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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T1 홈그라운드' 4월 2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개최

T1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LCK 팀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이하 T1 홈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스포티파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메인 스폰서로 행사에 참여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팬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부스가 결합된 종합 e스포츠 페스티벌 형태로 운영된다.이번 행사에서는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LCK 경기와 LCK CL 경기가 각각 2일 차와 3일 차에 진행된다. 4월 25일과 26일에는 각각 한진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와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T1 홈그라운드 행사는 4월 24일 전야제 '이브 페스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행사 첫날 열리는 이브 페스타는 경기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아티스트 공연과 응원단 프로그램으로 T1 홈그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4월 25일과 26일에는 T1 홈그라운드 공식 경기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을 위한 오프닝 세리머니도 펼쳐진다. 4월 24일과 25일에는 스포티파이와 함께하는 오프닝 세리머니가 예정돼 있다. 올해 오프닝 세리머니에서는 T1 홈그라운드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경기장 외부 인스파이어 볼룸에서는 T1 공식 부스를 비롯해 기업이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관람 환경도 개선해 좌석을 지난해보다 확대된 집중 응원석으로 구성한다. 신설된 플로어석에서는 선수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안웅기 T1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홈그라운드는 단순히 경기 결과를 넘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순간을 함께하는 경험 자체가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T1이 쌓아온 경험 위에 새로운 시도를 더해 완성될 이번 홈그라운드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3.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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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서비스 종료 확정하고도 신규 아이템 판 웹젠에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웹젠이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서비스 종료를 검토 중이었는데도 이용자 문의에 '별도로 검토 중인 사항이 없다'고 통지하고 신규 아이템을 출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웹젠은 해당 게임의 매출이 감소하자 지난 2024년 7월 서비스 종료를 확정했다. 그런데 2024년 8월 신규 캐릭터 7종을 출시했다.게임 이용자들은 2024년 7월 26일부터 웹젠에 서비스 종료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했다. 당시 웹젠은 '별도로 검토 중인 사항이 없음'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서비스가 지속될 것으로 오인한 이용자들이 신규 출시한 캐릭터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웹젠이 해당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확정했는데도 신규 캐릭터를 판매하기 위해 종료 여부에 대한 이용자 문의에 거짓으로 답한 것이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였다고 판단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공정위 측은 "이번 조치는 게임사가 거짓 또는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조치함으로써 관련 시장에서 전자상거래법을 준수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3.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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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중국 매체 선정 '가장 기대되는 게임'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중국 게임 전문 매체 '17173'이 주관하는 '17173 게임 어워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17173 게임 어워드'는 '17173'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게임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주목받은 게임을 대상으로 이용자 투표와 에디터 평가를 거쳐 각각 수상작을 선정한다.'붉은사막'은 '17173 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과 '17173 에디터 선정 글로벌 기대작'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 부문에서 해외 게임으로는 '붉은사막'과 'GTA 6'만 선정됐다. '17173 에디터 선정 글로벌 기대작' 부문에는 'GTA 6' '마라톤' '툼 레이더: 레거시 오브 아틀란티스' 등 글로벌 기대작들이 함께 포함됐다.'붉은사막'은 오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3.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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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2026 LCK컵 전승 우승…BNK 피어엑스 유종의 미

젠지가 2026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LCK컵에서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우승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프로 리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일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결승전에서 젠지가 BNK 피어엑스를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3일 밝혔다.2월 28일 열린 LCK컵 결승 진출전에서는 BNK 피어엑스가 강적 디플러스 기아를 3대 0으로 제압하며 언더독의 반란을 예고했다. 하지만 젠지는 LCK 최강의 면모를 보이며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2026 LCK컵 결승전 MVP로는 젠지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선정됐다. 1세트 초반 젠지가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기여했고, 2세트에서는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젠지는 2026 LCK컵에서 전승으로 우승했다.바론 그룹 1번 시드 자격으로 그룹 대항전에 나선 젠지는 장로 그룹에 속한 다섯 팀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장로 그룹 수장 한화생명e스포츠을 상대로는 3대 0 완승을 거둬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인에도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며 바론 그룹 수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 1로 물리친 젠지는 결승 직행전에서 BNK 피어엑스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 올라온 BNK 피어엑스를 3대 0으로 꺾었다.젠지는 2026 LCK컵 우승자 자격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에 출전한다. BNK 피어엑스는 LCK 2번 시드 자격으로 젠지와 동행한다. 퍼스트 스탠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CK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진행된 로드쇼가 현지 팬들의 큰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LCK는 팬 경험의 확장과 리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3.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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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6'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부스비 10% 할인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 최대 게임 행사 '지스타 2026'의 참가사 조기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조기신청 참가사에는 부스비의 10% 할인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일반신청은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BTB 네트워크 라운지 영역 내 '라운지 부스'가 신설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한다.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배정된 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6'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3.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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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출시

