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美 비평가협회 주관 행사서 라이징 스타상
배우 박은빈이 미국비평가협회(CCA) 주관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미국비평가협회는 1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창립 기념 행사(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APCT)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은빈은 이번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ward for TV)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영화 ‘헤어질 결심’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은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TV부문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 for TV)를 수상했다.   APCT는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영화, 방송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등을 주관하는 미국비평가협회에서 올해 새롭게 개최했다. 다음 달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박은빈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창립 기념 행사 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 APCT 라이징 스타상
2022-10-01 16:07
OTT가 바꿔놓은 세계 콘텐츠 시장…전 세계로 향하는 K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하며 최근 몇 년간 콘텐츠 시작이 겪어온 변화의 흐름을 또렷이 보여줬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했다.   미국 시청자들이 주로 보는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에미상에서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오징어 게임’이 트로피를 안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있었다.   팬데믹을 거치며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는 OTT가 좋은 플랫폼으로 주목받게 됐다. 해외 콘텐츠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되면서 접근성도 올라갔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흥행작이 될 수 있었던 것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는 넷플릭스와 함께했기 때문이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은 한국 드라마의 성공이기도 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는 OTT 업계에서는 K드라마라는 투자처를 발견한 계기이기도 했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디즈니+, 애플TV+ 등 거대한 자본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K드라마에 러브콜을 보냈다. 가장 먼저 ‘성공의 맛’을 본 넷플릭스는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투자한 금액은 1조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5천억 원을 쏟아부었다. 넷플릭스는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추세는 작품 수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넷플릭스가 선보인 한국 오리지널 작품은 15개, 올해 1월에 발표한 한해 라인업만 25개에 달한다.   후발 주자인 디즈니+도 한국 시장에 발을 들였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 론칭을 기념하는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디즈니+는 “한국은 트렌드세터로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K컬처의 힘으로 완전히 사로잡았다”며 한국을 사업 전략의 요충지라고 했다.   작품성으로 경쟁하는 애플 TV+도 기대작으로 한국 콘텐츠를 택했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애플 TV+의 대형 프로젝트로 제작비가 1천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TV+가 한국 제작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작한 드라마로, 순수한 K드라마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제강점기부터 재일조선인 후세대의 삶까지 한국 민족사를 다룬다.   투자가 몰리다 보니 콘텐츠 업계에서는 OTT 시대가 K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같은 고등학교 좀비물, ‘지옥’ 같은 SF 요소를 담은 스릴러 등 TV가 시도하지 못했던 작품이 줄줄이 나온 것도 OTT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오징어 게임’ 역시 12년간 투자자를 찾지 못해 제작이 이뤄지지 않다가 넷플릭스를 만나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한국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먹힐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OTT들이 투자에 나서는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에 맞게 어느 정도 퀄리티가 있으면서도 지역색을 담고 있어 차별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아니더라도 전 세계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OTT는 K드라마에 기회를 가져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해외 방영권만 넷플릭스에 팔았다. 그 결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시리즈 사이에서 7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지 않고, 방영권만 줘도 마케팅으로 넷플릭스를 활용할 수 있다. 한국 중소 제작사들이 (수익 배분 등에서) 넷플릭스에 이용당하기도 하지만, 덕분에 시장 자체가 넓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TT 디즈니+ 애플 TV+
2022-09-14 13:24
글로벌 TV 출하량 15년 만에 최저…중국 점유율은 늘어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글로벌 TV 출하량이 15년 만에 최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위협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4353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2007년 2분기 이후 60개 분기 만에 최저 수준이다.   소비 심리 악화로 TV 교체 수요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복 소비 추세가 확산했던 코로나19 특수도 끝났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공급망이 타격을 입은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업체들은 압도적 인구의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가전 투톱을 추격했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산 TV 점유율(금액 기준)은 48.9%로 집계됐다.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2.4%포인트(p) 오른 27.1%로 조사됐다.   삼성전자(31.5%)·LG전자(17.4%)·TCL(8.7%)·하이센스(8.2%)·소니(7.4%)의 순이었다. 한중 간 점유율 격차는 작년 23.3p에서 올해 21.8%p로 좁혀졌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중국 업체들이 36.4%로 우리나라(33.3%)를 앞지른 상태다. 저가 제품을 앞세워 물량 공세를 펼친 효과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프리미엄 TV 시장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올해 2분기 전 세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줄어든 125만6000대를 기록했다. 올레드 TV 시장이 역성장한 것은 2020년 2분기 이후 2년 만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중국 글로벌 출하량 기준 점유율 격차 tv 출하량
