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놀란 '절친' 히샤를리송의 기량... "믿을 수 없는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0)이 ‘새 절친’ 히샤를리송(25, 브라질)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축구전문매체풋볼런던과 인터뷰에서 “(히샤를리송과 경쟁에 대해) 항상 좋다. 프리시즌 기간 내내 히샤를리송과 함께 훈련을 해봤는데, 그는 또 다른 믿을 수 없는 선수였다”라며 “히샤를리송과 함께 뛰는 걸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 그래서 그 경쟁은 항상 나를 더 낫게 만든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48억원)를 쓰고 에버튼 공격수 히샤를리송을 데려왔다. 히샤를리송은 최전방 공격수부터 윙어까지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다. 해리 케인의 백업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자리도 소화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손흥민의 대체자 역할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샤를리송을 포함해 6명을 대거 영입했다. 과거 행보와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스쿼드는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결과물을 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정말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능한 한 빨리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좋은 스쿼드가 성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따라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끝난 사우스햄튼과 2022~23 EPL 개막 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결승 골을 도왔다. 그는 “그 경기는 정말 긍정적인 방식에 있는 아주 중요한 승리였다. 우리는 승점 3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돼 아주 기쁘다. 모든 사람이 골로 승리에 기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4-1로 이겼을 때 (사람들은) 나나 해리 케인이 득점하기를 기대했겠지만 그것은 좋은 징조“라며 ”나는 경기 후 위고 요리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개인보다 팀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득점한다면 좋은 일이다. 이번 경기는 정말 좋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3점이었다“고 했다.   김영서 기자손흥민 절친 최전방 공격수 에버튼 공격수 프리시즌 기간
2022-08-09 08:20
[IS 피플] 수원FC 김현 'NO 세리머니'... 인천 관중 야유에 사죄
“올해 초부터 해명하고 싶었어요. 늦은 감이 있어 죄송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 공격수 김현(29)이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을 향해 거듭 고개를 숙였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고도 표정이 밝지 않았다. 김현은 지난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끝난 인천과 K리그1 2022 26라운드 원정 경기(1-1 무)에서 인천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으며 뛰었다.   오해에서 비롯된 야유였다. 김현은 지난 시즌 인천에서 7골(29경기)을 터뜨렸다. 커리어 하이였다. 인천의 1부 잔류에도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그는 수원FC로 이적했다. 이후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가 화근이 됐다. ‘인천에서 도움을 많이 기록하고 싶었는데, 동료 선수들이 득점하지 못했다’는 뉘앙스로 와전된 것.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현은 “인천 팬들, 선수, 코칭 스태프를 제가 감히 그렇게 생각할 수 없다. 한 인터뷰를 통해서 기사가 나갔는데 오보였다. (인터뷰 기사를 작성한) 기자님도 저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하셨다. 저도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 인터뷰를 어떻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를 보고 인천 팬들이 화가 나신 것 같다”고 했다.   인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던 김현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게 편하지 않았다. 팀이 0-1로 뒤진 후반 24분 동점 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지만 고개를 숙였다. 세리머니도 하지 않았다. 그는 “야유를 받았을 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천에 있을 때 팬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야유를 보내시는 모습에도 죄송한 마음이 컸다”고 했다.   김현이 공을 잡을 때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도 “안타깝다”고 할 정도로 야유가 거셌다.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건 김현의 표현을 빌리자면 ‘최소한의 예의’였다. 김현은 “최선을 다하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인천 팬들도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했다. 팬들이 오해하고 계신 게 있다. 해명할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아직도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IS 피플 세리머니 야유 공격수 김현 인천 유나이티드 시즌 인천
