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곤듀’들 모여라…‘와일드 씽’ 최성곤 생일 파티 개최

‘와일드 씽’ 최성곤의 생일파티가 열린다.1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13일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이른바 ‘성곤탄신일 기념’으로, 극중 39주 연속 2위 비운의 발라드 왕자 최성곤(오정세)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된다.상영회는 오후 1시 45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최성곤 생일파티’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최성곤 생일카페’로 구성된다. 영화 속 세계관에 완벽히 동기화된 ‘곤듀’(최성곤 팬덤명)들이 드레스코드인 핑크색 의상을 맞춰 입고 극장에 모여 최성곤의 생일을 축하하는 유쾌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당일 관객 전원에게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며, SNS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최성곤 응원봉’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수원(수원역), 부산본점, 김포공항에서 응원상영회도 진행된다. 관객이 상영 중 마음껏 웃으며 리액션을 표출하는 것은 물론, 극 중 등장하는 트라이앵글과 최성곤의 노래를 자유롭게 따라 부르며 응원할 수 있는 자리로, 관객 대상 스페셜 굿즈를 마련했다.한편 지난 3일 개봉한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등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의 신작으로, 오정세 외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등이 출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6.10 08:22
최신기사
드라마

신예은 ‘의사킬러’ 소문에 이재욱 말실수…‘닥터 섬보이’ 소폭 상승 [차트IS]

이재욱, 신예은 주연 ‘닥터 섬보이’가 감질나는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2회부터 두회차 연속 0.1%포인트씩 상승해 고정 시청층 형성을 확인케했다.‘닥터 섬보이’는 인기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4회에선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가 소문으로 인해 ‘썸’ 위기를 맞았다.육하리의 할머니 오미자(길해연)를 치료하며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은 편동도를 휩쓴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 마을 어르신들이 육하리와 현치연(홍민기)이 사귄다는 소문을 내는 가운데 육지에서 편동지소로 새로 온 간호사가 ‘의사 킬러’라는 소문이 더해진 것.도지의는 이를 신경 쓰다 질투심에 육하리에게 괜한 오해를 사기 싫다는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육하리는 도지의마저 소문을 믿는다는 생각에 “무서워서 피한 거였어요? 나한테 물릴까 봐? 쫄지 마요. 물 생각 없으니까”라고 토라졌다. 두 사람의 관계에 찬물이 끼얹어진 상태에서 도지의는 한걸음 나갈 용기를 냈다. 육하리에게 “왜 난 안물어요? 나도 의산데”라고 진심을 털어놓은 것. 육하리는 고백에 깜짝 놀랐지만 답변을 하기도 전에 급성 후두개염으로 마을 아이 고덕화(이채유)가 쓰러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풍랑주의보 속 배를 띄워 바다 한복판에서 응급처치를 해야하는 상황, 도지의는 바다 트라우마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고덕화의 상태를 안정시켰다. 그러나 긴장이 풀린 듯 난간을 붙잡았던 순간 파도가 도지의를 집어삼키며 바다 속으로 추락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한편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6.10 08:18
영화

김무열 ‘참교육’, 공개 3일만에 글로벌 1위…원작 논란 타격 無 [공식]

김무열 주연의 ‘참교육’이 글로벌 1위로 출발했다.10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은 공개 사흘 만에 64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지난주(6월 1일~7일)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랭크됐다.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멕시코 등 48개국이다.지난 5일 공개된 ‘참교육’은 선 넘는 행동을 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앞서 원작은 인종 차별, 성차별 논란으로 북미 플랫폼에서 연재가 중단되는 등 사회적 논쟁을 낳았다. 이에 실사화 확정 후 대중의 거센 반발을 샀고, 이 과정에서 일부 배우가 출연을 공개 거절하는가 하면, 특정 교사단체는 ‘학생에 대한 체벌을 옹호한다’며 제작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다.하지만 드라마는 공개 후 사이다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글로벌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폭력 수위에 공을 들이고 원작 속 논란의 요소를 배제하며 작품의 설득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가폰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소년심판’ 등을 연출한 홍종찬 PD가 잡았으며, ‘눈이 부시게’,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활약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6.10 08:06
해외축구

