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쯤되면 컨츄리꼬꼬가 아니라 '컨츄리토토'다.
신정환에 이어 컨츄리꼬꼬 리더 탁재훈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탁재훈은 최근 수억원대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검찰 조사를 받은 상태. 이수근과 함께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탁재훈이 활동한 그룹 컨츄리꼬꼬. 멤버 신정환은 2003년 7월과 2005년 12월 상습도박 혐의로 각각 벌금 500만원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10년에는 필리핀 불법 도박에 대국민을 상대로 거짓말까지 했다.
탁재훈은 최근 한 콘서트를 통해 신정환에 대해 "아직은 때가 아니다. 몇 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아직 적절한 복귀시기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탁재훈 측은 "아직 본인 확인을 못 했고 지금은 할 말이 없다. 확인해보고 입장을 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