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특집] 디아블로3, ‘악마 사냥꾼’ 캐릭터 등장
일간스포츠

입력 2011.09.27 11:22

'디아블로3'는 블리자드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액션 RPG다. 1996년 처음으로 선보인 '디아블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디아블로는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의 원조로 평가되고 있다. 온라인게임에서 쓰고 있는 레벨과 아이템, 인벤토리(저장고) 등의 개념이 디아블로에서 왔고 '리니지' 등 국내 대표 게임들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






디아블로 시리즈는 흥행에도 성공, 전 세계적으로 2050만장이 팔렸다. 특히 지금도 중고 시디(CD)가 인기리에 팔릴 정도로 마니아층도 두텁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디아블로3는 게이머가 각각 고유한 주문과 능력이 있는 다섯 직업 야만용사·부두술사·마법사·수도사·악마사냥꾼 중 하나를 선택해 남자 또는 여자 영웅을 생성해 즐길 수 있다. 악마사냥꾼이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로 활과 석궁가 주 무기다. 각 영웅은 악마의 무리와 전투를 벌이고 우두머리에 도전하면서 경험치와 능력을 향상하며 강력한 힘을 주는 아이템을 획득한다.

이번 디아블로3는 최신 물리 엔진과 3D 그래픽으로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며 게임 무대인 '성역'에 더욱 구체적으로 묘사된 새로운 지역이 등장한다. 또 위험한 덫과 장애물, 파괴할 수 있는 요소 등 이용자와 상호 작용하는 환경이 제공되고 독특한 공격 양식과 반응을 보이는 여러 가지 사악한 몬스터, 배틀넷 멀티플레이 기능을 통한 협동 및 경쟁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디아블로3는 인터페이스가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협력성을 중시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모하임 대표는 "디아블로3가 개발 종점을 향해 가고 있다"며 "개발팀의 노력 덕분에 잘 만들어져 디아블로 팬인 나 역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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