2022-08-24 16:38
이정재, HCA TV 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美 시상식 올킬 행진
배우 이정재가 미국 시상식 올킬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재는 15일(한국시간) 진행된 HCA(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 어워즈 2022에서 스트리밍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 후보로는 톰 히들스턴, 게리 올드만, 아담 스콧, 헨리 카빌, 제이슨 베이트먼, 펜 바드글리, 톰 엘리스 등 세계적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은 내게 있어 정말 큰 행운인 작품이다. 많은 세계 시청자가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재밌게 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징어 게임’으로 새로운 연기 인생이 펼쳐지게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밌고, 의미 있는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미국배우조합상(SAG),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등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남자 배우상을 받고,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재는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새로운 성공을 쓰고 있다. 지난 10일 개봉한 이정재의 첫 연출 데뷔작 ‘헌트’는 개봉 나흘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이정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HCA 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TV 어워즈 남우주연상
2022-08-16 08:38
삼성은 컬러, LG는 디자인…라이프스타일 TV 2차전
  가전 투톱이 젊은 부부와 1인 가구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2차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1차전에서는 편리한 이동성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으로 경쟁했다면, 이번에는 화사한 색상과 차별화한 디자인까지 입혀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TV에만 들어가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도 눈에 띈다.   인테리어 소품 변신한 라이프스타일 TV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 하반기 새로운 라이스프타일 TV를 앞다퉈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컬러, LG전자는 디자인에 집중했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화이트·코튼 블루에 이어 '더 세리프'의 블라썸 핑크 색상을 오는 9일 공식 출시한다. 55형으로 나오며 가격은 219만원이다. 8일 마감하는 삼성닷컴 단독 사전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40만원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세리프를 비롯해 스마트폰의 세로 방향 콘텐츠 경험을 녹인 '더 세로', 미술관의 액자를 연상케 하는 '더 프레임'을 라이프스타일 TV 3총사로 내세웠다.   이 중 더 세리프는 익숙한 스탠드형의 디자인을 일부 계승하면서 TV를 인테리어 요소로 진화시켰다. 세리프체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유명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제작에 참여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매직스크린' 콘텐츠로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TV 상단 중앙부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감상하고 있던 음악을 TV 사운드로 바로 즐길 수 있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사운드 미러링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반 프리미엄 TV가 판매량이 많지만 라이프스타일 TV는 독특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색상과 관련해서는 "자사 스마트폰과 냉장고에도 채용하며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고 했다.     경쟁사 LG전자는 뒤태까지 단장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이하 포제)를 지난달 27일 선보였다. 옆에서 봤을 때 패널과 본체가 U자 곡선을 그리는 것이 인상적이다.   화면 크기는 42·48·55형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외관에 패브릭 소재를 덮어 인테리어 소품이 놓인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TV 뒤쪽 숨겨진 공간에 전용 액세서리를 결합해 셋톱박스나 멀티탭 등을 넣으면 주변이 훨씬 깔끔해진다.   대기모드로 전환하면 TV에 원하는 사진이나 영상 등을 띄워놓을 수 있다. 시계나 음악 플레이어로도 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고객들이 관심을 보일 제품"이라며 "벽에서 떨어진 TV를 주방과 거실, 서재 등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OLED·한국 제조 'LG 포제' 더 비싸   작년과 올해에 걸쳐 LG전자는 무선 이동형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내놓으며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언제 어디서나 대화면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두 제품 모두 1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예약 판매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신제품들은 활용성은 물론 주력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까지 보장한다. 대신 가격도 200만원 이상으로 올라갔다.     포제는 LG전자의 경쟁력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적용했다.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가 픽셀 하나하나의 밝기와 선명도를 미세하게 조절한다.   삼성 더 세리프도 2019년형부터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패널을 도입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삼성과 LG 양사의 제품을 단순 수치로 비교했을 때 화질과 음향은 큰 차이가 없다.   무게는 포제가 4.7㎏(스탠드 포함) 더 가볍다. 픽셀 자체가 빛을 내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QLED보다 얇은 OLED의 특성 덕분이다. 대신 가격은 55형 기준 포제가 130만원 이상 비싸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LG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세리프체 알파벳 매직스크린 콘텐츠