2022-08-04 17:35
[IS 포커스] 안병준 페널티킥 실축... 수원 골 결정력 어떡하나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 삼성 최전방 공격수 안병준(32)이 치명적인 페널티킥 실축을 저질렀다. 수원이 빈약한 공격력으로 위기에 빠졌다.   수원은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K리그1 2022 25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천 상무와 0-0으로 비겼다. 10경기 연속 무승(5무 5패)에 그친 수원은 승점 21(4승 9무 10패)로 리그 11위에 자리했다. 같은 날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격파한 최하위 성남FC(승점 15·3승 6무 14패)와 수원의 승점 차는 6이다. 올 시즌부터 최대 3개 팀이 K리그2(2부)로 강등된다.   수원에는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차출된 선수가 없었다. 반면 김천은 조규성·박지수 등 5명이 국가대표팀에 선발, 주전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대거 빠졌다. 이 때문인지 이병근 수원 감독이 새롭게 들고나온 전진우-안병준-류승우의 스리톱은 초반부터 김천을 강하게 압박했다.   골 결정력이 문제였다. 60.37%의 높은 공 점유율을 확보한 수원은 슛 개수(17-11) 유효 슛 개수(9-5)에서 김천에 앞섰지만, 끝내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반 42분 안병준이 머리로 건네준 패스를 류승우가 받아 오른발 슛을 했으나, 김천 골키퍼 구성윤에게 막혔다. 후반 34분 수원 공격수 오현규가 때린 회심의 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까지 겹쳤다.   수원이 올 시즌 드러낸 최대 약점은 공격력이다. 23경기 15득점으로 팀 득점 부문 리그 최하위다. 경기당 평균 0.65에 그치고 있다. 2득점 이상 경기가 네 경기에 불과하다. 덴마크 2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해 큰 기대를 갖고 영입한 그로닝(덴마크)은 부상과 자신감 하락 탓에 팀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그로닝은 리그 14경기 무득점에 그쳤다.   최전방 공격수가 절실했던 수원은 치열한 영입 경쟁 끝에 2부 부산 아이파크에서 안병준을 데려왔다. 안병준은 지난 두 시즌 연속 2부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걸출한 공격수다. 하지만 이날 안병준이 뼈아픈 실책을 저질렀다. 후반 41분 정승원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왼쪽 하단 구석을 향해 공을 찼지만, 김천 골키퍼 구성윤에게 막혔다.   이병근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페널티킥 기회에서 골이 나왔으면 안병준도, 수원도 다음 단계로 올라설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더 아쉽다”고 말했다. 안병준이 페널티킥에서 실축한 건 지난 2021년 8월 7일 FC안양과 리그 경기 이후 358일 만이었다.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수원은 경기도 화성의 클럽하우스에서 전술 훈련 등을 실시하며 팀 조직력을 다듬었다. 그 결과 공격수들이 빠른 기동력, 왕성한 활동량으로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관건은 득점의 마무리다. 수원은 페널티 박스 내 슛 10위(132회), 유효 슛 최하위(66개)다. 이병근 감독은 “문제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움직임”이라고 꼬집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IS 포커스 페널티킥 안병준 페널티킥 실축 수원 공격수 페널티킥 기회
2022-08-01 07:19
[IS 피플] '외국인과 득점왕 경쟁' 충남아산 유강현 “생각조차 못했죠”
프로축구 K리그2(2부)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이 개인 득점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경남FC 티아고(브라질)가 14골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충남아산 유강현(26)이 13골로 2위에 올라 있다. 이어 광주FC 헤이스(9골) 대전하나시티즌 윌리안, 경남 에르난데스(이상 8골· 이상 브라질)가 뒤따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유강현이 토종 공격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유강현은 K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리는 등 그야말로 ‘깜짝 활약’을 보인다. 유강현은 일간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프리시즌 준비를 잘해서 기대했던 건 사실이지만, 득점 상위권에 위치할 것이라고는 나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웃었다.   서해고를 졸업한 유강현은 포항 스틸러스, 대구FC를 거쳐 해외 무대를 노크했다. 체코 리그의 FC슬로바츠코, FC슬로반 리베레츠 등에서 활약했다. 