넷마블은 모바일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이다. 공룡과 펫이 파트너로 등장하는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기획했다. '포획'과 '탑승' 등 핵심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이용자들은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기의 펫을 조합해 24기에 달하는 대규모 덱을 구성할 수 있다.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인기 펫들도 등장한다.이 외에도 수많은 펫들이 동시 출전하는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강림전', 서버 최강을 가리는 '천공의 탑', 실시간으로 상대방 수확물을 노리는 '양식장' 등 경쟁·협력 콘텐츠를 마련했다.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인게임 주요 재화인 '펫 뽑기권'과 '블루젬'을 최대 1만개씩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펫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운영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3.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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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서브컬처 신작 '어비스디아' 구글 인기 1위 기록

NHN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신작 '어비스디아'가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어비스디아'는 미지의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세계의 왜곡된 파장을 조율해 어비스 슬릿에 오염된 사물을 정화하는 '조율사', 그리고 '뱅가드 미소녀들'의 일상과 모험을 그린 수집형 RPG다.NHN은 서브컬처 장르의 핵심인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와 몰입도 높은 연출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으며, 라이브 방송 등 소통 중심의 운영을 펼치고 있다.'어비스디아'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재화인 에스트를 1000개씩 제공한다.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로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3.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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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서브컬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글로벌 출시

NHN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어비스디아’는 미지의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으로 인해 오염된 세계를 무대로 한 수집형 RPG다. 이용자는 세계의 왜곡된 파장을 바로잡는 ‘조율사’가 돼 개성 있는 ‘뱅가드 미소녀’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게임의 핵심 차별점은 속성 연계를 기반으로 한 연속 액션 전투와 콘텐츠 전반에 걸친 연쇄 플레이다. 디테일을 살린 스토리 전개로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몰입도를 높인다.대표 콘텐츠는 ‘4인 실시간 전투 시스템’과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다.4인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각 캐릭터가 보유한 고유의 무기와 전투 스타일, 스킬 구조를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관계와 속성 조합, 스킬 시너지를 전략적으로 고려하는 전투의 재미를 강조했다.호감도 콘텐츠는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교감을 쌓아가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능력치 상승을 넘어 캐릭터와의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화려한 연출로 담아냈다.‘어비스디아’는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이 게임에 접속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먼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SR 등급의 캐릭터 ‘엘레나’를 비롯해 에스트 1400개, 마나링 1만개, 일반 티켓 10매, 경험치 물약 100개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특별 로그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월 23일까지 10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는 프리미엄 티켓 20매와 일반 티켓 20매를 추가로 증정하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플레이 미션을 달성할 경우 에스트, 행동력 보충 물약, 강화석 등 캐릭터 성장을 돕는 육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어비스디아’만의 체인 액션 전투와 캐릭터 중심 스토리, 호감도 콘텐츠로 몰입감 있는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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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SM IP 기반 ‘슴미니즈’ 글로벌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의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슴미니즈’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슴미니즈’는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작은 캐릭터(미니즈)들이 등장해 매치3 퍼즐을 풀어나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정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신작은 지난 12월 글로벌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팬덤 문화를 반영한 포토카드 수집 ▲개인의 취향대로 꾸미는 ‘포토데코’와 ‘마이룸’ ▲아티스트 활동 콘셉트를 담아낸 코스튬 등 SM IP를 활용한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카카오게임즈는 아티스트 특별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3월 10일까지 게임 다운로드 및 미션 수행 시 SM 광야스토어에서 ‘슴미니즈’ 굿즈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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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 모집…서류전형 가산 혜택

