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21일 ‘엠카운트다운’서 미니 4집 컴백 무대 최초 공개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오늘(21일) 신곡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하모니 : 제로 인’(HARMONY : ZERO IN)의 타이틀곡 ‘둠두둠’(Doom Du Doom) 무대를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선보인다.   지난 20일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 ‘둠두둠’(Doom Du Doom)은 묵직한 셔플 리듬의 그루브로 흘러가는 힙합 장르 곡이다. 피원하모니는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느낌대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유롭고 당찬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피원하모니는 더욱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특히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이는 타이틀곡 ‘둠두둠’(Doom Du Doom)으로 웅장하면서도 자유분방함을 뽐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3년차인 피원하모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팬들과 대면한다. 지난 20일 미니 4집 발매 쇼케이스에서 피원하모니는 “데뷔 후 음악방송에서는 팬들을 처음 보는데 너무 기대된다. 대면을 통해 팬들과 더 소통할 것”이라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피원하모니의 컴백 무대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피원하모니 하모니 : 제로 인 둠두둠 FNC 엠카운트다운
2022-07-21 11:37
차세대 K밴드 찾는다…FNC, 한일 합작 보이 밴드 프로젝트 론칭
FNC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K밴드를 찾는다.   FNC엔터테인먼트가 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 밴드 결성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젝트명은 ‘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다. 이를 통해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겠다는 것이 FNC엔터테인먼트의 계획이다.   ‘더 아이돌 밴드’는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들이 직접 밴드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하여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각양각색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는다.   한성호 총괄프로듀서는 “‘더 아이돌 밴드’는 K팝과 더불어 K밴드라는 장르를 글로벌하게 개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아이돌 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FNC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SBS 미디어넷이 제작한다. 한국 SBS MTV, SBS FiL과 일본 TBS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FNC엔터테인먼트 FNC 한국 일본 합작 한일 합작 아이돌 밴드 프로젝트
2022-06-14 16:53
정해인, FNC와 재계약...9년 의리 이어간다 [공식]
배우 정해인이 데뷔 전부터 함께한 FNC엔터테인먼트와 의리를 지켰다.     정해인은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재계약 이후 아직 계약이 상당 기간 남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쌓아온 끈끈한 유대감과 두터운 신의를 기반으로 재계약 결정을 내려 업계 안팎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배우로서 시작을 함께 했던 정해인과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가 매우 기쁘다.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쌓은 신뢰인 만큼 정해인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해인은 FNC엔터테인먼트가 키워낸 1호 배우로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 2018년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스타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로맨스 드라마의 독보적인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촬영에 한창인 JTBC '설강화'를 통해 2021년 새로운 변신을 꾀할 예정. 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건강기능식품, 자동차, 면세점, 침구, 치킨 등 전 품목에서 굵직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해인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배우 및 예능인의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음반 및 공연 제작, 드라마 예능 제작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1 10:35
정용화, FNC와 재계약 "씨엔블루 지키고..다시 달려보겠다"
정용화 이종현의 탈퇴로 3인조가 된 씨엔블루 정용화가 팀을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용화는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24일 정용화는 트위터에 '3년 8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재계약과 새 활동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그 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다. 그 상황에서 리더로서 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없던 시간들을 보냈다. 슬픔과 속상한 마음이 컸다. 씨엔블루를 지키고 그 이름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부족해 보이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달려보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긴 시간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쏙 음악을 만들겠다. 변하지 않은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용화가 재계약을 하면서 씨엔블루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멤버 이종현이 팀에서 탈퇴하면서 3인조가 됐다. 이종현은 버닝썬 단톡방 논란으로 자숙 중인 상황에서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박민정에게 '백살이 귀엽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 빈축을 샀다. 이에 이종현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한다.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라며 입장을 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5 09:40
