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전문] ‘버스전용차로 위반’ 류승범 측 “교통법규 준수 못한 점 사과…만전 기하겠다”

배우 류승범 측이 버스전용차로 불법 주행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23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소속 배우 관련 보도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일정 중 회사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해당 과태료는 통지서 확인 즉시 납부 조치를 완료하였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차량 운행 시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내부 현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류승범은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촬영 기간 동안 소속사 차량인 카니발을 직접 운전하며 버스전용차로를 여러 차례 이용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류승범과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다만 이번 논란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발생한 일로 수습에 나섰다.다음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십니까,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소속 배우 관련 보도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확인 결과, 일정 중 회사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실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해당 과태료는 통지서 확인 즉시 납부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향후 차량 운행 시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내부 현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5.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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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홍서범·조갑경 子 손배소, 항소심 6월 선고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 아들을 상대로 전 며느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다음 달 나온다.대전가정법원 가사1부는 홍서범·조갑경의 전 며느리 A씨가 아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선고기일을 오는 6월 25일로 지정했다. 재판부는 총 3차례 변론을 진행했으며 지난 21일 변론을 종결했다.A씨는 2024년 9월 B씨가 외도를 저질러 부부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1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B씨는 A씨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외도를 인정하는 취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또한 자녀 양육비로 월 80만원씩 지급하라고 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이와 관련 홍서범 측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자료 3000만원 중 2000만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항소 진행에 따라 양육비 지급을 보류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A씨 측은 이를 반박하며 공방을 이어왔다.한편 이 사건이 알려진 후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입장문을 내거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저희 부부는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저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며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5.23 10:05
연예일반

[영상] 에반, ‘솔로 데뷔 후 첫 출국’…더 멋있어진 히뜽이

가수 에반(이희승)이 23일 오전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6.05.23 2026.05.23 09:55
메이저리그

'허리 근육통' 이정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빅리그 진출 뒤 두 번째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이정후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날짜는 20일로 소급 적용된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회 말 수비 중 갑자기 교체됐다. 허리 통증 탓이었다. 이후 애리조나 시리즈에 결장했다.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새 시리즈에 복귀할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IL행을 피하지 못했다. 이정후가 IL에 오른 건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24년 5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그는 수비 둥 담장과 충돌해 어깨 부상을 당했고, 10일짜리 IL에 등재된 뒤 수술이 결정돼 60일자리로 옮겼다. 결과적으로 시즌아웃이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출전한 48경기에서 타율 0.268 3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5.23 09:49
프로야구

평·자 6위가 6G 연속 무승...롯데 김진욱, 박세웅·나균안 잇는 불운의 아이콘

'인생' 시즌을 예고했던 롯데 자이언츠 좌완 김진욱(24)이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김진욱은 지난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주말 3연전 1차전에 롯데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6이닝 동안 7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롯데가 5-7로 지며 김진욱은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3패(2승)째다. 김진욱은 1회 볼넷과 폭투로 자초한 위기에서 희생플라이로 먼저 점수를 내준 뒤 르윈 디아즈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이후 실점 상황은 야수진 지원이 다소 아쉬웠다. 3회는 선두 타자 박세혁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김지찬의 희생번트 타구를 자신이 처리하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을 범했다. 하지만 1루 커버를 들어간 고승민의 글러브 위치를 봤을 때,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이었다. 김진욱은 그렇게 1·3루 위기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내줬다. 4회는 1사 1루에서 류지혁의 평범한 타구를 유격수 전민재가 포구 실책을 범했다. 전날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더블플레이를 의식해 포구 동작에서 기본기를 망각했던 그는 이날도 시선을 2루에 두고 포구를 했다. 김진욱은 이어진 전병우와의 승부에서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바로 이어진 박세혁에겐 내야 땅볼을 유도했는데, 이번엔 포수 손성빈이 펌블을 범해 타자주자보다 1루에 늦게 당도하는 송구를 범했다. 김진욱은 후숙 김지찬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의 득점을 막지 못했고, 김성윤과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7점째를 내줬다. 3회까지 뜨거웠던 롯데 타선은 이후 침묵했고 롯데는 5-7로 패했다. 김진욱은 올 시즌 한결 묵직해진 구위와 정교해진 제구력을 앞세워 '3선발급' 5선발로 거듭났다. 1라운더 출신이지만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잠재력이 발산됐다. 하지만 승운은 부족하다. 지난달 15일 잠실 LG 트윈스전(6과 3분의 2이닝 뭇리점) 이후 6경기 연속 승수를 얻지 못했다. 이 6경기에서 김진욱이 5이닝 이하, 3자책점 이상 기록한 등판은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한 번뿐이다. 22일 삼성전 전 5경기에서 타선의 득점 지원은 1.80뿐이었다. 롯데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았다. 22일 삼성전을 포함하면 그가 마운드에 있을 때 실책은 4개가 나왔다. 롯데 '토종 에이스' 박세웅은 지난 10일, 무려 16경기 만에 승수를 거뒀다. '4선발' 나균안은 지난 시즌 개막 1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그런 팀 선배들을 고려하면 김진욱이 유독 불운했다고 볼 순 없다. 하지만 긴 시간 암흑기를 거쳐 올 시즌 도약 발판을 만든 김진욱이기에 투구 내용에 비해 좋지 않은 결과가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 김진욱은 23일 5개 구장 경기 전 기준으로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 이 부문 리그 전체 6위에 올라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5.23 09:45
연예일반