그러던 중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K리그로 복귀했다. 경남FC에서 5경기에 나섰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경남과 계약이 종료된 유강현은 아산의 공개모집 테스트에 응시했고, 최종 3명에 들어 입단했다.   어렵게 잡은 재도전 기회. 유강현은 저돌적으로 뛰었다. 26경기에서 71개의 슛을 시도해 2부 리그 1위에 올랐다. 경기당 2.7개의 슛을 했다. 결정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 시도한 슛 중 절반에 가까운 30개가 유효 슛이었다. 유효 슛 부문도 리그 전체 1위다. 슛과 유효 슛 부문 모두에서 득점왕 경쟁자인 티아고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   유강현은 “원래 완벽한 찬스를 만든 후 슛을 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체코에서 뛸 때 지도자들께서 ‘주저하지 말고 슛을 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욕심을 낸다고 볼 수 있겠지만, 슛을 많이 시도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박동혁 감독님께서 상대 공격을 끊었을 때 속도감 있게 앞으로 치고 나가는 걸 주문하신다. 내 축구와 잘 맞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유강현은 득점에 성공할 때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의 세리머니를 따라 한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유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다섯 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유강현은 “어떻게 하면 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다가 (평소 좋아하던) 레반도프스키의 세리머니를 따라한 것”이라며 웃었다.   득점왕까지 차지하면 레반도프스키 판박이다. 하지만 유강현은 팀 승리가 먼저다. 아산은 K리그1(1부) 승격 도전이 가능한 5위다. 유강현은 “티아고, 윌리안 등 좋은 외국인 선수가 있다. 득점왕 욕심을 내기에는 경기가 많이 남은 것 같다”며 “팀 승리를 위해서는 공격수의 득점이 필요하다. 박스 안에서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IS 피플 충남아산 외국인 외국인 선수들 가운데 충남아산 최전방 공격수
2022-08-01 06:00
김민재, 나폴리 입단 후 첫 공식 훈련 소화...오시멘과 충돌
  세리에A SSC 나폴리에 입단한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26)가 새 동료들과 처음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호흡을 맞췄다.    나폴리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민재가 이탈리아 카스텔 디 산그로 훈련장에서 열린 팀의 첫 훈련에 참가했다고 알렸다.     구단 SNS는 전날(28일) 김민재가 식당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새 동료들을 두고 익살스러운 율동으로 '신고식'을 하는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 이날은 '본업'에 임한 모습을 알렸다.    김민재는 첫날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지 매체는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과 김민재가 충돌한 장면을 꽤 비중 있게 소개했다. 오시멘이 이후 오른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훈련장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충돌 직후 두 선수가 서로의 어깨를 두르리는 모습도 알려졌다.    나폴리는 내달 1일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인 공격수 이강인과 김민재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김민재는 27일 나폴리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1950만 유로(약 261억원)다. 김민재와 나폴리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안희수 기자  김민재 나폴리 김민재 나폴리 공식 훈련 나폴리 공격수
2022-07-29 09:37
‘하위권 탈출 대결’ 승리가 간절하다
  오는 30일 19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3라운드 ‘하나원큐 K리그1’ 최하위 두 팀 수원 삼성과 김천 상무가 대결한다. 두 팀 모두 물러설 곳이 없다. 하위권 탈출의 '키'가 될 수 있는 경기다.   리그에서는 각각 10위와 11위. 강등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성적이다. 하지만 이제 막 리그가 반환점을 돈 만큼, 최종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어떤 팀이 어느 위치에 갈지는 누구도 모른다.   '가뭄에 콩 나듯' 승리가 있다. 22라운드가 치러졌지만 수원은 4승, 김천은 5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리그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앞서는 중이다. 1승 1무를 기록했다. 수원이 이번 경기에도 승리하면 김천과 순위를 맞바꾼다.   수원은 리그 최고의 '빈공' 팀이다. 최다 득점자인 엘비스 사리치가 3골을 기록, 이번 시즌 팀 득점이 15점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김천은 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한 조규성을 보유했다. 팀 득점도 27점으로 수원보다 사정이 좋다. 