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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문가영, 파격 드레스보다 빛난 최우수 연기상…“구교환, 든든한 울타리”
배우 문가영이 레드카펫부터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까지, 백상예술대상에서 제대로 빛났다.문가영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이날 문가영은 수상 직후 영화와 소속사 관계자 등에게 감사를 전한 뒤 “마음껏 질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감독님, 울고 계실 것 같은데 감사하다”며 “감독님 덕분에 연기한 모든 순간이 외롭지 않았다”고 김도영 감독을 언급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구교환에게도 공을 돌렸다. 문가영은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서로 연기해줬다는 말처럼, 이 상 역시 구교환 선배님의 것이기도 하다”며 “항상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아역으로 데뷔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회도 밝혔다. 문가영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와 평안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문가영은 고혹적인 비주얼로도 시선을 끌었다. 다리 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레드 드레스로 슬림한 체형을 강조하면서 레드카펫의 카메라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한편 문가영이 수상에 성공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에는 ‘파반느’ 고아성,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파과’ 이혜영, ‘봄밤’ 한예리가 노미네이트 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5.09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