월드컵 개막 때문에 ‘학교 쉬고, 재택근무’…멕시코시티 파격 결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열기가 개최 도시를 뒤흔들고 있다. 개막전을 앞둔 멕시코시티는 아예 학교 수업을 중단하고 공무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다.로이터통신은 멕시코 정부가 월드컵 개막일인 11일(현지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학교 운영 방식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다만 치안과 의료, 교통, 사회기반시설 운영 등 필수 업무 종사자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학교도 문을 닫는다. 멕시코시티 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공립·사립 교육기관은 개막일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정부는 민간기업에도 재택근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치는 월드컵 개막전과 각종 행사로 인해 도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결정됐다. 미국·캐나다와 함께 이번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는 수도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월드컵 개최국들이 대회 기간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하는 경우는 적지 않지만, 개막일을 맞아 학교 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공무원 재택근무까지 실시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그만큼 월드컵이 멕시코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6.10 08:02
뮤직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핫 100’ 역주행…‘스윔’ 2주 연속 상승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에 성공했다.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이 ‘핫 100’ 차트에서 41위에 안착했다.이는 전주(6월 6일 자) 순위인 44위에서 4계단 끌어올린 순위다. 지난 5월 30일 차 55위에 랭크된 데 이어 2주 연속 순위가 상승하며 발매 11주 차에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리랑’과 ‘스윔으로 ‘빌보드 200’과 ‘핫 100’ 동시 1위라는 역사를 쓴 바 있다.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 순위도 굳건하다. ‘스윔’은 이번 주 ‘글로벌 200’ 5위, ‘글로벌(미국 제외)’ 2위에 오르며 11주 연속 최상위권을 지켰다. 특히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신보에 수록된 가창곡 13개 트랙 모두 11주 동안 차트에 머물고 있어 앨범 전곡이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스윔’은 지난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8번째 정상을 밟으며 2026년 발표곡 중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는 팀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1위 기록과 동일한 기록이다. 세부차트에서도 활약 중이다.‘스윔’은 ‘팝 에어플레이’(13위)와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18위) 등 라디오 차트에도 고루 포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5일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건재함을 재확인했다. 오는 12~13일에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을 개최하고 국내 관객들과 데뷔 13주년을 함께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6.10 08:00
뮤직

남지현·리센느 원이, 11월 7일 ‘2026 KGMA’ 첫째날 MC 확정

배우 남지현과 그룹 리센느 원이가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6 KGMA) 첫째날 MC로 나서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연다. 10일 KGMA 조직위원회는 남지현과 원이가 오는 11월 7, 8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KGMA’ 첫날 MC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원이와 남지현은 각각 K팝과 K팝 팬덤을 상징하는 아티스트들”이라며 “두 사람이 첫째날 시상식 MC로서 K팝 아티스트들과 팬들에게 K팝 드림을 훌륭히 안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지현은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MC로 활약하게 됐다. 남지현은 KGMA 론칭 첫 해인 2024년 행사의 MC로 나서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와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았고, 지난해에는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특별한 호흡을 선사한 바 있다. 여기에 현 가요계에서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원이와 보여줄 호흡 또한 기대를 모은다. 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 데뷔를 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4 ‘굿파트너’로 SBS 시청률 1위를 견인했던 남지현은 지난 1월 방영한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차기작으로 ‘내가 떨릴 수 있게’ 공개를 앞둔 남지현은 로코 장르로 또 한 번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원이는 2024년 3월 리센느로 데뷔한 뒤 ‘러브 어택’, ‘런어웨이’, ‘데자뷰’, ‘핀볼’, ‘글로우 업’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했다. 특유의 순발력과 친화력 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아온 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소탈한 ‘거제소녀’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리센느는 과거 발표곡들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가 하면 최근 거제시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는 7월 리메이크 스페셜 싱글로 컴백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첫째날 MC 남지현, 원이에 이어 둘째 날 MC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KGMA는 올해 창간 57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연예·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무대 맛집’이라는 호평 속 성공적으로 치러진 1, 2회에 이어 3회 역시 국내 개최를 확정하며 ‘K’의 한복판으로 글로벌 팬들을 초대한다.‘2026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K팝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도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1월 14, 15일 열린 ‘2025 KGMA’는 이틀간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져 총 32개 팀에 달하는 아티스트들의 풍성한 무대 향연으로 채워졌다. 더보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올데이 프로젝트(이상 가나다순)가 KGMA 최고 영예인 그랜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2026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크리에이터링과 퀵윈스튜디오, KGMA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홈페이지와 투표앱 팬캐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6.10 08:00
스타

린, ‘이혼 후 화장실 생활’ 해명 “공황 올 것 같아서” (‘컬투쇼’)