다만 조규성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공격수 맞대결도 기대된다. 수원에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이적해온 안병준이 있다. K리그2 득점왕, MVP 출신인 안병준은 K리그1에서도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열린 K리그1 22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해 벼락같은 헤더를 보여줬다. 김천의 차세대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과 맞대결도 기대가 모인다. 조규성은 올 시즌 수원과의 치른 2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가능성이 크다. 9위 서울과 10위 김천의 승점 차는 '4점', 후반기 분위기 반전을 위해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동건 기자 movingun@edaily.co.kr 하위권 탈출 하위권 탈출 수원 월드컵경기장 공격수 맞대결
2022-07-28 11:06
'황의조는 어디로?' EPL 웨스트햄 이탈리아 장신 공격수 영입 임박
  황의조(29)와 연결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영입을 목전에 뒀다. 다만 그 주인공이 황의조는 아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웨스트햄이 US 사수올로 칼초와 공격수 지안루카 스카마카(23)의 5년 3550만 파운드(약 560억원)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인 합의는 이미 마친 상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스카마카는 196cm에 달하는 장신 공격수로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6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었다. 신체적인 장점은 물론 드리블과 킥력도 좋다는 평가. 차기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감이다.   영입이 완료되면 웨스트햄의 여름 이적 시장 네 번째 영입이다. 스타드 렌의 수비수 나예프 아게르드, 파리 생제르맹의 골키퍼 알퐁소 아레올라, 스완지 시티의 중앙 미드필더 플린 다운스가 앞서 영입되었다.   황의조의 웨스트햄 이적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소속팀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얼마 전까지 재정적 문제로 3부 리그로 강등이 유력했다. 강등이 확정되면 황의조 역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전망이었다. 그러나 최근 팀의 유망주 세쿠 마라를 EPL 사우스햄튼으로 판매하며 챙긴 1100만 파운드(약 170억원)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   아직 이적 가능성은 여전하다. 프랑스 리그앙의 FC 낭트와 LOSC 릴 등도 황의조를 주시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   이동건 기자 movingun@edaily.co.kr     웨스트햄 이탈리아 웨스트햄 이탈리아 공격수 영입 장신 공격수
2022-07-26 16:57
황의조 웨스트햄 오퍼 받았다?...공격수 절실한 팀
  황의조(보르도)가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이적 제안을 받았고, 웨스트햄이 현재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황의조에 충분히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21일(현지시간) "황의조는 웨스트햄이 자신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체와 황의조가 직접 인터뷰를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정 출처 없이 선수가 말한 것으로만 직접 인용돼 보도됐다. 이는 지난 주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황의조가 프로그램 중 직접 "웨스트햄과 낭트에서 이적 제안이 있었다"고 말한 것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현재 웨스트햄의 상황이 공격수가 급히 필요하기 때문에 황의조에게 충분히 관심을 보일 만하다고 설명했다.    웨스트햄은 당초 아르만도 보르하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보르하는 사우샘프턴 임대 후 원소속팀 첼시로 돌아갔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보르하를 완전이적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웨스트햄이 관심을 갖는 또 다른 공격수는 사수올로의 지안루카 스카마차다. 하지만 스카마차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옮기기를 원하고 있다.    매체는 "웨스트햄은 9번 공격수가 절실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황의조는 소속팀 보르도가 다음 시즌 2부로 강등돼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은경 기자  웨스트햄 공격수 웨스트햄 오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현재 웨스트햄
2022-07-22 10:15
클롭 "완벽한 밤"...신입생 누녜스, 라이프치히 상대로 4골 폭발
