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특별한 메시지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영화 속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성장’, ‘응원’, ‘울림’,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감성을 전하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모두에게 잊힌 채 홀로 남겨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새로운 위협과 마주하며 다시 한번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히어로가 되어야 하는지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스파이더맨’이자 ‘피터 파커’는 극 중 누구보다 특별한 능력을 지녔지만, 그 안에는 우리와 다르지 않게 외로워하고 흔들리며 자신의 선택을 고민하는 한 청년의 모습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특히 ‘스파이더맨’은 기존 히어로 무비에서 그려지는 완벽한 영웅의 모습보다 넘어지고 흔들리면서도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이 과정에 집중한 이번 영화의 이야기가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실패와 상실, 관계의 변화와 막막한 미래 속에서도 결국 스스로 새로운 하루를 선택해야 한다는 ‘피터 파커’의 이야기가 현실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위로와 응원이 되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울림은 특정 세대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랜 시간 ‘스파이더맨’과 함께 성장해온 관객들에게는 한 소년이 마침내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는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으로, 새로운 세대에게는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간다. 여기에 여름방학을 맞이해 극장을 찾은 가족 관객들에게도 볼거리는 물론 뭉클함까지 안기는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수많은 블록버스터 가운데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이야기를 건네는 작품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장가의 입소문을 더욱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날 15만 190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24만 289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