2022-08-03 07:00
삼성-LG, 올레드 TV 협업 잠정 보류…"진행 사항 없어"
  올해 TV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삼성과 LG의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 동맹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7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고객(삼성전자)이 저희 패널을 사용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었고 시장도 그걸 알게 됐다. 그래서 상당 부분 진행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 사항과 관련해 진행 중인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레드의 가치를 인정하고 신시장 창출에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다양한 고객과 적극적으로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LCD에서 올레드로 TV 라인업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올해 초부터 글로벌 점유율 1위 LG디스플레이와 협상을 벌여왔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부문장 부회장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 TV 패널 부족이 심했을 때부터 LG로부터 패널을 구매하고 있다. 올레드 패널 구매는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있다"며 적과의 동침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LG전자도 경쟁사의 올레드 TV 시장 진입이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LCD TV는 중국 브랜드의 저가 공세에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됐다. 이에 반해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특성으로 더 얇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훨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차세대 제품으로 떠올랐다.   업계는 양사가 패널 공급 가격과 수량을 정하는 데 있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적인 경기 악화와 수요 감소에 전체 TV 시장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올레드 TV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태종 LG디스플레이 대형마케팅 담당은 "올 상반기까지 올레드 TV의 실판매가 전년 대비 20% 중반대 수준의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며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세트 판매는 상반기 대비 둔화한 10% 중반대를 예상한다"고 했다.   또 "전체적으로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현실화 전제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금년도 패널 출하는 전년도 대비 소폭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삼성 LG 올레드 패널 올레드 tv 김성현 디스플레이
2022-07-27 17:23
전승훈, 웹드라마 ‘신병’ 촬영장에 커피차 쾌척
배우 전승훈이 ‘신병’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동료 배우들을 응원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전승훈이 웹드라마 ‘신병’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승훈은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병 대박을 명 받았습니다. 충성!’이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전승훈의 모습은 ‘신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병’은 누적 조회 수 2억 5000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의 뒤를 이어 군 생활의 실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승훈은 시종일관 무표정, 일정한 음절로 말하는 독특한 이등병 임다혜 역을 맡았다. 전승훈은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원작의 임다혜가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병’은 오는 22일 올레 tv와 시즌(seezn)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올레 tv 시즌 seezn 웹드라마 신병 배우 전승훈 커피차
2022-07-13 15:14
김민하, 美 토크쇼+주요 언론 섭렵하며 글로벌 대세 입증
배우 김민하가 눈에 띄는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애플 TV+ ‘파친코’의 주연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민하를 향한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민하는 지난 20일(한국시각) 미국 CBS 토크쇼 프로그램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단독 출연했다. 쇼호스트 스티븐 콜베어는 김민하를 ‘파친코의 스타’라고 소개, 김민하는 그에게 직접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김민하는 지난 한 해 동안 국제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아시아, 태평양인들을 주목하는 A100 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에미매거진(Emmy Magazine), 인디와이어(Indie Wire), CBS ‘새러데이 모닝쇼’(Saturday morning show) 등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각종 해외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글로벌 신예로 떠오른 김민하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치솟고 있음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하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문화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김민하는 미국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한 앵거스 클라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잡지 글래머(GLAMOUR)가 “김민하에게 ‘파친코’는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고 했듯, 김민하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민하는 차분하면서도 담담한 자세로 여러 인터뷰에 임하며 진중한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 커버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소화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최근 프렌치 메종로저 비비에의 한국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글로벌 대세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이처럼 작품 안팎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배우 김민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인턴기자배우 김민하 애플 TV+ 파친코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새러데이 모닝쇼 Saturday morning show
