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불공정거래' 제재 당한 상장사 임직원 3년간 281명
일간스포츠

입력 2018.07.18 15:57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최근 3년 동안 주식 불공정거래로 적발된 상장사 임직원이 28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2015~2017년 불공정거래로 조치를 받은 상장사 임원은 184명, 직원은 97명이다.

코스닥시장은 대상자가 임원 129명, 직원 66명 등 모두 195명으로 전체의 69.4%에 달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임원 43명, 직원 25명이다.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 이용이 1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유주식 보고의무 위반 100명, 단기매매차익 보고 위반 81명, 부정거래 28명, 시세조종 22명 등이었다. 
 
 유형별 제재 인원에서는 임원이 242명으로 직원(106명)의 2배를 넘었다. 

유형별 제재 인원은 1명이 미공개정보와 시세조종 등 여러 혐의에 동시에 연루되면 중복 산정해 실제 인원보다 많다.

연도별로는 2015년 114명에서 2016년 112명으로 주춤했다가 지난해 122명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에 상장사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루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상장사 24곳을 처음으로 직접 방문해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하기로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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