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성유진·임진영·현세린 출전…아마추어 유망주 양아연도 정규투어 도전
-13~16일 포천 몽베르CC서 개최…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골프 마케팅을 이어간다.
대방건설은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시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파72·6,713야드 코스에서 진행되며 총상금은 12억원, 우승상금은 2억1,600만원이다.
대방건설 골프단에서는 김민선7과 성유진, 임진영, 현세린 등 KLPGA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여기에 대방건설이 후원하는 아마추어 양아연까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소속·후원 선수 총 5명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특히 2010년생인 양아연은 지난 5월 열린 ‘2026 미코파워·한국일보 아이언걸스 매치플레이’ 우승을 통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아이언걸스 매치플레이는 여자 골프 유망주의 성장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18홀 1대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아연은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김규빈과 연장 세 번째 홀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 중인 양아연은 올해 초 대방건설 골프단에 합류했다. 2025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2026 충청북도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아마추어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양아연이 KLPGA 정규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며 자신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양아연은 대회를 앞두고 “톱10에 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대방건설 골프단의 기존 선수들도 시즌 하반기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출전한다. 김민선7을 비롯해 성유진, 임진영, 현세린이 이번 대회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고 골프 팬들에게는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후원 선수인 양아연이 KLPGA 정규투어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속·후원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성장하고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방건설은 골프단 운영과 대회 후원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가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