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딸과 함께한 뉴욕 일상을 공개했다.
김희영 이사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Back to the cit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하이힐을 신고 등을 곧게 펴야 하는 화려한 책임감보다 아직은 맨발과 크록스가 더 편한 열다섯 살”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안에서 딸과 셀카를 촬영하는 김 이사장의 모습이 담겼다. 김 이사장은 블랙 앤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했고, 딸 최시아 양은 반짝이는 톤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과 영상에서는 뉴욕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오페라 극장 앞에서 서 있는 최시아 양의 모습과 공연 팸플릿, 샴페인이 놓인 테이블 사진 등이 함께 올라오며 두 사람이 오페라 관람 후 식사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시아 양이 하이힐 대신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거리를 걷거나 편한 크록스로 갈아신는 장면도 영상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영 이사장은 티앤씨재단 이사장이자 제주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최태원 회장과 김 이사장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딸 최시아 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