[영상] EXID, ‘날씨는 흐려도 미모는 맑음’…콘서트 다녀오겠습니다!

그룹 EXID(하니,정화,솔지,엘리,혜린)이 23일 오전 “2026 EXID.Extra. ID .in TAIPEI “ 콘서트 일정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6.05.23 2026.05.23 09:45
예능

‘정자매 투샷’ 본다…제시카·크리스탈, ‘SNL 코리아8’ 출격

가수 겸 배우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SNL 코리아’에 출격한다.오늘(2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8에는 아홉 번째 호스트로 크리스탈이 출연하며, 언니인 제시카가 특별 출연한다.공개된 스틸 속 크리스탈은 기존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겠다는 결연한 표정으로 오프닝 무대에 서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이 나는 비주얼부터 대표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패러디한 19금 파격 연기까지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극 내향형 직장인의 현실을 디테일하게 담은 생활 밀착형 코미디부터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상황극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큰 무대 경험으로 단련된 크리스탈은 라이브 쇼 돌발 상황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순발력과 센스로 베테랑 크루들의 감탄을 수차례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친언니 제시카가 극과 극 성격의 친자매로 깜짝 특별 출연을 예고하며 보기 드문 ‘정자매 투샷’을 완성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은 이날 현실과 콩트를 오가며 내숭 없는 반전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SNL 코리아’ 시즌8 9회는 오늘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5.23 09:43
드라마

[차트IS] ‘대군부인’ 후속, 신하균→오정세 ‘오십프로’ 첫방 4.4% 출발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주연 ‘오십프로’가 4.4%로 출발했다.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4%를 기록했다.‘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어도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있는, 인생의 50%를 달려온 프로들의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다.1회는 국가안보실장 권순복(안내상)과 국정원 대공팀장 조성원(김상호)이 북한 장교와 결탁한 국정원 1차장 한경욱(김상경)의 마약 밀수 정황을 추적하는 과정으로 시작됐다. 이에 이를 막기 위해 국정원 내부 비공식 블랙요원 정호명(신하균)이 투입됐고, 북한 역시 특수 공작원 불개(오정세)를 움직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오십프로’ 2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5.23 09:17
프로야구

