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편하다”면서도…은퇴 투어에도 여전히 몸을 던지는 함지훈

시즌 뒤 은퇴를 선언한 함지훈(42·울산 현대모비스)은 여전히 코트 위에서 몸을 던진다.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한결같다.현대모비스는 9일 기준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8위(16승28패)에 머문 상태다. 10경기를 남겨두고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인 공동 6위(22승23패)와 격차는 5.5경기다. 6강 PO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바라보고 있다.후반기 현대모비스는 하락세였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2경기를 내리 졌고, 재개 후 첫 경기에서도 승부처에서 고비를 넘지 못해 3연패에 빠졌다. 이때 베테랑 함지훈이 힘을 냈다. 그는 지난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홈경기서 22분13초 동안 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보태 95-83 승리에 기여했다. 승부처인 4쿼터에도 9분을 뛰면서 7점을 몰아쳤다. 해당 쿼터 양 팀 국내 선수 통틀어 최다 득점이었다. 경기 중엔 루즈볼을 잡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함지훈은 올 시즌 뒤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2월 6일부터는 프로농구(KBL) 역사상 두 번째로 전 구단이 참가하는 은퇴 투어를 진행 중이다. 공교롭게도 팀은 그의 은퇴 투어 시작 뒤 1승 5패로 부진했으나, KT전에서 개인 시즌 최다 득점을 올려 위기의 팀을 구했다. 이날 KBL 역대 6호 4000리바운드 고지(현재 4004개)도 밟았다.함지훈은 KT전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뒤) 솔직히 편하다. 그러면 안 되지만 말이다”라고 반성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코트 위에서 몸을 내던진다.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한 함지훈은 18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그는 이 기간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5회에 기여했고,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PO) 최우수선수(MVP)를 한 차례씩 수상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8373점)도 그의 몫이다.화려한 커리어를 뒤로한 채 젊은 선수단을 지탱하고 있는 함지훈은 “팬들에게 너무 지는 모습만 보여줬다”고 곱씹으면서도 “이제는 마지막까지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김우중 기자 2026.03.1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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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이 구도 낯설다...달라진 왕즈이, 4번 고개 숙인 '여제' 안세영 [IS 포커스]

끝을 모르던 안세영(24·삼성생명)의 연승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전영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랭킹 2위 왕즈이(중국)에 게임 스코어 0-2(15-19, 19-21)로 패했다. 전영 오픈은 1899년 창설돼 올해로 116회째를 맞이한 가장 역사 깊은 대회다. 세계선수권·월드투어 파이널스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무대로도 평가받는다. 지난해 전영 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올해 한국 단식 선수 최초로 2연패를 노렸지만,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32강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도 '36'에서 멈춰 섰다. 무엇보다 왕즈이에 패한 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왕즈이는 2024년 12월 이후 여자단식 랭킹 2위를 지키고 있는 강자이지만, 안세영은 그런 그를 상대로 BWF 월드투어 대회 결승전에서만 10연승을 거뒀다. 이인자를 압도했기에 안세영은 단순히 랭킹 1위가 아닌 '셔틀콕 여제'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9일) 전영 오픈에서 왕즈이 상대 11연승에 실패했다. 안세영은 결승전에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프 스매싱·드롭샷·헤어핀 등 모든 기술의 정확도가 크게 떨어졌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2번이나 8점 차로 지고 있던 게임을 뒤집어 승리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날 결승전에서는 추격할 만하면 범실을 범했다. 2게임에서 왕즈이가 낸 21점 중 안세영의 범실은 무려 11개였다. 결승전 패전을 안세영의 부진 탓으로만 보기도 어렵다. 왕즈이는 달라졌다. 이전까지는 체력이 밀린다는 판단 아래 1세트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섰다. 안세영보다 유일하게 앞서는 툴인 '파워'를 활용하려 했다. 이날 왕즈이는 1게임 초반부터 서두르지 않았다. 스매싱보다 드롭샷이나 클리어로 긴 랠리를 끌어냈다. 게임 막판 벌겋게 상기된 얼굴을 하고서도 체력전으로 '맞불'을 놓았다. 2게임 13-16에서는 두 차례나 몸을 날려 공격을 받아내고 벌떡 일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이 그랬던 것처럼 저돌적이었다. 안세영은 2게임 0-2에서 53회나 이어진 랠리에서 득점한 뒤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정작 코트 위에 서있는 건 왕즈이였다. 이후 2-3, 13-14에서 실점한 뒤에도 양손을 무릎에 얹고 고개를 숙였다. 16-19에서 왕즈이의 하이클리어 낙구 지점 오판으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내준 뒤에도 자책하며 고개를 숙였다. 안세영은 톱랭커로 올라서기 전, 현재 랭킹 3위 천위페이(중국)를 상대로 7연패를 당했다. 어머니 이현희 씨에게 고통을 하소연을 할 만큼 패배감이 컸다. 그런 안세영은 2023년 이후 좀처럼 천위페이에게 패하지 않았고, 이번 전영 오픈 4강전에서 처음으로 우세한 전적(15승 14패)를 만들었다. 안세영은 2023년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상대보다 나 플레이어 더 집중하면서 달라진 것 같다"라고 했다. BWF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전영 오픈이 끝난 뒤 "수많은 실패·조롱·의심을 겪은 왕즈이가 마침내 막을 수 없었던 안세영을 꺾었다"라고 했다. 왕즈이도 천위페이를 이기려 했던 안세영만큼 노력했을 것이다.경쟁자가 없었던 안세영에겐 이번 패배가 자양분이 될 전망이다. 안세영은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3.10 00:01
스포츠일반

