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58일 만에 대화, 쟁점은 '부속합의서'
김종철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왼쪽)과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이 24일 대화 내용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파업 58일 만에 대화에 나선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CJ대한통운 대리점 연합이 해법 찾기에 나서고 있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두 차례 만나 서로의 요구사항을 확인했으며 24일 다시 대화를 계속한다. 양측 모두 요구사항과 관련해선 비공개로 하고 있지만 여러 쟁점 중 표준계약서와 부속합의서 작성을 두고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노조는 국토교통부에서 만든 표준계약서에 따라 개인별 계약서를 작성하고 업무에 복귀한 뒤 이후 부속합의서 문제를 논의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리점연합은 일단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한 뒤 노조가 문제 삼는 부속합의서 부분을 협의해보자는 입장이다.   지난해 7월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시행에 따라 택배사업자 등록시 표준계약서를 요건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 요건에 따라 택배사들은 당초 국토부에서 만든 표준계약서를 제시했지만, CJ대한통운은 표준계약서에 당일배송과 주6일 근무 등을 명시한 부속합의서를 추가했다.   택배노조는 이에 당일배송은 택배기사들의 과로를 불러오고, 주6일제 원칙은 주5일제 시범운영을 진행하기로 한 사회적 합의의 취지에 배치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표준계약서가 주 60시간 업무를 전제로 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부속합의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 택배노조는 노조를 상대로 한 CJ대한통운 측의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와 계약해지 절차 등도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대화를 지지하지만 명백한 불법, 폭력 행위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의 본사 점거와 관련해 택배노조를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2-24 11:42
[포토] 노라조, 택배로 전하는 사랑
  그룹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1.09.27
2021-09-28 13:15
파고든 라스에게 택배…잭슨 '미친 로빙 패스'
수원 더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수원FC 잭슨. [사진 프로축구연맹]   ‘호주 출신 왼발 센터백이 보여준 미친 로빙 패스.’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은 프로축구 수원FC 라클란 잭슨(26·호주)의 어시스트를 이렇게 표현했다.     잭슨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 강원FC전에서 라스의 결승골을 도왔다. 전반 43분 잭슨이 후방 왼쪽 측면에서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찔러줬다. 공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라스 앞으로 정확히 배달됐고, 라스가 골키퍼 일대일 찬스에서 마무리했다. 잭슨은 어깨춤을 추며 라스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눴다.     수원FC는 라인을 끌어올려 계속해서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특히 스리백의 왼쪽에 위치한 왼발잡이 잭슨이 3선에서 곧바로 전방을 향해 롱패스를 연결했다. 키 1m96㎝ 잭슨은 수비에서는 헤딩으로 상대 크로스를 걷어냈다.     1-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5위에서 3위(11승 8무 9패·승점 41)로 점프했다. 올해 K리그2(2부)에서 승격한 수원FC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11위와 12위를 오갔다. 지금은 “수원FC가 시즌 초반 오심 피해만 없었다면, 선두 경쟁을 펼쳤을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나온다.     중앙수비 박지수가 김천 상무로 입대하자 수원FC는 지난 7월 아시아 쿼터로 잭슨을 데려왔다. 잭슨은 2014년 호주 브리즈번 로어에서 프로 데뷔해 2015년부터 7년간 호주 뉴캐슬 제츠에서 뛰었다. 수원FC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선수를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심혈을 기울여 잭슨을 데려왔다”고 전했다. 잭슨의 이적료와 연봉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후반기에 가세한 뒤 공수에서 활약 중인 잭슨(왼쪽 둘째). [사진 프로축구연맹]   잭슨은 수원FC가 후반기에 치른 9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 기간에 수원FC는 8실점에 그쳤다. 클린 시트(무실점 경기)만 다섯 경기였고, 팀은 6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수원FC는 전반기 19경기에서 32실점 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잭슨은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수비 영향력도 있고 공격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 팀의 전술적인 움직임에 잘 녹아들고 있다”고 칭찬했다. 잭슨과 한 집에 살고 있는 공격수 라스도 “잭슨이 합류해 기쁘다.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도 도움을 준다. 움직임과 스크린 플레이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눈다. 팀에 합류한 뒤 짧은 시간이지만 핵심 선수가 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잭슨은 “강원전에 어려운 상황이 몇 번 있었는데 수비를 전반적으로 잘해 잘 마칠 수 있었다”며 “K리그는 굉장히 치열하고 피지컬적으로 터프하다. 팀에 합류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     잭슨은 지난달 25일 수원 삼성과 ‘수원 더비’에서는 골문을 등지고 힐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잭슨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잭슨은 “골 장면을 여러 번 돌려봤는데, 볼 때마다 흥미롭고 재미있다. 다시 득점한다면 그런 웃음을 또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잭슨은 “스플릿(파이널A는 1~6위, 파이널B는 7~12위)으로 나뉘기 전까지 몇 경기 안 남았는데, 최대한 승점을 얻고 최대한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수원=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9-14 06:00
내 차 관리에 택배 거래도…은행 빼고 카카오페이로 다 한다
카카오페이 서비스 요약   이르면 9월 기업공개(IPO)를 앞둔 카카오페이가 은행을 제외한 모든 금융 영역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보험업은 본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고, 증권은 계좌 개설만 500만명이 넘었다. 여기에 내 차를 팔고 택배 신청 같은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경제활동을 다루는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10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간편결제 서비스로 시작한 카카오페이는 올해 4월 누적 가입자 수 3600만명, 1분기 거래액 2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의 2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65% 성장한 2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업계는 올해 카카오페이의 거래액은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67조원이었다.      