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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원희, 강호동과 ‘스캔들’ 입 열었다 “남자로서 매력 떨어진 계기는” (아근진) [TVis]

김원희가 강호동과의 과거 스캔들을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원희의 남자들을 주제로 토크를 하던 이상민은 “유일하게 스캔들이 난 분이다”라며 강호동을 언급했다. 실제로 ‘김원희, 강호동 유혹’이라고 났던 기사도 공개됐다. 김원희는 “첫 스캔들이고 꽤 진지했다. 녹화 중에 기자들까지 오고 확인을 했다. 심지어 목격자까지 등장했다”며 “너무 구체적이라 너무 당황스럽더라”라고 떠올렸다.당시 예능에서 부부 콩트를 했던 사이 이상의 친분은 없었다는 김원희는 강호동에게 상의차 연락을 했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김원희는 “강호동에게 전화를 해서 연락을 받았냐고 물어봤다. 갑자기 ‘전화하지 마이소! 끊으이소! 소문납니다’ 하더라. 그러고 끊더라”라며 “마치 소문을 내가 낸 것처럼”이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열애설 이후에도 ‘X맨’ 등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이들이지만, 김원희는 “강호동에게 남자로서 호감이 떨어졌다”며 “촬영 현장에서 밥을 먹었다. 강호동이 고기를 굽다가 뒤집지도 않았는데 먹더라”고 그의 식탐에 질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호동의 결혼식에 청첩장을 못 받은 것 같다던 김원희는 “가긴 갔다. 안 가면 이상하지 않냐”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3:52
예능

홍석천, 조카였던 딸 입양 이유 “야밤에 피신 온 누나 위해” (조선의 사랑꾼) [TVis]

홍석천이 딸 입양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홍석천이 입양 딸의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석천은 “작은 누나가 이혼을 해서 혼자가 됐다. 이혼을 한 여자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와중에 이 남자는 절대 만나선 안되는 그런 사람을 만난거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안 좋은 상황이 있어서 도망 나와야하는 상황이었다. 내가 ‘애들 데리고 빨리 나와’라고 해서 피신을 해왔다”고 긴박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내가 신경 쓰고 걱정 할까 봐 누나가 말을 안 한 거다. 난 그런 꼴은 못 보니 ‘내가 다 책임질 게 올라와’라고 해서 야밤에 올라 온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가족이 자신에게 특별하다고 유독 애틋함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원래는 입양까지는 생각 안 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어찌됐든 누나가 첫 번째 결혼 실패하면서 얼마나 눈치를 봤겠나. 우리 집안은 이혼이 없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이어 “누나는 애들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인데, 본인의 행복을 찾고 싶을 때가 있을 텐데. 딸에겐 미안하지만 새 출발에 애들이 짐이 될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도가 바뀌어서 내 호적에 애들을 입양할 수 있더라. 그래서 누나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홍석천 딸은 “제 삶이 그날로부터 달라졌다.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다. 혹시라도 내가 갑자기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하면 뭐든 들어 줄 거 같단 안도감이 있다”며 “입양된 것에 후회를 절대 안한다”고 신뢰를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3:18
예능

“애 낳으려다 아버지가 죽겠다”…배기성, 한의원 방문 후 양가 연락 두절 (조선의 사랑꾼) [TVis]

배기성과 윤정수가 연상 남편 고충 토크로 하나가 됐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 부부가 윤정수 부부와 모임을 가졌다.이날 배기성 아내 이은비는 “친구들이 전화하면 ‘깊숙이 씨’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배기성은 “중요한 건 양가 부모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토로했다. 앞서 이들은 한의원을 찾아 자연임신을 위한 솔직한 부부생활 ‘19금’ 고민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이를 들은 윤정수는 “은비 씨가 했던 얘기는 모든 부분이 궁금해하는 사안이다. 아무도 질문 못하는걸 한거다”라며 “우리도 보면서 ‘아~’하고 알게됐다”고 두둔했다. 그러나 배기성의 자연임신 2세 욕심을 냈던 빈도를 전해 들은 윤정수는 “멀쩡한 사람도 죽는다”라고 혀를 내둘렀다.그러면서도 윤정수는 “나도 연애 초반에 (자주) 머리가 너무 아파서 서울대 병원에 CT 찍으러 갔다”며 “뇌혈관이 터진 줄 알았다”고 실토했다.배기성은 “나도 연애 초반엔 괜찮았다”며 “애 하나 낳으려다가 아버지가 죽겠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2:53
예능

‘원진서♥’ 윤정수, ‘금목걸이’ 받는 사위됐다…“금값 많이 올라” (조선의 사랑꾼) [TVis]