  리버풀이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새로 영입한 다윈 누녜스가 리버풀 입단 후 처음 골 맛을 봤다. 그것도 한꺼번에 4골을 폭발시켰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번 여름 이적료 7500만 유로를 들여 벤피카에서 영입한 공격수 누녜스가 4골을 책임졌다.    누녜스는 리버풀이 큰 돈을 들여서 데려왔지만, 프리시즌 2경기 동안 골 소식이 없어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누녜스의 이적료는 만일 다음 시즌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할 경우 1억 유로가 된다. 이렇게 되면 리버풀의 역대 최고 이적료다. 하지만 누녜스의 이적 초기 활약은 이적료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날 4골을 터뜨리며 누녜스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누녜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2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6분 아놀드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후 골을 기록했다.    후반 22분에는 엘리엇의 크로스를 받아 살짝 방향만 돌리면서 세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44분 추가로 골을 넣어 '포트트릭'을 완성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경기 후 "행복한 밤이다"라면서 누녜스의 골에 대해 "이런 게 바로 논쟁을 종결시키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칭찬했다.     이은경 기자        라이프치히 신입생 신입생 누녜스 독일 라이프치히 공격수 누녜스
2022-07-22 08:10
[IS 포커스] K리그1 득점 순위에 외국인 공격수들이 안 보인다
프로축구 K리그1(1부)의 외국인 공격수들이 부진하다.   휴식기에 돌입한 프로축구 K리그1 개인 득점 순위표에 토종 공격수의 이름이 유독 많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 최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로 떠난 무고사(14골)가 아직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 22골을 넣어 생애 첫 득점왕에 오른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와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김천 상무)이 각각 12골을 넣어 무고사를 바짝 쫓고 있다.   개인 득점 부문 최상위 그룹을 제외해도 토종 공격수들의 이름이 많다. K리그 신예 공격수로 떠오른 엄원상(울산 현대)과 국내 무대로 복귀한 이승우(수원FC)가 10골, 레오나르도(울산) 김대원(강원FC)이 9골, 고재현(대구FC)이 8골로 득점 부문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허용준(포항 스틸러스)과 구스타보(전북 현대)가 7골로 득점 부문 공동 9위에 위치했다.   K리그는 외국인 공격수가 강세를 보이는 무대다. 대부분의 구단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선수를 스트라이커로 데려온다. 이를 입증하듯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외국인 선수가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에는 주민규가 2016년 당시 광주FC 정조국(현 제주 코치) 이후 5년 만에 득점왕에 올랐다. 그러나 득점 2~4위는 모두 외국인 공격수가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상황이 다소 달라졌다. 무고사가 일본으로 떠난 가운데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보이는 외국인 공격수는 레오나르도밖에 없다. 개인 득점 10위 안에 외국인 공격수는 레오나르도와 구스타보뿐이다. 이어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울산)이 12위(6골)에 자리했다.   지난해 득점 부문 상위권에 올랐던 선수들의 부진이 크다. 지난해 18골을 넣은 라스(수원FC)는 올 시즌 3골에 그쳐 있다. 나란히 15골을 터뜨려 전북의 K리그 우승을 이끈 구스타보와 일류첸코(FC서울)도 각각 7골, 3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골을 터뜨렸던 뮬리치(성남FC)도 단 3골에 머무르고 있다.   기대를 많이 받았던 외국인 공격수들도 존재감이 없다. 지난 시즌 덴마크 2부 리그 득점왕 출신인 그로닝(수원 삼성)은 국내 무대 적응에 실패하며 사실상 전력 외 선수가 됐다. 강원FC의 시즌 초반 공격을 이끈 디노도 5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지만, 불의의 부상 탓에 고국으로 돌아갔다. 대구의 제카와 세징야, 성남의 밀로스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인다.   예년보다 빠른 개막이 외국인 공격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국내 무대 적응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전에 일정을 마친다는 방침 때문에 역대로 가장 이른 2월 19일 리그가 개막했다. 일부 구단은 외국인 선수들의 팀 합류가 늦어지기도 했다.   2월 중순 쌀쌀한 날씨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이 득점을 터뜨리지 못한 흐름이 리그 중반까지 이어졌다. 주민규도 “아무래도 리그 시작이 빨랐던 게 외국인 공격수들이 부진했던 이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인한 체력 부담,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 등이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IS 포커스 공격수 외국인 토종 공격수들 외국인 공격수들 외국인 선수
2022-07-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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