여기에는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성이 높은 간편결제 서비스가 기반이 된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따르면 MZ세대 10명 중 9명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 등 핀테크 플랫폼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간편결제 이용액은 일평균 4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늘었으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등 전자금융업자들이 전체 45.68%를 차지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카카오페이 결제가 된다"며 "오프라인 결제 이용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누적 고객수   나아가 카카오페이는 '송금'이나 '멤버십' '인증' 등 금융 활동에 필요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가스·전기·수도요금 등 공과금 청구서를 관리할 수도 있고, 대출이 필요하면 한도 조회나 상품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지난해 본격적으로 '증권'을, 올해는 '보험'으로 영역을 넓혀갔다.    최근 카카오페이증권은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작년 5월 100만명, 9월 200만명, 12월 300만명, 올해 3월 400만명을 넘어 7월 말 5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는 국내 경제활동인구 5명 중 1명꼴이다.    실제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펀드 투자를 경험한 이용자는 7월 말 기준 약 189만명으로, 전체 계좌 개설자의 40%에 이른다. 현재 펀드 가입 계좌 수도 업계에서 가장 높다.    보험업의 경우 현재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손해보험(가칭)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6월 보험업 예비허가를 받았고 본허가만 남았다. 본허가는 예비허가를 받은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카카오페이의 보험은 기존 보험사와 지향점이 조금 다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복잡하고 접근이 어려운 보험의 진입장벽을 낮춰 '작은' 생활 환경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틈새 보험을 내놓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1원부터 투자 가능한 펀드 상품들을 만드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또 카카오페이에서 차량을 보유한 사용자들이 세금이나 차 보험을 관리할 수도 있고, 내 차의 시세를 조회하고 판매도 가능하다.    이밖에 개인 간 택배 거래를 위한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도 있다. 물품을 보내기 위한 배송 예약, 배송비 결제, 예약 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배송은 롯데택배가 해준다. 세븐일레븐을 통한 편의점 택배로 접수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뱅크가 영위하고 있는 '은행업'을 제외한 금융 플랫폼의 역할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에서는 카카오의 금융 계열사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한 몸이 아닌 것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기도 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은행이라는 라이센스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업이 있다"며 "카카오페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서비스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는 이르면 9월 말, 10월 초께 IPO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의 당초 희망 공모범위는 6만3000~9만6000원 수준이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8-11 07:00
"택배사가 분류 작업 책임"…택배파업 극적 타결
지난 19일 서울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노동자들이 물품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택배업계 노사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분류 작업 책임 문제 등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21일 택배사와 노조는 이날 정부 중재안에 최종 합의하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과로사 대책 1차 합의문'을 발표했다.   전날 국토부는 택배사들과 택배기사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택배 분류 작업의 책임 소재를 어떻게 명시하느냐가 주요 쟁점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 분류는 택배기사들이 배송 전 배송할 물건을 차량에 싣는 작업으로, 기사들에게 과중한 업무 부담을 지우는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그동안 택배사들은 분류작업을 택배기사 업무의 하나로 보고 이를 택배기사에 맡겨왔지만, 노조는 배송 전 단계인 분류업무는 택배 사업자의 업무라고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택배 노사와 국토부, 고용노동부 등은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해 분류 작업 문제를 논의해왔다.   노사는 '분류 작업을 택배기사에게 전가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는 큰 틀에서 합의했지만 세부 내용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국토부의 설득으로 택배 업계는 분류 작업의 책임 소재를 합의문에 명시해야 한다는 노조 측 요구를 받아들였으며, 국토부는 노사와 각각 이견을 조율해 이날 새벽 결국 합의를 끌어냈다.    합의문엔 택배 분류작업 명확화, 택배기사의 작업범위 및 분류전담인력의 투입,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수행하는 경우의 수수료, 택배기사의 적정 작업조건,  택배비 ·택배요금 거래구조 개선, 설 명절 성수기 특별대책 마련, 표준계약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합의가 타결되면서 노조는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 이번 합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1 09:37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택배 물량 전년보다 20%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택배 물량 전년보다 20% 증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들어 택배 물량이 작년보다 약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생활물류 택배물동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물동량은 21억6천34만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 증가했다.   특히 올해 6월 기준 몰동량은 2억9천341만여개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36.3% 급증했다.   이는 5월 이태원 클럽과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택배 이용이 폭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올해 택배기사 1인당 월평균 처리물량은 5천165건으로 기사 1인당 하루에 255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19 09:13
오늘은 '택배 없는 날'…17일 배송 재개
  .     택배업계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운영함에 따라 이날 하루 대형 택배사들의 택배 배송이 중단된다. 이에따라 배송은 17일부터 재개된다.     물류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 로젠택배 등 4개 택배사는 배송 기사들의 휴식을 위해 이날 하루를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지정하고 택배 배송을 하지 않는다. 배송은 17일부터 재개된다. 하지만 배송되지 못한 물량까지 배송해야 하는 만큼 평소보다 다소 늦어질 수 있다.     앞서 전국 택배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는 금요일인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휴무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택배 물량이 급증해 택배 기사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노동계 요구에 따른 결과다. 정부와 택배업계는 올해 외에도 해마다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해 모든 택배 기사가 쉬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자체 배송망을 쓰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와 다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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