정용화 "주식 사건, 어머니께 죄송했다" 심경 고백
씨엔블루 정용화가 지난해 불거졌던 주식 사건 심경을 뒤늦게 밝혔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정용화는 사건에 연루됐을 당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며 "이런 일을 겪어본 적 없었다"고 털어놨다.   정용화는 지난해 유명 연예인 영입 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FNC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취득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정용화는 당시 "주변 분들에게 죄송하고 어머님한테도 죄송했다"고 고백했다.     정용화는 "사건, 사고를 피하려고 집에만 있었다"며 "연루되는 것조차 싫었고, 제 일만 몰두하려고 했다. 그래서 친구도 많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하지 않은 일들이 생기면서 주변 사람들이나 팬들,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라는 뜻이겠구나 싶었다"며 "이 일을 통해서 지금까지 활동하며 잊었던 것들, 괜히 짜증내고, 스케줄에 감사할 줄 몰랐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진짜로 감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7-07-21 08:13
“초아, 올 초 이미 마음 떠나… 숙소 나갔다”
[사진 일간스포츠] 최근 AOA에서 탈퇴한 초아가 올 초 이미 홀로 숙소를 떠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달 탈퇴 선언을 한 초아가 올 초부터 숙소를 나가 멤버들과 따로 떨어져 혼자 지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아는 소속사 관계자들도 어디 사는지 모를 정도로 관리가 되지 않았으며 소속사 직원이 연락하면 만나는 정도였다.     이미 초아의 마음이 팀 활동에서 멀어져 소속사에서 회유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는 것.     지난달 3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AOA 탈퇴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무렵 멤버들은 숙소에서 나와 각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민은 지난주 숙소를 떠나 혼자 살고 있으며 설현은 언니와 머물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사 예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지난 4월 "내가 생각한 모든 게 틀렸다. 괜한 짓을 한 것 같다" 등 의미심장한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겼으며 민아 역시 지난 5월 "견디자. 다 지나간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06 14:50
지석진 "FNC행 결심? '절친 동료'들이 거기 있으니까요" (인터뷰)
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지석진은 1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워낙 촬영이 집중하고 있어서 (FNC행)기사가 나왔다는 사실도 잘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FNC의 품에 안긴 결정적 계기에 대해 "유재석을 비롯한 송은이·정형돈·김용만·노홍철을 비롯한 '절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의 품 안에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게 된 것에 대해 "국내·외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해 해외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염두했음을 시사했다. 지석진은 또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오전 FNC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석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FNC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KBS ‘스타 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근에는 SBS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로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 지석진은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 1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류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5-09-01 16:42
이홍기 "에이 드럽고 치사하다" 소속사 불만 토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자신의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홍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선물이라도 우리 회사 홍보 1도 안하네 에이 드럽고 치사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 음원 사이트에서 캡처한 FT아일랜드 신곡 '퍼피(PUPPY)' 재생목록. '퍼피' 음원은 이날 정오 공개됐다. 이홍기의 말을 들어보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홍보를 하지 않았다는 것. 그러나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보도자료를 냈다. 이홍기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속사에 대해 가감없이 말하며 '디스전'을 펼쳐 웃음을 줬다. 소속사와 소속사 대표에 거침없이 독설을 퍼부었고 이 같은 모습을 두고 진담이냐 농담이냐는 말이 나왔다. '퍼피'는 오는 다음달 16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15번째 싱글을 한국어 버전으로 발표한 것.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을 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5-08-31 17:04
[피플IS] 강동원, 대형기획사 물색 중…야심일까? 변화의 시작일까?