윤정수가 처가에서 사랑을 듬뿍 받는 근황을 자랑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이 밸런타인데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아내와 함께 절친 배기성 집에 찾았다. 현관에 들어선 윤정수는 목을 죄는 작은 고깔모자부터 쓰게 됐다.이를 본 배기성은 “이거 돼지 줄이야?”라며 윤정수 목에 먼저 걸려있던 금 목걸이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윤정수는 “장모님이 선물 주신 거다”라고 자랑했다. 얼마전 윤정수는 처갓집에서 장인장모가 차려주는 생일상을 받았던 것. 특히 장인장모는 윤정수에게 두꺼운 금목걸이를 선물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윤정수는 “장모님이 연초에 샀던 거라 (금값이) 많이 올랐어”라며 뿌듯해했다.한편 윤정수는 원진서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2:32
예능

스테파니, ♥‘62세’ 메이저리거 남친 전성기에 “난 태어나지 않아” (물어보살) [TVis]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23살 연상 남자친구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현재도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스테파니가 출연해 근황을 나눴다.이날 이수근은 “미국 갔을 때 열애설 나고 그러지 않았나. 계속 잘 만나? 나는 결혼한 줄 알았다”고 브래디 앤더슨을 언급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잘 만나고 있다고 긍정했다.서장훈은 “내가 야구를 좋아한다. 네 남친이 뛰던 시절에도 메이저리그를 꾸준히 봤다. 꽤 잘했다. 한 해에 미친 듯이 터져서 홈런 50개를 쳤다”며 “홈런 타자가 아닌데 50개를 쳐서 화제가 됐다. 선수 생활이 길지 않고 일찍 끝났다. 메이저리그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만하다”고 스테파니의 남친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를 듣던 스테파니는 “난 그때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해 23살 차이 나이를 실감케 했다.“그분은 잘계시냐”는 궁금증에 스테파니는 “이번에 새 구단에서 코치로 일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코치면 집에 잘 안 들어오겠다. 돌아다니니까”라고 반응했다. 이수근은 “집 비어있으면 가서 좀 있어도 되냐”고 탐냈다.그러자 스테파니는 “제가 그 집에 없을 수 있다. 같이 살지는 않는다. 저는 가족이 미국에 있다. 집이 샌디에이고”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20년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를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1:14
스타

“나나야 알잖아” 하지원, 母와 동거 중 남친 고충 박장대소 (짠한형)

배우 하지원이 모친과 함께 사는 고충에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9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 주지훈, 하지원, 나나가 게스트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아무리 엄마와 친해도 ‘엄마 나 오늘 남자친구랑 집에 갈 테니까 엄마 딴 데서 자’라고 하진 못하지 않냐”고 나나를 향해 물었다.이에 나나는 “엄마더러 ‘나오지 마’라고 말은 못하지만은”이라고 해명하고자 했으나 신동엽의 공세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주지훈은 “너 되게 애매한 효녀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하지원 또한 모친과 살고 있는 터, 주지훈은 “누나도 (어머니더러) 나오지 말라고 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신동엽은 “이 얘기 2차에서 했었다. 엄마가 너무 답답해 하신다며 ‘차라리 엄마가 거실에 계시고 우리가 들어갈게’”라고 거들었다.이에 하지원은 “나는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엄마 잠깐 어디 여행 다녀오세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아니 어머니 혼자 며칠을 어딜 여행을 보내는거냐”고 펄쩍 뛰었다. 하지원은 “성인이지 않나. 그럴수도 있지. 워낙 엄마랑 친하면”이라며 “알잖아 나나야”라고 나나를 끌어들이기도 했다.이어 하지원은 “엄마랑 친하다보니 티키타카가 딱된다. ‘여행 잠깐 어떠세요’하면 딱 아신다”라며 “맞잖아 지훈아”라고 주지훈의 동의를 구했다. 그러나 주지훈은 “난 엄마랑 이야기 잘 안 한다”며 “나는 따로 사는데 (어머니께)들어오지 말라는 것도 이상하다”고 쐐기를 박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0:59
스타

주지훈, ‘술방’ 안 나간다더니…“녹화 중 만취, 마이크 뺏기고 쫓겨나” (짠한형)

배우 주지훈이 음주와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9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 주지훈, 하지원, 나나가 게스트 출연했다.영상에서 주지훈은 신동엽의 ‘짠한형’ 녹화에 이례적으로 일주일에 2회 출연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한 게스트로)2회분이 아니라 2회를 찍는데 1회 출연자가 갑자기 2회에 쳐들어온거다”라고 당시를 증언했다.주지훈은 “나도 어디서 듣도 보도 못햇다.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게 매력”이라며 “갑자기 내가 좀 다른거 찍는다고 하니까 ‘형 저도 거기 있으면 안돼요?’라더라”고 주지훈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음을 설명했다.그러나 주지훈은 만취한 나머지 녹화 현장에서 떠밀리듯 퇴장했다. 신동엽은 “나보다 더 마셨다”며 당시를 후회하냐고 물었고, 주지훈은 “전 이미 그날 쫓겨나가면서 잘못됐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주지훈은 취했지만 당시가 생생히 기억난다면서 “중간에 화장실에 갔다. 카메라 너머로. 제가 카메라로 넘어갔는데 우리가 끝났단 말이 없었는데 이렇게 오시더니 제 마이크를 푸시더라. ‘아 뭐가 잘못됐구나’ 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마이크 풀고 ‘안녕히 계세요’ 이러고 녹화가 끝나기 중간에 나갔다. 취해서. 그 영상을 보고 ‘역시나’ 했다. 심지어 그걸 끝까지 못 봤다”고 민망해했다.그런가 하면 주지훈은 앞서 ‘술방’ 유튜브 예능에 안 나간다고 선언했던 바 있다. 이를 두고 주지훈은 “그건 (성)시경이 형 거였다. 시경이 형 거는 또래기도 하고 막 먹다가 내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두번 다”라며 “너무 민폐인가 생각이 들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지창욱의 요청으로 조째즈 유튜브에 의리로 게스트 출연했던 영상을 두곤 “이미 등장부터 만취였다”며 “8시부터 마시고 있었는데 사람을 새벽 1시 반에 부르더라. 딱 봐도 동생들이 있으니까 장난치면서 들어갔는데 정면에 (김)종수 형이 앉아 계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0:38
스타

