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 SK가 오는 8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사진=제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서 맞붙는다.
제주는 22일 "구단은 뮌헨과의 국제 친선경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Audi Football 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주는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뮌헨과 친선전을 벌인다.
제주는 이번 친선전을 두고 "세계 최정상급 클럽이 제주를 찾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뮌헨은 전 세계 약 10억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SNS) 팔로워만 2억 명을 넘는 글로벌 인기 구단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된 팀이기도 하다.
제주는 "뮌헨이 5~6만 명 규모 이상의 대형 스타디움을 보유한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이는 제주·바이에른 뮌헨·LA FC 3자가 함께 추진 중인 R&G(유소년 육성)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구단 측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소개했다.
전초전 격으로 지난 19일에는 뮌헨의 월드 스쿼드가 제주를 방문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 U-18팀과 친선 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구단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과의 경기인 만큼, 제주 도민과 팬들이 가장 먼저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도록 선예매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