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홍수아, BT엔터와 전속계약…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조장혁 한솥밥 [공식]

배우 홍수아가 BT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21일 BT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홍수아의 활발한 국내외 활동에 무한한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2003년 잡지 쎄시(CeCi)의 전속 모델로 데뷔,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1 ‘하늘만큼 땅만큼(2007)‘, KBS2 ‘끝까지 사랑(2018)‘, SBS ‘불새 2020(2020)‘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았고, ’멜리스’(2016), ‘역모-반란의 시대(2017)’, ‘감동주의보(2022)’, ‘나비효과(2023)’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2013년 이후로는 중국으로 진출, 중국 드라마인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은 물론, 중국 영화 ‘원령’,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에 출연하며 중화권 여신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SBS ‘골 때리는 그녀들(2022)’, MBN ‘내일은 워닝샷(2023)‘, 지난 9월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통 튀는 입담과 재치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BT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신인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가수 조장혁,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영소가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1 15:23
최신기사
생활문화

관광공사, 제주도서 '제3회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3회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한 콘퍼런스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제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일인 이날 대만 팝라인 아트 오피스의 리엔 페이쥐 대표가 '해외 축제의 성공 사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다음 날에는 일본 앗파레의 야마모토 요헤이 대표가 일본 지역 축제 음식 문화와 소비 특성에 대해 강연한다.문체부와 공사는 이번 콘퍼런스로 올해 문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축제 기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 방안, 축제 빅데이터 분석 활용법 등의 실무 강연을 진행한다. 글로벌 축제의 추진 성과도 공유한다.김광식 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으로 지역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15:23
뮤직

영파씨, 데뷔 1년만 ‘마마’ 출격... 국힙 딸내미 입증할까

그룹 영파씨가 ‘마마’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을 오마주한다. 영파씨는 오늘(21일)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 (이하 ‘마마’) 퍼포밍 아티스트 자격으로 오른다.영파씨가 ‘마마’ 무대에 서는 건 지난해 10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영파씨는 국내외 인기에 힘입어 베스트 뉴 피메일 아티스트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특히 영파씨는 이번 무대를 통해 K-힙합의 매력을 제대로 선사한다는 각오다. 힙합의 본고장인 LA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는 만큼 영파씨는 개성 넘치는 현지 댄서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문화를 녹여낸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오마주하는 데 이어 영파씨라는 팀을 각인시킬 수 있는 프리스타일 랩 무대로 기승전결이 완벽한 서사를 무대 위에 구현할 전망이다. 한편, 영파씨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1 15:23
메이저리그

만장일치에 또 만장일치, '생일'에 사이영상 받은 AL 트리플 크라운의 '위엄'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생일 선물이 있을까.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왼손 투수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만장일치로 2024시즌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받는다고 2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AL 사이영상 만장일치 수상은 이번이 역대 12번째. 스쿠발은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1위 표 30장을 독식, 총점 210점으로 세스 루고(캔자스시티 로열스·93점)와 엠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가디언스·66점)를 가볍게 따돌렸다. 투표는 포스트시즌(PS)에 앞서 진행했고 1위 7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으로 점수를 차등 합산해 순위가 가려졌다.스쿠발은 올 시즌 디트로이트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 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한 그는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며 AL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22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데니 맥레인(1968~69) 윌리 에르난데스(1984) 저스틴 벌렌더(2011) 맥스 슈어저(2013)에 이어 구단 역대 5번째 사이영상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이날이 생일이었던 스쿠발은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며 "(앞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그들과 같은 문장에서 내 이름이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스쿠발의 AL 사이영상 수상은 기정사실에 가까웠다. 스쿠발은 지난 10일 BBWAA 디트로이트 지부 회원들이 뽑은 2024 올해의 타이거스상 주인공으로 뽑혔는데 당시에도 만장일치 수상이었다. 올해의 타이거상 수상자가 만장일치로 선정된 건 2012년 AL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미겔 카브레라 이후 처음. 투수 수상자가 나온 건 2019년 매튜 보이드 이후 5년 만이었다. 스쿠발은 "이 상(사이영상)은 개인상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의 노력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몸을 낮췄다.한편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은 크리스 세일이 차지했다. 올 시즌 18승 3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한 세일은 총점 198점(1위 26개, 2위 4개)점으로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130점)를 제치고 개인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애틀랜타 투수가 사이영상을 받은 건 워렌 스판(1957) 그렉 매덕스(1993~95) 톰 글래빈(1991, 1998) 존 스몰츠(1996)에 이어 세일이 역대 8번째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21 15:19
국가대표