트럼프 생일날 열리는 ‘UFC 백악관 대회’, 슈퍼스타 맥그리거·존스 없다…팬들도 미지근한 반응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야심 차게 준비한 백악관 대회 카드가 공개됐다. 기대 이하라는 팬들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UFC는 오는 6월 15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 메인카드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이 대회는 UFC 역사상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개최된다. 현지시간으로 6월 14일에 열리는데,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일이다.카드가 공개되기 전부터 이 대회는 큰 관심을 받았다. 역대급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도 “8~9개의 타이틀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지난 8일 UFC 326이 끝난 뒤 백악관 대회 메인카드가 공개됐다.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와 저스틴 게이치(미국)의 라이트급(70.3kg) 타이틀전,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와 시릴 간(프랑스)의 헤비급(120.2kg) 잠정 타이틀전을 비롯해 4개의 일반 매치가 포함됐다. 백악관 대회에 나설 것이란 소문이 돌았던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존 존스(미국)의 이름은 없었다.이번 카드는 세간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분위기다. UFC가 메인카드를 처음 발표한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는 “UFC 백악관 대회 진짜 발표는 언제 하나”, “이 카드를 보기 위해 1년을 기다리다니”, “정말 실망스럽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스타 파이터들의 이름을 대며 왜 포함이 안 됐냐는 뉘앙스의 댓글도 많았다.앞서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아마 여러분도 봤겠지만, 우리 회의실에 걸려 있는 보드들에 적힌 내용도 (진실이) 아니다. 화이트보드에 대진표를 적었다가 매번 매치 메이킹 회의를 할 때마다 지우는 식으로 진행한다. 보통 매치 메이킹 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데, 지난 2주 반 동안 매일 회의했다”며 공을 들였다고 어필했다.백악관 대회는 미국 건국 250주년인 2026년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로 여겨진다. 화이트 회장은 옥타곤이 설치되는 백악관 잔디밭에 5000명의 관중, 건너편에 있는 엘립스 공원에 8만 5000명의 관중이 들어찰 것으로 예상했다.김희웅 기자 2026.03.09 17:37
연예일반

