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이선민이 출연해 데뷔 1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근황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근 각종 유튜브 콘텐츠에서 활약 중인 이선민은 현재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10개에 달한다고 밝힌다. 유재석이 ‘대세’라고 치켜세우자 그는 “대세까지는 아니고 소세”라고 너스레를 떤다. 같은 메타코미디 소속 곽범의 ‘유 퀴즈’ 출연 여부를 확인하며 유쾌한 ‘대세 서열’ 정리에도 나선다. 사진=tvN 제공 의외의 이력도 공개한다. ‘확신의 기혼상’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미혼인 이선민은 숭실대학교 08학번 출신이다. 과거 ‘야인’처럼 살았던 셋째 누나를 반면교사 삼아 공부에 매진한 결과 전교 240등에서 15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고. 재수 시절의 러브스토리와 대학 합격 과정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화려한 전성기 뒤 오랜 무명 생활도 돌아본다. 이선민은 택배 상하차부터 인형탈, 대리운전, 포장마차 DJ까지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2016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웃찾사’가 폐지되면서 하루아침에 무대를 잃기도 했다. 그럼에도 “나의 타이밍이 한 번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긴 무명 생활을 지나 대세로 떠오르면서 수입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이선민은 최근 수입이 과거보다 무려 10배 늘었다고 밝힌다. 다만 여전히 절약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반면 부모님에게는 통 큰 선물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한다.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과거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진행요원으로 일하며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는 이선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신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한다.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과 방송에서 다시 만났고, 출연 후 유재석에게 직접 문자를 받은 사연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