“투명한 협회경영 펼칠 것” 허정무, 25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예고했던 허정무(69)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다음 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한다.허정무 전 감독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허정무 전 감독 측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힘이 되고자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작금의 대한민국 축구의 문제점에 대해 축구인으로서 통감하고, 이를 혁신하기 위한 ‘투명한 협회경영’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허정무 전 감독도 본지와 통화에서 “축구인들이 너무 침체해 있는 것 같다. 상황이 어수선한 데다가 (한국 축구의) 과도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축구를 했던 사람으로서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인들의 목소리도 대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결심했다”며 “우리 축구가 발전하고 선진 축구에 가까이 갈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줘야 한다. 지금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내년 1월 열리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건 허정무 전 감독이 유일하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아직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정 회장이 차기 선거에 나가기 위해선 내달 2일까지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4선을 위한 심사 안건을 접수해야 하고, 이날까지 축구협회에도 후보자 등록을 예고해야 한다.허정무 전 감독에 정몽규 회장도 4선 도전 의지를 밝히면 내년 1월 8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12년 만에 ‘복수 후보’ 경쟁 체제로 치러지게 된다. 지난 2013년엔 정몽규 회장 포함 4명의 후보가 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서 2차 투표를 거쳐 정 회장이 당선됐다. 이후 정 회장은 두 차례 모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재선과 3선에 성공했다.협회장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전 감독은 지난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고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다. 정몽규 회장 취임 직후인 2013년부터 이듬해까지 1년 간 부회장 역할을 맡았다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후 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대전하나시티즌 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명석 기자 2024.11.21 15:18
영화

“무게감 대신 위트”…‘트리거’ 김혜수x정성일, 탐사보도팀으로 뭉쳤다

배우 김혜수와 정성일이 신작 ‘트리거’를 들고 싱가포르를 찾았다.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4, 이하 ‘디즈니 2024’) 행사 일환으로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선동 감독과 배우 김혜수, 정성일이 참석했다.‘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수가 본인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쫓는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았고, ‘더 글로리’ 하도영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한 정성일은 중고 신입 PD 한도를 연기했다.이날 김혜수는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이야기란 게 어떻게 보면 피상적으로 그려질 수 있다. 가짜 뉴스 등 현실적으로 굉장히 심각하고 리얼한 에피소드를 개입시켰다. 그러면서도 시청자들이 메시지를 쉽게 받아들이게 하려고 무게감을 덜어내고 위트를 넣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트리거’에는 굉장히 엔터테이닝한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에피소드별로 무드가 다르다. 같은 작품이지만, 다양하게 메시지를 쉽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도 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짚었다.유선동 감독 역시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진지함도 있지만, 이들의 일상과 삶은 저희처럼 다이내믹하고 희로애락이 있다. 정의 구현 드라마인 동시에 활기차고 스피디하다.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다”며 “특히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배우들 역시 서로를 향한 칭찬을 이어갔다. 김혜수는 “정성일은 굉장히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유쾌하다. 전작 ‘더 글로리’ 모습은 연기적으로 완벽하게 표현된 거 같은데 이번 작품은 또 다른 얼굴이다. 무서운 내공이 있더라. 모든 스태프와 연기자가 정성일 얼굴과 눈빛에 매료됐다. 정말 보석 같은 배우가 이제 막 나온 느낌”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이에 정성일은 “극중 오소룡의 추진력이나 밀어붙이는 힘, 정당하고 당당한 모습들이 평소 김혜수와 매칭이 많이 됐다. 뒤가 없고 앞에서 할 이야기 다 하고, 있는 그대로 모습이 다인 깨끗한 분”이라며 “김혜수가 워낙 편하게 해줘서 저랑 주종혁은 놀기만 하면 됐다”고 화답했다.촬영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었다. 정성일은 “매 현장이 다 재밌었다”면서도 “제 머리 위로 살아있는 쥐가 떨어지는 장면이 있었다. 저는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계속 연기했는데 감독님이 무전으로 아직 붙어있다고 해서 많이 놀랐다. 근데 그 장면이 너무 잘 나와서 그대로 사용했다. 드라마 안에서 라따뚜이도 같이 볼 수 있을 것”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반면 김혜수는 아찔했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굉장히 추운 겨울이었는데 몸으로 많은 걸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때 제가 뛰다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됐다. 다리를 다친 거라 얼굴로 연기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안 되더라. 하지만 결과는 만족한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끝으로 유 감독은 “작업이 얼마 전에 끝났다. 분위기가 괜찮다”고 귀띔하며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트리거’는 오는 2025년 1월 공개된다.한편 20일부터 진행 중인 ‘디즈니 2024’는 디즈니 산하 유수 제작사들이 선보일 극장 개봉작과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아태지역 텐트폴 및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싱가포르=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1 15:17
생활문화

