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6명이 소형차에 탑승하는데 성공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최근 미국 뉴욕의 필로볼러스 무용단의 여성 무용수 26명이 BMW의 소형차인 미니(MINI) 탑승에 성공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몸에 붙는 하얀 무용복을 입은 이들은 여러 차례 도전 끝에 모두 탑승해 문을 완전히 닫을 수 있었다. 차량 안 여성들은 서로 몸을 포개며 최대한 밀착, 기존 BMW 미니의 최대 탑승인원 기네스북 기록인 25명을 경신했다. 특히 이들은 미니 쿠퍼 안에서 5초 이상 멈춰 있어야 한다거나 참가자는 신장 152.4㎝ 이상이어야 한다는 등의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며 세계 기록을 세웠다.
권오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