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리뷰] ‘프랑스 나와!’ 잉글랜드, 세네갈 3-0 완파… 8강 진출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가볍게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잉글랜드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세네갈을 3-0으로 완파했다. 8강에 진출한 잉글랜드는 준결승 티켓을 두고 프랑스와 격돌한다.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공 점유 시간을 늘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세네갈은 역습을 노렸다. 양 팀은 이따금 기회를 만들며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다. 세네갈은 전반 22분 박스 안에서 디아와 사르의 연속 슈팅이 나왔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잉글랜드는 전반 38분이 돼서야 리드를 잡았다. 주드 벨링엄이 드리블로 박스 안까지 돌파한 후 패스를 건넸고 쇄도하던 조던 헨더슨이 발을 갖다 대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쥔 잉글랜드는 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케인이 슈팅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세 번째 득점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필 포든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부카요 사카가 마무리하며 승기를 굳혔다. 남은 시간 세네갈은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줬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IS 리뷰 잉글랜드 프랑스 잉글랜드 세네갈 시간 세네갈 8강 진출
2022-12-05 06:11
[IS 리뷰]누네스 완벽 봉쇄+부상 투혼...김민재가 김민재 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강인한 수비로 한국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득점은 실패했지만, 경기 내내 우루과이를 압도하며 경쾌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안면 부상을 안고 나선 손흥민은 전반 중반과 후반 막판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을 보여줬고, 황인범을 필두로 나선 중원 대결에서도 우위를 보여줬다.    우루과이는 다윈 누네스, 페데리코 발베르베, 수아레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됐다. 전·후반 각각 한 차례씩 골대를 맞히는 슈팅으로 한국을 위협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한국 골문 앞에는 세계적인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김민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전반 21분 왼쪽 중원에서 우측 코너로 연결된 우루과이의 롱 패스를 막지 못했다. 공이 오른쪽 공격수 파쿤도 펠리스트리에게 연결됐고, 그가 바로 골문 앞에 헤딩으로 떨궜다. 이 상황에서 누네스가 쇄도했고, 발을 갖다댔다. 그러나 공이 살짝 미치지 못했다. 김민재가 누네스를 놓치긴 했지만, 끝까지 따라 붙어준 덕분에 헛발질을 유도한 것.    한국은 전반 26분에도 실점 위기에 놓였다. 후방에서 침투한 윙 포워드 마티아스 올리베라가 왼쪽으로 쇄도한 누네스에게 슈팅 기회를 열었다. 골키퍼 김승규가 슬라이딩을 공을 막아냈다. 이 과정에서도 올리베라에게 끝까지 따라붙어 왼쪽 공간을 좁힌 김민재의 숨은 공헌이 있었다.    김민재는 베테랑 골게터 수아레즈를 완벽히 봉쇄하며 그를 후반 17분 만에 그라운드 밖으로 몰아냈다. 부상 투혼까지 보여줬다. 김민재는 후반 17분, 왼쪽 측면으로 파고든 누네스를 막는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고 균형이 무너지며 넘어지고 말았다.    한국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대체 불가' 센터백의 부상 징후. 그러나 김민재는 종아리를 몇 번 만지더니, 다시 그라운드에 나섰다.    우루과이는 H조에서 포르투갈과 함께 2강으로 평가받았다. 세계적인 클럽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도 많았다. 그러나 한국 골문 앞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비록 이기진 못했지만, 지지 않은 결과는 김민재 덕분이다.    안희수 기자  IS 리뷰 김민재 봉쇄 부상 투혼 안면 부상 부상 징후
2022-11-25 01:28
[IS 리뷰]손흥민 "동료들 덕분"...이강인 "너무 재밌었다"
  한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IA)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역대급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수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상대 주축 선수 다윈 누네스, 수아레스,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압도했다. 평가전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차전(가나전)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스 손흥민은 전반 중반과 후반 막판 기민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 그리고 슈팅을 선보였다. 대회 직전 당한 안면 부상 탓에 마스크를 쓰고 나섰고, 자신의 기량을 100% 보여주지 못했다. 상대 거친 수비에 넘어지며 부상 우려를 주기도 했다. 다시 일어섰고,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    손흥민은 경기 뒤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이 쏟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최대한 (마스크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동료들이 도와줘서 잘 뛸 수 있었다. 비겨서 당연히 아쉽지만, 남은 2경기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벤투호에서 외면받던 이강인이 후반전 29분 투입된 순간이다. 그는 오른쪽에서 날랜 몸놀림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강인은 "무승부라는 결과가 아쉽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월드컵 데뷔 무대를 치른 것에 대해서는 "너무 재미있었다. 떨리기보다는 설렘이 컸다. 최선을 다해 팀을 도우려고 했다"고 웃었다.    안희수 기자  IS 리뷰 손흥민 덕분 역대급 경기력 동료들 덕분 카타르 월드컵