롯데월드, 고용노동부 주관 '2024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롯데월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주관한 노사 관계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구축에 모범적으로 나선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롯데월드는 임직원 임금 동결, 고용 유지 협약 체결, 전환 배치 등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노사 상생 협력, 근로 복지 개선 등으로 유연한 노사 문화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롯데월드는 유연한 노사 문화를 위해 대표이사 소통 프로그램 '월드왔수다', 타운홀 미팅 '로티홀 미팅', 임직원 한마음 대회 등 다양한 노사 협의 채널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또 노사협의회 운영으로 임금 체계 개편 및 복지 제도를 신규 도입하는 등 임직원 근로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개원 35주년을 맞은 올해 노사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상호 존중 노사 문화 실천으로 선진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15:15
뮤직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렛츠기릿’ 발매→홍대 버스킹 개최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렛츠기릿 (Let's get it)’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우어데이즈는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술래에게 다가갔고, 술래의 정체가 배우 홍석천으로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곡의 기대감을 높였다. ‘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모든 것은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히트곡메이커‘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특히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히트곡메이커 이어어택이이 프로듀싱을 맡아 나우어데이즈만의 강렬한 색채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타이틀곡 ‘우위’를 비롯해 꾸준히 랩 메이킹에 참여했던 시윤, 진혁이 랩 메이킹을 맡았고 현빈, 연우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 ‘노웨어’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7일에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서 데뷔 첫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1 15:09
연예일반

‘트리거’ 김혜수 “촬영 중 허벅지 근육 파열…결과 만족스러워”

배우 김혜수가 부상 투혼을 펼쳤다.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4, 이하 ‘디즈니 2024’) 행사 일환으로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선동 감독과 배우 김혜수, 정성일이 참석했다.이날 김혜수는 “드라마 속에서 탐사 보도팀은 때로는 가슴으로 때로는 머리로 때로는 몸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며 “굉장히 추운 겨울, 몸으로 정말 많은 걸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혜수는 “그때 제가 뛰다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됐다. 다리를 다친 거라 얼굴로 연기하는 건 괜찮을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안 되더라. 그래서 팀이 셋업을 다해서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족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싱가포르=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1 15:05
IT

LGU+, '전략통' 홍범식 CEO 선임…AX 컴퍼니 전환 가속

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홍범식 사장은 2011년 글로벌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 합류해 아태지역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글로벌디렉터, 베인&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통신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 IT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략가로 꼽힌다.홍 사장은 2019년 LG에 합류해 ㈜LG 경영전략부문장으로서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발굴과 인수·합병(M&A)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사업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그룹 경영 전략을 총괄해왔다는 설명이다.2022년부터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으며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왔다.홍범식 사장은 LG유플러스가 고객 경험 혁신으로 'AX(AI 전환) 컴퍼니'로 도약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이날 LG유플러스는 부사장 2명, 상무 7명에 대한 승진 임원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모바일 사업의 성장을 이끈 이재원 현 MX·디지털혁신그룹장과 홍보 및 대외 협력 조직을 총괄해온 이철훈 현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15:03
스포츠일반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22일 춘천서 개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춘천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개인종목 남녀 1500m와 혼성계주 종목 예선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2일차에는 남녀 500m와 3000m 예선, 혼성계주 결승이 진행된다.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종목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는 2024~25년도 전문선수등록을 완료한 초·중·고·대·일반부 선수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그동안 38회에 걸쳐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명칭으로 개최되었던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의 취임 이후 정부명칭 사용을 승인 받아 개최되는 빙상 최초의 정부명칭 대회다. 김우중 기자 2024.11.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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