한국e스포츠협회는 ‘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KeSPA 대학생 리더스는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157명이 수료했으며, 지난 17기에는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명이 약 7개월간 ▲e스포츠 콘텐츠 제작 ▲콘텐츠 기획 교육 ▲명사 강연 ▲현장 취재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는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격주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협회 주최 대회와 주요 e스포츠 대회를 취재·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기사·카드뉴스 작성법 교육과 명사 강연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18기는 영상 중심 단일팀으로 운영되며, 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역할을 분담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협회는 선발된 리더스에게 콘텐츠 제작에 따른 고료와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원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우수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향후 협회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 혜택이 주어진다.KeSPA 대학생 리더스는 e스포츠 리그 및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재·휴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글쓰기·영상 및 이미지 제작·외국어 활용 능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직접 제작한 e스포츠 관련 콘텐츠 1부(형식 자유)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오는 3월 8일까지다.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면접은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이뤄지며, 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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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으라면 벗겠어요” 선 넘어야 살아남는 서브컬처 흥행 공식

강자만이 살아남는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적당히’는 없다. 판타지 세상 속 남자 캐릭터는 오직 스마트폰을 쥔 유저뿐. 그들의 요구에 맞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감내해야 살아남는 전쟁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흥행 보증’ 서브컬처 게임24일 업계에 따르면 2020년대 초반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기점으로 전환기를 맞은 서브컬처 게임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여전히 군침을 흘리는 시장으로 꼽힌다.틀에 박힌 세계관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피로감을 느낀 유저들의 눈길을 끌면서 서브컬처가 ‘비주류’가 아닌 ‘주류’ 장르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업계 ‘맏형’ 엔씨소프트의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비롯해 수집형 RPG인 위메이드넥스트 ‘노아’와 NHN ‘어비스디아’ 등 서브컬처 신작들이 줄줄이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이제는 과도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침체기에 빠진 게임 시장에서 서브컬처 장르는 당분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시장조사업체 데이터 인사이트 마켓은 글로벌 ACGN(애니메이션·만화·게임·소설) 시장 규모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3년에는 450억 달러(약 65조65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부문이 지난해 각각 35%, 3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특히 서브컬처 게임의 원천 산업인 애니메이션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국내 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찍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북미 극장가를 장악했을 정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이런 변화에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뛰어든 게임사들의 신작이 속속 베일을 벗으면서 경쟁 환경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들 신작은 차별화 요소로 무장한 철옹성부터 뛰어넘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중견 게임사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다. 출시 3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12위를 달리고 있다. 모바일 FPS(슈팅) 장르도 독특했지만, 총을 쏠 때 부각되는 캐릭터의 파격적인 뒤태로 이름을 알렸다.여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철학이 성과로 이어졌다. 회사는 이 게임 하나로 지난해에만 1668억원을 벌어들였다. 초기 특정 신체 분위가 강조되는 사격 모션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인간들을 위해 싸우는 인형 병기의 서사를 풀어나가면서 ‘엉덩이로 끌고 스토리로 가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위 조절이 관건네오위즈의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는 ‘여친에게 절대 들켜서는 안 되는 게임’으로 불린다. 연초부터 검열 논란에 휩싸였다가 가까스로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이 게임의 정체성은 캐릭터는 물론 부가 콘텐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리듬 액션 미니게임 ‘슬랩슬랩 팝’은 여름 수영장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엉덩이가 끼어버린 캐릭터들을 구출한다는 설정으로 만들었다.화면 좌우로 내려오는 터치 버튼을 적절한 타이밍에 누르면 되는데, 움직이지 못하는 여성의 엉덩이로 북을 치는 듯한 연출이 외부에서 ‘가학적 묘사’라고 판단돼 수정 경고를 받았다.이에 개발사 겜프스엔은 지난달 인기 캐릭터 노출 수위 조정, 스킬 컷신 수정, 슬랩슬랩 팝 완전 삭제 등을 골자로 하는 자체 검열을 추진했다가 뭇매를 맞았다.유저들은 교복 착용으로 인한 미성년 암시와 아동 조혼을 연상시키는 신부 콘셉트 등 지적은 일부 공감하면서도 “이럴거면 왜 성인 게임 간판을 달았나”거나 “성인 게임에 왜 일반 게임의 잣대를 들이대나”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결국 회사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검열 계획을 백지화했다.이준희 겜프스엔 ‘브라운더스트2’ PD는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서비스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컸다”며 “앞으로는 유저의 권리와 경험을 훼손하는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 외에도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주인공이 아닌 특정 남성 캐릭터가 게임 속 미소녀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 스토리 라인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해 리뉴얼 개편에 돌입하기도 했다.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캐릭터 디자인을 자극적으로 가져갈 게 아니라 유저가 게임 속에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서브컬처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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