가수 린이 자택 화장실 생활 이유를 밝혔다.린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따뜻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가장 좁은 공간이다. 거기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앞서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린은 이혼 후 홀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린의 집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지만, 정작 린은 화장실 바닥에 앉아 간식을 먹고, 뜨개질을 하고, 방송 모니터링을 하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내 놀라움을 안겼다.이 장면이 화제를 모으자, 라디오 방송에서도 그 이유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이 이어진 것. 린은 “청결 걱정도 많이 해주시던데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 청소를 한다”며 “그래도 위생상 더럽긴 하겠지만 저기가 편하다. 정서적으로 편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너무 넓으면 공황 같은 게 올 것 같은 느낌”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나도 집에 있을 때 화장실에 있으면 편하더라”라고 공감했다.한편 린은 지난해 8월 엠씨더맥스 이수와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트롯 장르에서 활약하며 설운도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곡 ‘아이 좋아’를 발매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6.10 07:46
스포츠일반

UFC 돌연 은퇴→갑작스러운 도발…“토푸리아가 완전히 굴욕감 줄 것” 코빙턴의 영업인가

과거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했던 콜비 코빙턴(미국)이 저스틴 게이치(미국)에게 도발의 메시지를 날렸다.미국 MMA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10일(한국시간) “게이치가 ‘영원한 밈’이 될 것이란 예측과 함께 UFC 스타로부터 RAF 매치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코빙턴은 ‘서브미션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가 게이치를 그냥 이기는 게 아니라, 완전히 굴욕감을 줄 것이다. 게이치는 영원한 밈이 될 것이다. 기대된다. 정말 보고싶다”고 말했다.최근 돌연 UFC 공식 은퇴를 선언한 코빙턴은 레슬링 대회인 RAF에서 활동하고 있다.코빙턴은 “우리는 사이가 좋았던 적이 없다. 그러니 토푸리아가 게이치를 망신시켜야 한다”면서 “그런 다음 게이치는 RAF에 와서 레슬링 매트 위에서 내게도 실컷 두들겨 맞아야 할 것”이라고 도발했다. 토푸리아와 게이치는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70.3kg) 통합 타이틀전을 치른다.역사상 최초의 백악관 대회지만, 긴장감이 높아야 할 메인이벤트의 승세는 이미 토푸리아 쪽으로 기운 분위기다. 대부분의 도박사가 토푸리아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게이치의 승리를 점치는 이는 거의 없다.코빙턴 역시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의 발언에는 메시지가 있을 수도 있다. 코빙턴은 RAF에서 UFC 출신 혹은 현역 UFC 파이터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게이치와의 대결을 성사하기 위해 ‘영업’의 일환으로 도발성 멘트를 날렸을 가능성도 있다. 코빙턴은 “(게이치는) 올-아메리칸 레슬러다. 우리는 대학 시절 같은 콘퍼런스에서 레슬링을 했다”면서 “토푸리아와의 경기에서 쓰러질 게이치를 RAF 레슬링 매트에서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올해 1월부터 RAF에서 뛴 코빙턴은 3연승을 질주 중이다. 그는 루크 락홀드, 딜런 데니스, 크리스 와이드먼(이상 미국)을 모두 제압했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6.10 07:37
예능

‘♥변요한’ 티파니 영, 새 가족 정식 소개 “남편의 아이” (‘아근진’)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남편 변요한과 결혼 계기부터 신혼 근황을 공개한다.오는 15일 방송하는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티파니 영과 김예원, 아일릿이 게스트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아일릿, 하숙집 뒤집어놓은 신묘한 댄스 개인기 총출동 (ft. 김예원×티파니 영)’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에선 티파니가 특별한 손님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반려견과 함께 하숙집 스튜디오에 나타난 티파니는 “여기는 제 새로운 가족이다. 남편의 아이 복자”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변요한 씨가 원래 키우던 반려견이었나”며 “혼인신고 했다고 들었다.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결혼 계기를 묻는 질문에 티파니는 “어? 이 사람과도 함께하고 싶네하고 가게 됐다”고 고백했다.탁재훈이 “그 분의 사랑은 언제부터 머릿속에 있었냐”고 짓궂게 질문하자, 티파니 영은 “반대로 물어보겠다. 나의 와이프 혹은 X 와이프(전 와이프)”라고 역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한편 티파니 영은 변요한과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6.10 07:36
스타

“이 여자 아니면…” 정경호·수영, ‘14년 열애’ 결별에 재조명 [왓IS]