2022-11-25 00:57
[IS 리뷰]월드컵 역대 최고, 우루과이전 '더 모먼트6'
  한국이 월드컵에서 역대급 경기력을 보여줬다. 24일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 나선 한국은 비록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지만, 경기 내용과 기세는 우위를 점했다.     ◆ 전반 21분 누네스 헛발질 전반전 초반, 탄탄한 조직력과 유기적인 패싱 플레이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우루과이의 단 한 차례 역습에 실점 위기에 놓였다. 중원에서 오른쪽 빈 공간으로 롱 패스가 들어갔고, 우루과이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헤딩으로 골문 앞으로 쇄도한 다윈 누네스에게 연결했다. 빈 공간이 커진 상황. 그러나 누네스이 갖다 댄 발에 공이 닿지 않았고, 그대로 우측으로 흐른 공을 한국이 잘 처리했다.    ◆ 침묵 깬 SON 전반 초반 왼쪽 측면에서 패스 플레이에 치중하던 손흥민이 특유의 날카로운 돌파를 보여주며 카타르 월드컵에 자신이 온 것을 알렸다. 롱 패스를 받은 뒤 마르틴 카세레스를 가볍게 제치고, 좌·우 돌파로 커버를 들어간 페데리코 발베르데까지 제쳤다.  손흥민은 이 상황에서 안쪽으로 쇄도하던 황의조 등 한국 선수들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타이밍을 '손흥민 존'과 멀지 않았지만, 궤적을 보면 패스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대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다.    ◆ 황의조, 통한의 오른발 슛 전반 26분 왼쪽으로 쇄도하던 펠리스트리를 놓친 한국은 골키퍼 김승규가 정확한 판단과 기민한 대처로 공을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이어진 33분, 가장 좋은 기회를 얻었다. 오른쪽에서 많은 기회를 만든 김문환과 나상호가 다시 한번 우루과이 수비를 흔들었다. 우루과이가 걷어낸 공을 정우영이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에 있는 김문환에게 찔러줬고, 그가 낮게 깔리는 크로스를 보냈다. 이 공이 한국 스트라이커 황의조 발 앞에 놓였지만, 슈팅의 탄도가 골포스트 위로 향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한국 입장에서 이 경기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 축구화가 벗겨진 손흥민 손흥민을 아는 누구라도 그가 우루과이전에서 100%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안면 부상을 당한 뒤 처음으로 나서는 실전 경기. 마스크를 쓰고 처음으로 나서는 실전이기도 했다.  월드컵이라는 꿈의 무대에서 상대로 손흥민을 봐주지 않았다. 거친 몸싸움으로 그를 압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축구 팬을 긴장시키는 장면까지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 우리 진영에서 손흥민에게 공이 연결됐는데, 우루과이 카세레스가 손흥민에게 압박을 가하며 발을 걸었다. 충돌 과정에서 왼쪽 축구화가 벗겨지기도 했다. 손흥민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장내는 조용해졌다. 손흥민은 다행히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다.    ◆ 연막작전? 이강인 출격 벤투 감독은 영리했다. 언론까지 우려할 만큼 자신의 전술을 고집했지만, 정작 본 무대에서는 반전을 보여줬다. 후반 28분, 발탁은 했지만, 기용할 것으로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였던 이강인을 투입했다. 2021년 3월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다시 벤투호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저돌적으로 뛰었고, 오른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유럽 무대에서 다져진 몸싸움 능력으로 우루과이 수비진에 밀리지 않았다.      ◆ 기다렸던 SON 슈팅 공방전이 이어진 후반전. 확실한 득점 기회는 잘 오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적으로 우세했지만, 누네스와 발베르데의 슈팅에 위기를 맞기도했다. 그렇게 정규 시간 종료가 다가왔다. 이 상황에서 우루과이는 공을 뒤로 돌렸고, 골키퍼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땅볼을 차고 말았다. 한국이 끓어냈고, 손흥민이 아크 정면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다. 강하고 날카로운 슛이 오른쪽 구석을 향했지만, 약 50~80㎝ 차이로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추가 시간 7분이 주어진 이 경기에서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안희수 기자    IS 리뷰 우루과이전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역대급 경기력 우루과이 카세레스
2022-11-2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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