“가정파괴범 만행”…남현희, 전 남편 불륜 주장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남편의 불륜 의혹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남현희는 9일 자신의 SNS에 “가정파괴범의 만행들”이라는 글을 올리며 “억울한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 있는 그대로 진실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만약 억울함이 생길 시 가만 있지 않겠다”며 “두 사람의 이름을 A4 용지에 적고 큰일을 겪게 할 것”이라고 강한 표현을 사용했다.남현희는 또 “전 진실된 결과를 바란다”며 “바로 잡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현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과 상간녀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혼인 파탄의 이유가 상대의 불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며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에도 불륜이 이어져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또 “사람들이 내가 이혼의 원인인 것처럼 비난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상간녀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잘 살고 있다”며 “모든 자료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A씨와 결혼해 딸을 두었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같은 해 남현희는 자신을 재벌 3세라고 주장한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지만, 전청조가 약 3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인물로 드러나며 논란이 일었다. 전청조의 성별과 신분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파장이 커졌고, 두 사람은 결국 파혼했다.이 과정에서 남현희 역시 전청조의 사기 행각과 관련해 공범 의혹이 제기됐으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최근 남현희가 전 남편의 불륜 의혹을 공개하며 추가 폭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파장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건 기자 gunlee@edaily.co.kr 2026.03.09 16:58
NBA

‘FLASH’의 계보…아데바요, MIA 역사상 두 번째 1만 득점 돌파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센터 뱀 아데바요(29)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 1만 득점 고지를 점령했다. ‘플래시’ 드웨인 웨이드 이후 처음이다.아데바요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20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34분 2초 동안 2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121-110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5연승을 내달리며 동부콘퍼런스 7위(36승29패)가 됐다. 선두 디트로이트(45승18패)는 마이애미에 일격을 맞고 4연패에 빠졌다.마이애미는 1쿼터부터 빼어난 공격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 외곽포를 저지하면서, 무려 34점을 몰아쳤다. 쿼터 종료 시점 격차는 이미 18점에 달했다. 아데바요는 초반부터 9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선봉을 맡았다. 2쿼터 디트로이트의 반격이 거셌으나,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가 힘을 내며 응수했다. 이후 마이애미는 아데바요와 히로의 활약을 앞세워 디트로이트의 추격을 뿌리쳤다. 히로는 3점슛 4개 포함 25점을 올려 아데바요와 49점을 합작했다. 디트로이트 케이드 커닝햄(26점)과 제일런 듀렌(24점)의 분전은 빛이 바랬다.한편 아데바요는 이날 24점을 기록하며 구단 프랜차이즈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바로 정규리그 통산 1만 득점 기록이다. 그는 이날 전까지 1만 득점이라는 이정표까지 23점 모자랐는데, 그보다 많은 24점을 올려 새 역사를 썼다. 마이애미에서 정규리그 1만 득점 고지를 밟은 건 ‘플래시’ 웨이드(2만1556점) 이후 아데바요가 두 번째다. 이날 미국 매체 ESPN은 아데바요를 두고 “‘마이애미의 주장’은 이 칭호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조명했다.아데바요는 경기 뒤 “나는 한 팀에서 1만 점을 넣을 정도로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웨이드와 함께 언급되는 건 대단한 성취”라고 기뻐했다. 현실적으로 웨이드의 득점 기록을 넘어서긴 힘들다. 대신 리바운드 부문에서 유도니스 하슬렘(5791리바운드)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있다. 아데바요(5584리바운드)는 207리바운드를 보태면 하슬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그는 과거에도 자신이 노리는 유일한 기록으로 리바운드를 꼽은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6.03.09 15:57
동계올림픽

