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용빈이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만 11세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23년 차를 맞이한 김용빈은 이날 방송에서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내가 어릴 때부터 벌어온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 모아주셨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 통장들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데, 개수만 무려 50개가 넘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긴다. 통장 저축을 고수해 현금 부자임을 짐작케 하지만 김용빈은 “내 이름으로 된 자가는 아직 없다”고 말한다.
이를 듣던 트롯 대선배인 김연자는 “아까워!”라고 탄식하더니 “돈을 모으기만 하면 좋은 건 아니야. 금을 사든지, 집을 사든지, 투자를 해야지”라고 조언을 건넨다. 급기야 “그 돈으로 금을 샀어 봐라. 네 얘기 들은 것 중에 제일 안타까워”라고 잔소리까지 쏟아내 웃음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