2022-05-24 16:06
이준호, 58회 백상예술대상 2관왕 영예‥新역사 썼다
배우 이준호가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틱톡 인기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호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준호는 심사위원 7인 중 4인의 지지를 얻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우수 연기상 수상 후 이준호는 "이 상을 너무 받고 싶었는데 바라는 꿈과 현실은 다를 수 있으니까 수상 소감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그런데 어제 잠들기 전 최우수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강하게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를 지켜봐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저를 뽑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 제 자신이 만족하고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과 다시 마주하길 꿈꾼다. 앞으로 더 잘 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는 개인 커리어 첫 인기상으로 의미를 더한 틱톡 인기상 트로피를 거머쥐고 2관왕에 오르며 대세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해 5월 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 교양 작품상 시상자로 전역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준호는 1년 만에 같은 자리에서 시상자가 아닌 수상자로서 대중 앞에 서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1965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예술상인 백상예술대상 역대 처음으로 '남자 가수 출신'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돼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의 '다람쥐' 역을 시작으로 KBS 2TV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등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을 선택해 한 나라 군주로서의 무게와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냈고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데뷔 15년 차에도 현재진행형 인기를 자랑 중인 2PM의 준호, 모든 영역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는 "분야나 경계를 가리지 않고 제 자신, 온전히 이준호로서 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번 시상식에서 자신을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던 상황.     "저는 하고 싶은 것과 이루고 싶은 것을 늘 꿈꾸는 사람이다. 꿈을 꾸는 사람이다 보니 이 꿈을 어떻게든 이뤘으면 좋겠고 또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데 꿈꾼 만큼, 꿈꾼 대로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그래서 더 꿈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일도 좋지만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그렇게 살다 보면 제가 원하는 꿈을 또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는 이준호의 미래에 기대가 쏠린다.   이준호는 최근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오는 그는 극 중 재벌 후계자이자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함까지 모든 걸 갖췄지만 연애 감각만은 부족한 구원 역으로 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백상예술대상 이준호 종합예술상인 백상예술대상 배우 이준호 백상예술대상 tv
2022-05-10 08:10
일상 회복에 올해 TV 출하량 12년 만에 바닥 찍나
  방역조치 대폭 완화로 '집콕' 트렌드가 사라지면서 올해 TV 출하량이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전 세계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189만8000대 줄어든 2억1163만9000대로 추정된다. 2억1000만대를 기록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이 4726만대로 전 분기 대비 20% 감소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 오미크론 확산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임 인상을 야기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도 심화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가처분 소득이 제한된 소비자들은 비필수품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올 상반기 TV 브랜드의 대규모 프로모션에 대한 희망이 완전히 부서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TV 시장 연간 성장률이 1% 불과하며, 추가적인 하향 위험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TV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1분기 TV 출하량은 1090만대로 전 분기 대비 3.1% 줄었다. LG전자는 653만대로 전 분기 대비 11.8% 감소했다.   이에 두 회사는 지난 3월 말 패널 구매 전략을 수정했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의 구매량은 1분기와 2분기 각각 7.5%, 9.5% 하향 조정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의 2분기 구매량 감소폭은 2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위축에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이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 중 하나다.   옴디아는 올해 글로벌 OLED TV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23% 성장한 800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전체 시장에서 OLED TV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12.8%까지 올라갈 것으로 관측된다. 1500달러(약 189만 원)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OLED TV 비중은 40%에 육박한다.   이에 국내 가전 투톱은 OLED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주력인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에 더해 지난달 북미와 유럽에 OLED TV를 내놨다. 60%가 넘는 점유율로 OLED TV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 중인 LG전자는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세계 최소 42형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출하량 회복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tv 출하량 프리미엄 시장
2022-05-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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