청와대 오찬에 코르티스 만났다, 최가온 "금메달 덕분에 소중한 경험…'최고의 보더' 되는 게 목표" [IS 현장]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18·세화여고)이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스노보더’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최가온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노보드 자체를 완벽하게 다루며 아무도 못하는 기술을 해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최가온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다.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3차 시기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가온은 대회 이후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즘 어디를 가나 많이 알아보셔서 깜짝 놀란다"는 그는 “청와대 격려 오찬에 초대도 받고, 평소 가장 좋아하던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를 직접 만나는 등. 금메달 덕분에 그동안 해보지 못한 값진 경험들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정상에 올랐음에도 그의 시선은 이미 다음 단계의 성장을 향해 있다. 현재 올림픽 기간 입은 손가락과 무릎 부상 등을 치료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가온은 회복을 마치는 대로 미국으로 건너가 여름 캠프를 소화,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한동안 보드를 타지 않다가 타는 것이라서 여름 훈련 때는 감각을 살리면서 하던 것들을 위주로 안전하게 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최가온은 “지금의 실력에 머물지 않고 전체적으로 더 나아지고 싶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술을 정해두기보다는 기존에 하던 기술의 난이도를 계속해서 높여 나가는 것이 향후 목표”라고 덧붙였다.한편, 최가온은 현재 이탈리아에서 활약 중인 패럴림픽 선수단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바이애슬론 김윤지가) 금메달을 획득하신 것을 봤다. 축하드린다"라면서 "한국에서 계속 금빛 기운을 담아 응원하겠다. 다치지 말고 파이팅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올림픽파크텔=윤승재 기자 2026.03.09 13:01
스포츠일반

베트맨, 3월 건전화 캠페인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개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026년 3월 건전화 캠페인인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포츠토토는 고객들이 체육진흥투표권을 더욱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트맨을 통해 매월 ‘건전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베트맨에 로그인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건전구매 바로알기’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먼저, ‘건전구매 바로알기’는 스포츠토토에 대한 올바른 구매 방법을 익히고,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이다. ‘건전구매 바로알기’ 버튼을 이용해 해당 교육 영상을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시 벳볼 500개(1인 1회)가 지급되며, 바탕화면에 다운로드 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이어, 세 가지로 구성된 건전화 프로그램은 ‘셀프 진단평가’와 ‘셀프 구매계획’, ‘셀프 휴식계획’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에 한 번씩 참여를 완료하면 된다. ‘셀프 진단평가’란 회원 스스로 자신의 게임 성향을 진단해 게임 몰입도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셀프 구매계획’은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한 주 동안 구매 한도와 횟수를 미리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마지막 ‘셀프 휴식계획’은 스스로 스포츠토토 구매 휴식기를 약속하고 쉬어 가는 캠페인이다. ‘건전구매 바로알기’와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들은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3만원권(30명), 올리브영 1만원권(120명), 메가커피 5천원권(230명)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벳볼 500개도 지급된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4월 6일에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6.03.09 11:58
스포츠일반

‘1등 30건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적중 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3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스페인 라리가 및 독일 분데스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회차에서는 14경기를 모두 맞힌 1등이 30건 발생해 각각 1,904만 3,410원의 적중금을 받을 수 있다. 2등은 935건이 적중해 24만 4,410원을 받을 수 있으며, 3등은 1만 331건(1만 1,060원), 4등은 5만 6,046건(4,080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6만 7,342건이며, 총 환급금액은 11억 4,275만 4,190원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무승부, 원정 승리 다수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에서는 무승부와 원정팀 승리가 다수 발생하며 비교적 혼전 양상이 나타났다. 전체 14경기 가운데 승(홈팀 승) 4경기, 무(무승부) 5경기, 패(원정팀 승) 5경기로 집계됐다.먼저 무승부 경기를 살펴보면 프라이부르크-레버쿠젠(3-3), 마인츠05-슈투트가르트(2-2), 장크트파울리-프랑크푸르트(0-0), 레반테-지로나(1-1), 세비야-라요 바예카노(1-1) 등 총 5경기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원정팀 승리도 다수 발생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함부르크가 볼프스부르크를 2-1로 꺾었고, 호펜하임은 하이덴하임을 4-2로 제압했다. 브레멘 역시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빌바오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는 3월 10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12일 오후 11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회차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경기인 ▲파나티나이코스-베티스(5경기) ▲슈투트가르트-포르투(6경기) ▲볼로냐-AS로마(7경기) ▲릴OSC-A빌라(8경기) ▲페렌츠바로시-브라가(11경기) ▲KRC헹크-프라이부르크(12경기) ▲RC셀타-리옹(13경기) ▲노팅엄 포레스트-미트윌란(14경기) 등이 선정됐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무승부와 원정팀 승리 결과가 잇따랐지만, 참가자들의 세밀한 분석으로 인해 다수 적중이 발생했다”며 “유로파리그 16강 경기들로 구성된 다음 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적중결과와 17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6.03.09 11:56
스포츠일반

