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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아니면…” 정경호·수영, ‘14년 열애’ 결별에 재조명 [왓IS]
정경호가 수영과 14년 열애 끝 결별한 가운데, 수영을 향한 애틋한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정경호와 수영이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은 사실이 드러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별을 공식화했다. 지난 9일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은 “정경호 씨가 수영 씨와 결별 했다”며 “결별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과거 애정 가득했던 발언들이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5월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한 정경호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수영이 큰 도움이 됐다며 “전 진짜 이 여자 아니면 전 되게 실망하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고마운 존재인 것 같고, 아버지 고마운 존재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지난 2021년 방송된 tvN 예능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정경호가 수영과 통화하는 장면도 화제다. 노을을 보면서 수영을 떠올리던 순간 수영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정경호는 “자기야. 나 노을 보면서 ‘최수영 진짜 좋아하겠다’ 했는데 바로 전화 왔어”라고 다정하게 말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최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효연은 지난달 6일 방영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티파니에 이어 결혼할 멤버를 묻는 질문에 “다음 결혼 타자는 나”라고 말했는데, 장기연애 커플인 수영의 순서를 제친 발언이 당시 궁금증을 모았으나, 결별설이 전해진 뒤 두 사람의 관계변화를 알고 있던 것이 아닌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효연과 정경호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을 통해 투샷을 찍고, 수영도 하트를 눌렀던 터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두 사람은 저마다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수영은 오는 7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내년 방송 예정인 KBS2 ‘학교 다녀왔습니다’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정경호는 ENA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를 촬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6.10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