신동엽 “할아버지 사업 실패…교사 父, 매달 월급 50%씩 정년까지 갚아” (짠한형)

신동엽이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9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 주지훈, 하지원, 나나가 게스트 출연했다.영상에서 신동엽은 “대체적으로 집안이 부유했던 애들이 구김살이 없다”며 주지훈을 칭찬했다. 이에 주지훈은 “집안이 화목했다. 금전적으로 화목하진 않았지만”이라고 정정했다.그러자 신동엽은 “가정이 화목한 게 중요하다. 아버지가 학교 선생님이셨지만 할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물려받은 빚을 정년퇴직할 때까지 월급의 50%를 내 갚았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신동엽은 “평생을 갚아야 하는지 몰랐다. 우리는 진짜 화목했는데 경제적으로. 그런데 옛날에는 대부분 그러지 않았냐”고 덧붙였다.주지훈은 “저는 9살 때까지 화장실이 집 밖에 있었다. 큰 초록색 쓰레기통 연탄 열로 물 데워서 일주일에 한두 번 씻고 그랬다. 재밌었다”고 공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0:23
스타

‘강도 제압’ 나나 “‘특공무술 4단’ 사실 아냐…흉기 보고 본능적 방어” (짠한형)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택 강도 침입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9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 주지훈, 하지원, 나나가 게스트 출연했다.이날 나나는 모친에 대해 “제 목숨보다도 더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그런 모친과 나나는 지난해 11월,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 A씨로부터 주거 침입 및 강도 피해를 당했다. 사건 당시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와 나나의 모친은 각각 전치 33일, 전치 31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를 두고 나나는 “정신이 없었고 천만다행이었다. 그 순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졌는데 1분 1초(를 다투는) 찰나였다”고 떠올렸다.이어 “사건이 정리되고 든 생각은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본능적으로 행동해야겠다는 거다. 이것저것 생각하는 찰나에 내가 위험해질 것 같았다”며 “(강도에게) 흉기가 없었다면 그렇게까지 용기가 났을까 싶다. 상상도 못 했는데 떨어진 흉기가 보여서 본능적으로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이후 모친과는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나나는 “엄마는 당시 거실에 계셨고 저는 제 방에서 자고 있었다. 거실과 제 방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평상시에 엄마의 소리가 잘 안 들렸다. 근데 그날은 축복처럼 엄마의 소리가 들려 잠이 깬 거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나나는 “그때 엄마는 제가 깨서 다칠까봐 소리도 못 질렀다고 하신다”며 “엄마가 강도에게 목이 졸려 실신을 했는데, 숨이 넘어 갈듯할 때 제게 ‘문 잠가’라는 말을 하지 못한 게 후회됐다고 하셨다.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한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도를 직접 제안한 뒤 쏟아진 ‘특공무술 4단’ 보유설은 부인했다. 나나는 “무술을 배워본 적 없다. 당시 저는 아무 생각이 없이 엄마가 위험하다는 직감 하나로 나갔다. 보자마자 달려든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20:14
드라마

진세연 소개팅男, 구자성 훈훈 비주얼…‘사랑 처방’ 신스틸러 활약

배우 구자성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12회에 특별 출연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12회에서 구자성은 김소혜(정예서)의 오빠 역을 맡아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이날 방송에서 구자성은 공주아(진세연)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은 이어진 식사 장면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 면모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동시에 공주아가 양현빈(박기웅)에 대한 감정을 다시금 확인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구자성은 공주아와의 자리에서 열량이 높고 근육 생성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술을 단칼에 거절하는가 하면, 고기 비계를 일일이 잘라내며 ‘포화지방 덩어리’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에 대해 역겹다고 단호하게 말하거나, 숨쉬기 운동밖에 안 한다는 공주아의 말에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그간 구자성은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스폰서’, ‘우리, 사랑했을까’,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특별 출연으로 또 한 번 훈훈한 피지컬과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인 구자성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3.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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