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와 송종호가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여성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와 송종호의 어머니도 함께 자리해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을 보였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상대 여성이 첫눈에 마음에 들었는지 물었고, 김승수는 “난 첫 눈에 반하는게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래도 나는 괜찮아 보인다. 사람이 또 너무 성깔이 없으면 안 되잖아”라며 박혜연에 호감을 드러냈다.
먼저 등장한 박혜연의 어머니 역시 김승수를 향해 “승수님이 생각보다 되게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박혜연도 “두 분 다 인상이 너무 좋다”며 김승수와 송종호에게 좋은 첫인상을 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또 다른 여성이 등장하면서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나타난 민지수는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고, 김승수와 송종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반갑게 맞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도 “두 여성분 너무 괜찮으신 분들이 오셨다”며 감탄했다.
두 여성 사이에서 김승수와 송종호의 관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종호의 어머니는 먼저 등장한 박혜연을 선택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김승수의 어머니는 “다 예뻐서 고르기 어렵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김승수는 민지수의 아버지를 향한 긴장감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아버님의 성격이 한 성격 하실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