천하의 할로웨이를 바닥에 눕혔다…‘UFC 상남자’ 타이틀 가져간 올리베이라

‘두 브론스’ 찰스 올리베이라(36·브라질)가 ‘블레스드’ 맥스 할로웨이(34·미국)를 꺾고 새 BMF(상남자) 챔피언에 등극했다. UFC 라이트급(70.3kg) 랭킹 3위 올리베이라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6: 할로웨이 vs 올리베이라 2’ 메인 이벤트에서 4위 할로웨이에게 레슬링을 앞세워 만장일치 판정승(50-45, 50-45, 50-45)을 거뒀다. 이로써 올리베이라의 통산 전적은 37승 11패 1무효가 됐다. 매 라운드 할로웨이를 바닥으로 데려갔다. 올리베이라는 강력한 타격 압박 후 경기 시작 30초 만에 클린치에서 할로웨이를 들어 올려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이후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컨트롤하며 강력한 엘보 공격을 날렸다. 리어네이키드 초크도 시도하며 완벽히 라운드를 가져갔다. 4라운드까지 매 라운드가 유사하게 흘러갔다. 5라운드에 할로웨이는 올리베이라의 테이크다운을 막은 후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며 1분 30여 초를 컨트롤했다. 그러다 결국 올리베이라가 할로웨이의 다리를 잡고 일어나 그라운드로 데려갔다. 경기 종료가 5초 남은 시간에 할로웨이가 일어나 시그니처 포즈인 손가락으로 땅 가리키기를 시전하며 난타전을 요구했다. 하지만 올리베이라가 오른손 펀치와 프론트킥을 적중시키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올리베이라는 4대 BMF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는 11년 만에 할로웨이에게 복수에 성공했으며, 경기 전 날 생일이었던 어머니에게 생일 선물로 BMF 타이틀을 바칠 수 있었다. 올리베이라는 승리 후 먼저 패자 할로웨이에게 “깊이 존중한다”며 “우린 다른 이들과는 달리 아름다운 일을 해내기 위해 옥타곤에 오른다”고 말을 건넸다. 이어 “라이트급에 두 명의 BMF가 있다면, 그 BMF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맥스 할로웨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헌터 캠벨 UFC 최고 사업 책임자(CBO) 6월 15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 출전이나 타이틀전 기회가 있으면 연락 달라고 요청했다. BMF 타이틀을 잃은 할로웨이는 “올리베이라가 더 나은 전략을 들고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다시 돌아와 누군가를 두들겨 패고 다시 타이틀 도전자 자리를 확보하겠다”며 “난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올리베이라와 다시 만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미들급(83.9kg) 랭킹 7위 ‘더 내추럴’ 카이우 보할류(33·브라질)가 8위 ‘RDR’ 레이니어 더 리더(35·네덜란드)에게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 을 일궈냈다. 지난해 9월 랭킹 2위 나수르딘 이마보프에게 패한 지 반년 만에 승리를 쟁취했다. 이로써 보할류의 통산 전적은 18승 2패 1무효가 됐다. 보할류는 경기 시작부터 레그킥으로 더 리더를 공략했다. 이어 펀치 공방에서도 우위를 확보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더 리더가 두 차례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반격했지만 긴 시간 컨트롤하지는 못했다. 2라운드에는 보할류가 더 리더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세 차례 다 막아냈고, 3라운드에 역으로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보할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더 리더를 KO시키고 싶었지만, 너무 키가 크고, 스타일이 독특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난 챔피언이 되기 위해 UFC에 왔고, 지금 그 길을 향해 걷고 있다”며 전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를 향해 “파이팅 너드가 돌아왔다. 뒤 플레시, 넌 어디 있냐?”라고 도발했다.김희웅 기자 2026.03.09 11:27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의 특별한 응원, "패럴림픽 선수들, 금빛 기운 담아 응원하고 있어요" [패럴림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세화여고)이 패럴림픽 선수단에 '금빛 기운'을 불어넣었다.최가온은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패럴림픽 선수들의 메달 소식을 들었다. 한국에서 금빛 기운을 담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한 달 전 최가온이 금빛 연기를 선보인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패럴림픽 선수들이 설원을 가르고 있다. 특히 지난 8일(한국시간)에는 스노보드 종목에서 반가운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이제혁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하지 장애(SB-LL2)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는 대한민국 장애인 스노보드 역사상 첫 패럴림픽 메달이다. 최가온이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쓴 데 이어, 이제혁 역시 이탈리아 무대에서 장애인 스노보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스노보드 종목은 아니지만 반가운 금메달 낭보도 이어졌다. 김윤지가 같은 날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 경기에서 38분00초1의 기록으로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섰다.이 역시 동계 패럴림픽의 새 역사다. 한국 여자 선수가 동계 패럴림픽 개인 종목에서 수확한 사상 첫 메달이자 최초의 금메달이다. 남녀를 통틀어 2018 평창 대회 신의현 이후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한계를 넘어선 패럴림픽 선수들의 거침없는 도전에 최가온 역시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다치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며 이탈리아에 있는 선수들을 향해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다.올림픽파크텔=윤승재 기자 2026.03.09 11:25
스포츠일반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 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탈락…김가영도 위기