배우 강동원이 대형 기획사를 물색하고 있다. 강동원은 3년 간 몸담은 소속사 UAA와의 전속 계약을 끝내고 FA시장에 나왔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그가 눈을 돌린 곳은 대형 기획사다. YG엔터테인먼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위주로 물망에 올려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과의 계약설에 "만난 적도 없다.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은 상황. 강동원이 새롭게 둥지를 틀 곳은 2~3곳으로 좁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원이 '대형 기획사'를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 야심 보다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 마음가짐으로 활동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라는 게 연예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강동원이 그동안 배우들이 많지 않은 회사와 일을 해왔다. 배우들이 많은 대형 기획사에서 경험을 쌓고 싶어한다. 새로운 느낌과 환경을 원하는 것 같다"며 "대형 기획사는 손에 꼽히지 않나. 상위 3~5위개의 소속사 위주로 만나고 얘기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워낙 신중한 성격이고, 군 복귀 후 작품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전속계약을 하진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영화 '검사외전' 촬영 중이라 소속사 측을 만나 접촉할만한 시간적 여유도 많지 않다. 연예계 관계자는 "이번 행보는 강동원의 연기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군 복귀 후 이렇다 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 해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하다. 어떤 소속사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5-08-19 13:03
[인터뷰]한성호 대표 “FNC가 3대 기획사? 매출로만 따질 순 없죠”
지난 7월 연예계 최고 핫 피플은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였다. 국보급 방송인 유재석을 쟁취한데 이어, 노홍철까지 품으며 예능계 어벤져스를 꾸렸다. 이미 FT아일랜드·씨엔블루·AOA 등의 인기 그룹을 보유한데 이어, 유재석·정형돈·노홍철 등의 예능인, 이동건·이다해·정우 등의 배우까지 포섭한 능력 덕분에 '3대 기획사'에 올라섰다는 얘기까지 듣는 요즘. 이미 시가 총액은 3000억을 넘어서, YG와 SM에 이은 3위 자리를 확보했다. 그러나 한 대표는 '3대 기획사' 얘기에 한사코 손사래를 친다. "아직 배워야 할게 많다, 이제 더 큰 꿈을 바라보고 있는 단계"라는게 이유. 한 대표의 말대로 그가 아직 3대 기획사의 수장은 아닐지 몰른다. 하지만 그의 성장과 성공을 평가절하할 사람은 다 한 명도 없다. 그 만큼 FNC엔터테인먼트의 공격적인 성장은 뚜렷하다. 또한 그 동력이 한 대표에게서 나왔음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지난 1999년 가수로 데뷔해 지금은 거대 공룡 엔터사의 수장이 된 '뜨거운 남자' 한성호 대표를 만났다. -유재석 영입 발표는 모두를 놀라게 했죠. "정말 다 몰랐던 일이에요. 우리 와이프도 공식 발표를 한 뒤에 '정말이냐'고 물어봤을 정도니까요. 굉장히 조심스러웠어요. 사실 유재석이 실제로 올 것이라고 생각 못했어요. 치밀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었죠. 그렇다고 유재석과의 계약이 중간에 새 나간다면 연예인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되니까 특히 더 조심했어요. 제 스스로 유재석이 계약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면 알렸겠지만, 저 역시도 확신이 서지 않았었죠." -자숙 중이었던 노홍철도 영입했어요. "처음부터 노홍철과 계약하려던 계획이 있던 것은 아니었어요. 치밀하게 생각한 일이 아니었는데, 일이 잘 됐죠. 노홍철을 복귀시키기 위해 계약했다기 보다는 예능인으로서 노홍철의 재능이 정말 아까웠기 때문에 제안했죠." -두 사람이 흔쾌히 FNC행을 결정짓던가요. "사실 유재석보다 노홍철을 먼저 알고 이야기 중이었죠. 