정경호가 수영과 14년 열애 끝 결별한 가운데, 수영을 향한 애틋한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정경호와 수영이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은 사실이 드러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별을 공식화했다. 지난 9일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은 “정경호 씨가 수영 씨와 결별 했다”며 “결별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과거 애정 가득했던 발언들이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5월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한 정경호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수영이 큰 도움이 됐다며 “전 진짜 이 여자 아니면 전 되게 실망하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고마운 존재인 것 같고, 아버지 고마운 존재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지난 2021년 방송된 tvN 예능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정경호가 수영과 통화하는 장면도 화제다. 노을을 보면서 수영을 떠올리던 순간 수영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정경호는 “자기야. 나 노을 보면서 ‘최수영 진짜 좋아하겠다’ 했는데 바로 전화 왔어”라고 다정하게 말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최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효연은 지난달 6일 방영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티파니에 이어 결혼할 멤버를 묻는 질문에 “다음 결혼 타자는 나”라고 말했는데, 장기연애 커플인 수영의 순서를 제친 발언이 당시 궁금증을 모았으나, 결별설이 전해진 뒤 두 사람의 관계변화를 알고 있던 것이 아닌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효연과 정경호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을 통해 투샷을 찍고, 수영도 하트를 눌렀던 터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두 사람은 저마다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수영은 오는 7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내년 방송 예정인 KBS2 ‘학교 다녀왔습니다’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정경호는 ENA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를 촬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6.10 07:23
프로야구

[IS 인터뷰] 후배들 속이 '뻥' 뚫리는 물세례 받은 KT 김현수 "끝까지 미운 선배로 남을 겁니다"

"속이 다 시원하다!"그동안 쌓인 게 많았던 걸까. 후배 선수들이 까마득한 선배에게 물세례를 쏟아부으며 모처럼 활짝 웃었다. 동생들의 화끈한 축하에 KT 위즈의 베테랑 김현수(38) 역시 파안대소했다. 그는 "최다 안타도 아니고, 큰 기록도 아닌데 물을 뿌리더라. 복수심 때문인지 동생들이 (건수를) 하나 잡은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김현수는 지난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특히 이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김현수는 개인 통산 2600번째 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세 번째 대기록이다. 앞서 손아섭(두산 베어스)과 최형우(삼성) 단 두 명만이 도달했던 고지에 김현수도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를 마친 김현수는 마이크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상태로 후배들의 격한 축하를 받았다. 신인 이재원(19)은 물론, 두산 베어스 시절부터 그를 따랐던 허경민(36)조차 모처럼 신난 얼굴로 수건에 샴푸를 적셔 투척할 정도였다. 시원하게 물을 뿌린 동생들은 더그아웃으로 퇴장하며 "속 시원하다!"를 외쳤다.김현수는 전 소속팀 LG 트윈스에 이어 KT에서도 라커룸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솔선수범하며 후배들을 이끄는 동시에 팀 분위기를 다잡는 구심점이다. 엄격한 선배에게 후배들이 대놓고 장난을 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대기록 달성과 함께 찾아오자, 때마침 동생들은 베테랑 선배에게 다가가 신명 나게 물을 뿌려댔다.얼굴에 흘러내리는 물을 연신 닦아내던 김현수는 "(후배들이) 할 수 있을 때 하면 좋다. 할 수 있는 게 다행"이라며 "속 시원하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다행이고, 그런 장난조차 못 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며 너그러운 반응을 보였다."후배들에게 좋은 선배인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현수는 어깨를 으쓱하며 "아니다. 후배들은 내가 미울 것"이라면서 "끝까지 미운 선배로 남겠다"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더그아웃 리더로서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이었다. 이내 그는 후배들을 향한 애정 어린 쓴소리도 남겼다. 그는 "최다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최)형우 형이나 (손)아섭이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최)정이 형(SSG 랜더스)도 홈런 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다. 동기 이지영(SSG)과 류현진(한화 이글스), 동생인 장성우(KT) 등 베테랑 선수들이 여전히 치열하게 뛰고 있다"면서 "내가 어렸을 땐 후배들이 선배를 이기려고 덤벼드는 게 있었는데, 요즘은 세대교체를 억지로 '만들어 줘야' 하는 것처럼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씁쓸함을 내비쳤다.김현수는 "후배들이 '기회를 안 줘서 못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는 끝까지 치열하게 준비하고 야구할 거다. 우리가 기회를 당연하게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후배들도 선배를 이기기 위해 끝까지 치열하게 준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수원=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6.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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