여자 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우승 후보로 꼽히던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하 월드챔피언십) B조 패자전에서 스롱이 이신영(휴온스)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했다.스롱은 종합 전적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는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로 변경, 2패를 할 시 곧장 대회에서 탈락하게 된다. 1차전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2-3으로 덜미를 잡힌 스롱은 패자전마저 넘지 못했다.1세트는 16이닝까지는 장기전 끝에 이신영이 11-7로 가져갔다. 1세트를 잡은 이신영은 2세트를 5이닝 만에 11-6으로 끝냈고, 3세트마저 이신영이 11-7(7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재빠르게 끝냈다. 스롱도 2세트와 3세트에 각각 애버리지 1을 넘겼지만, 이신영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지난 시즌 우승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던 스롱은 이번 시즌엔 우승 2회, 준우승 1회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에선 아쉬운 성적을 남긴 채 짐을 쌌다. 시즌 랭킹 1위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A조 승자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밀려 최종전으로 향했다. 1세트를 한지은이 11-7(9이닝)로, 2세트엔 김가영이 11-3(5이닝)로 이기면서 세트스코어 1:1이 됐는데, 한지은이 3세트 11-6(7이닝)으로, 4세트 11-8(12이닝)로 가져가며 조 1위를 확정했다.A조 조별리그 최종전으로 밀려난 김가영은 10일 오후 7시에 김진아(하나카드)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맞붙었던 두 선수는 16강행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친다. 1차전에서는 김가영이 김진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LPBA 차세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은 조별리그 H조 승자전에서 김상아(하림)를 세트스코어 3-2로 잡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세트스코어 0-2로 밀리던 상황에서 3세트를 내리 따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초대 LPBA 월드챔피언’ 김세연(휴온스)은 F조 승자전에서 강지은(SK렌터카)을 세트스코어 3-1로 잡아내고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밖에 차유람(휴온스)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이우경(에스와이)이 16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최지민(휴온스) 김보라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전지연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이마리 황민지(NH농협카드)는 조별리그에서 최종 탈락했다.대회 4일 차인 9일에는 PBA 조별리그 승자전/패자전이 진행된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16강에 직행, 패자전에서 패배한 선수는 대회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PBA 조별리그 승자전/패자전은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오후 9시 30분 네 번에 나눠 진행한다.김희웅 기자 2026.03.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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