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노트북 씽크패드 발매 10주년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2:42

LGIBM(www.lgibm.co.kr) 노트북 브랜드 ‘씽크패드’가 지난 5일로 발매 10주년을 맞았다. 빛의 속도로 발전한다는 PC업계에서 10년 세월을 한결같이 지켜온 몇 안 되는 장수 브랜드인 셈이다.

실제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PC 브랜드를 살펴보면 삼보컴퓨터의 ‘드림시스’가 7년, 삼성전자의 데스크톱 PC ‘매직 스테이션’이 5년, 노트북 ‘센스’가 3년 정도로 ‘브랜드 연령’이 낮은 편이다.

1992년 10월 첫 모델(모델명 씽크패드 700C) 출시 이후 지금까지 씽크패드는 전세계에 약 1,400만대 가량이 판매되며 명품 노트북으로 자리 매김했다. 국내에는 지난 1993년 판매되기 시작, 지난 달까지 30만대 정도가 팔렸다.

LGIBM 조정태 사장은 “씽크패드 노트북은 전통과 변화가 이상적으로 공존하는 제품”이라며 “파워 블랙으로 상징되는 일관된 제품 이미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가장 먼저 적용한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IBM은 씽크패드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씽크패드 5대 명품’을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여기에는 지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약 5년 동안 우주왕복선에서 사용됐던 씽크패드 750C 모델을 비롯해 대당 가격이 1,000만원이 넘는 고가 노트북 ‘씽크패드 600’ 시리즈 등이 포함돼 있다.

임영준 기자 yjun1971@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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