색깔이 맞았기 때문에 온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연기자들도 정장 입는 사람, 캐주얼을 입는 사람 등 다양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자기 스타일에 맞는 회사가 있다고 생각해요. 왠지 끌리는 곳이요. 또 두 사람이 저와 잘 통했어요. 원하는 것들이 일치했죠. 게다가 안정적인 환경이 있고, 회사 안에 친한 지인들도 있으니까 선택이 더 쉬웠을 수 있죠." -계약금이 수십억 단위였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그 부분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계약금에 따라서 움직였다면 이들이 과연 우리 회사에 왔을까요. 더 많은 계약금을 제시한 곳에 갔을 거예요. 우리가 돈이 많은 엔터사도 아닌데 계약금 때문에 선택하지는 않죠." -'무한도전' 멤버 중 벌써 세 사람이 속했어요. 남은 멤버들은? "전혀 접촉도 안했어요. 물론 오겠다고 하면 마다하지는 않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어요." -FNC는 가요 기획사인데, 연기와 예능계에도 진출했어요. "사실은 이전부터 배우 영입을 시작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를 꿈꾸고 기반을 마련 하고 있었어요. 그런 찰나에 예능 쪽으로 거물이 들어오다보니 가요쪽에는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죠. 하반기에 신인이 나와요. 제 자체가 프로듀서다 보니까 아무래도 가요쪽으로 더 신경을 쓰게 되죠. 지금은 종합 엔터사로 만들어지는 단계니까 더 신경쓰는 것 뿐이에요. 올 초 목표가 상반기 안에 예능쪽 세팅을 완성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운 좋게 좋은 결과가 있네요.(웃음)" -FNC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종합엔터사를 꿈꿨나요. "2006년 말 FT아일랜드로 시작했었죠. 그때부터 종합엔터사가 꿈이었어요. 그러려면 생각이 분명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일단은 제가 잘하는 것을 해야한다고 판단했고, 색깔있는 그룹으로 회사의 정체성을 확립하자고 생각했어요. 종합엔터사가 꿈이라고 섣부르게 밀고 나가지는 않았어요. 가요 기획사로서 우리 회사 색깔을 충분히 알린 후 성장해나가는 타이밍에 맞춰 쌓아 올렸죠." -FNC의 '히스토리'가 궁금한데요. "2006년에 강남에 사무실을 만들었어요. 20평 남짓한 공간이었고 직원은 단 세 명 뿐이었어요. 그러다 영등포로 회사를 옮겼는데, 그 때 FT아일랜드가 잘 됐죠. 9년이 지난 지금은 청담동에 사옥을 지었고, 직원 수는 150명이 넘어요." -회사가 커지면서 FT아일랜드나 씨엔블루가 서운해하지는 않나요. "아직까지는 티를 안내던데요(웃음). 저에게 직접 언급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저도 그 친구들을 더 신경쓰게 돼요. 녹음 때문에 연락을 하는데, 서운해하지 않도록 피드백을 빨리 주려는 것은 있어요. 그런데 어차피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도 이해할거예요." -FNC가 빅3 엔터사라는 이야기가 많아요. "정말 부담스러워요. 매출로만 따지자면 그럴 수 있겠지만, 3대 기획사는 매출로만 따지는 것이 아니에요. 역사를 봐야하는 것이죠. 매출 부분은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니까요." -FNC의 목표가 있다면 "아직 말 못할 큰 꿈은 있죠. 기본적으로는 좋은 콘텐트를 만드는 것이고요. 사람이 좋은 대학에 가려면 중, 고등학교 과정을 거쳐야 하잖아요. 제가 하고 있을 때 다음 단계에 기회가 오겠죠. 최종 꿈만을 바라보다가는 당장 눈 앞의 것에 소홀해져요. 저희 앞에 있는 3대 기획사를 보고 많이 배워야죠." -한성호를 꿈꾸는 멘티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한 눈 팔지않고 하면 돼요. 물론 실패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열심히 하려고 해요. 전 오히려 제 무명 시절이 길었던 것을 좋게 생각해요. 그게 자양분이 됐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어디서든 회사를 위해서 고개를 숙일 수 있어요. 대표 타이틀은 중요하지 않아요. 작은 회사였을 때처럼 똑같은 행동과 말을 보여주면 됩니다." 황미현 기자
2015-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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