옆구리 부상만 세 번째...한동희, 스윙 메커니즘 문제인가

고질적 부상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 '이대호 후계자' 한동희(27·롯데 자이언츠) 얘기다. 롯데는 지난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한동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단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옆구리 내복사근에 근육 손상 소견을 들었다. 재활 기간은 2~3주 소요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가벼운 근육 손상'이라고 강조했지만, 군 입대 전부터 계속 문제가 있었던 게 부위기 옆구리이기에 우려가 된다. 한동희는 올해 시범겨기에서도 왼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 다른 선수들보다 2주 늦게 1군에 합류했다. 군 입대 결정했던 2024년에도 오른쪽 내복사근 부상에 시달리다가 14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한동희는 올 시즌 초반에는 나쁘지 않은 타율을 유지했지만, 이후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고 지난 4일에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원래 안 좋았던 옆구리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안고 있었다. 하지만 열흘 동안 심신을 다스렸고, 지난 16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19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재기 신호탄을 쐈다. 이번 옆구리 부상은 이런 상황에서 나왔다. 거듭 같은 부위에 문제가 생겨, 그의 타격 메커니즘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상체의 회전력을 골반과 하체가 지탱하지 못해 생기는 물리적 충격이 옆구리 부위에 생기는 것이다. 4월 내내 차가웠던 롯데 타선은 5월부터 조금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롯데는 최하위다. 연승을 이어가 치고 나서야 하는데, 거듭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한동희는 또 2~3주 이탈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5.23 09:11
해외축구

리그 4연패·최초 승점 100 이끈 과르디올라, 맨시티와 결별..."에너지가 남아 있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왕조 시대를 이끈 펩 과르디올라(55) 감독이 10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맨시티 구단은 지난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여름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25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25~26시즌 최종전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된다. 2016년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4연속 우승(2021~2024) 포함, 6번 EPL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2017~18시즌에는 역대 최초로 승점 100을 넘어섰다.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등극도 과르디올라 감독 지휘 속에 이뤄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서 총 17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는 '해버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니이드에서 뛰던 시절 사령탑이었던 세계적 명장 알렉스 퍼커슨 감독(28개)에 이어 EPL 사령탑 역대 2위였다. 영국 매체 BBC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구단에는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며, 현재 우리가 보유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또 다른 챕터를 써 내려가야 한다. 선수들 앞에 서서 우승을 위해 싸울 에너지가 내게 남아있지 않다고 느꼈다"라며 "10년이 지난 지금, 변화를 주고 새로운 얼굴을 맞이하는 것은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물러나는 배경을 전했다고 알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는 맨시티에서 코치로 함께 활동했던 엔초 마레스카 전 첼시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맨시티는 지난 20일 본머스와 1-1로 비기며 아스널에 리그 우승을 내줬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5.23 08:56
프로야구

45경기만에 최다 8홈런 타이, 연봉 212.5% 오른 KIA '예비 FA' 주가 폭발

'예비 자유계약선수(FA)' 김호령(34·KIA 타이거즈)의 홈런포가 폭발하고 있다. 김호령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와 함께 4위 도약을 이끌었다. 김호령은 2-2로 맞선 6회 말 1사 2루에서 바뀐 투수 이로운의 시속 137㎞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의 결승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19일 LG 트윈스전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홈런을 터뜨린 뒤, 두 경기만에 가동한 대포였다. 시즌 8호 홈런이다. 이로써 김호령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했다. 1군 데뷔 2년 차였던 2016년 124경기에서 최다 8홈런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 45경기만에 벌써 8홈런을 쳤다. 김호령은 통산 장타율이 0.371에 불과한 교타자 유형이다. 김호령은 팀이 4-2로 앞선 8회 1사 3루에서는 좌전 적시타를 쳐 쐐기를 박았다. 김호령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32(37타수 16안타) 11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2015년 KIA 2차 10라운드 102순위로 입단한 김호령은 지금까지 규정타석을 채운 적이 2016년 딱 한 차례뿐이다. 지난해 도중 주전 중견수로 자리 잡아 105경기에서 타율 0.283 6홈런 39타점 12도루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김호령은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올 시즌 처음 억대 연봉(2억 5000만원)에 진입했다. 인상률은 무려 212.5%(2025년 연봉 80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예비 FA 프리미엄' 효과까지 작용한 것이다.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타구 판단으로 센터라인의 중심을 잡은 김호령은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FA 몸값'을 꾸준히 올려가고 있다. KIA도 김호령의 활약 속에 4위까지 도약하며 순위 싸움의 탄력을 얻는 모습이다. 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2026.05.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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