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콜 ‘T그룹on’ 이용자 50% 직장인
일간스포츠

입력 2014.04.24 10:16



SK텔레콤은 3명 이상이 동시에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앱 기반의 다자간 통화 서비스 ‘T그룹on’이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설문조사로 T그룹on 고객의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30~40대 고객들이 전체 이용고객의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30~40대 고객들 대부분은 직장인으로 T그룹on을 업무용으로 이용한 경험이 많다고 응답했으며, 음성통화의 약 60%가 주 업무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은 30분 이상 통화하는 비율이 전체 이용 고객의 통화량 중 약 20% 정도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T그룹on이 컨퍼런스콜 등 회의 형태의 업무 목적으로 자주 활용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출시한 T그룹on은 전화를 거는 발신자(방장)만 앱을 설치하면 수신자는 T그룹on 설치 유무와 관계없이 피처폰·유선전화와도 그룹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다.

T그룹on은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통화료 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발신자가 T끼리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망내 무제한 혜택이, 전국민 무한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망내외 무제한 혜택이 적용돼 수신자의 요금제에 따라 무제한 그룹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용 부담 때문에 컨퍼런스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도 개인 휴대폰으로 보다 간편하게 다수와 통화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SK텔레콤측은 "T그룹on은 대학 캠퍼스에서 동아리 활동이나 과제 활동 등 업무 외 그룹 통화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모임 활동 용도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음성통화 활용도를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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