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장충 코멘트]신영철 감독 "포메이션 변화 시도, 나경복 활용폭 넓힌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23 15:10

안희수 기자
  
우리카드가 2연패 탈출을 놀니다. 사진=KOVO 제공

우리카드가 2연패 탈출을 놀니다. 사진=KOVO 제공

 
우리카드가 포메이션 변화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신영철(56) 우리카드 감독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측면 공격 변화를 예고했다.  
 
우리카드는 17일 열린 개막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고, 20일 현대캐피탈전에서는 1-3으로 완패했다. 새 주전 세터 하승우와 공격 라인의 호흡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 외국인 선수의 알렉스도 기대보다 낮은 공격 성공률로 우려를 안겼다. 신영철 감독은 "타이트한 초반 일정보다 '우리 것'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고 했다.  
 
하승우와 공격 자원의 호흡은 첫 경기보다 두 번째 경기가 나아졌다고 본다. 종종 낮은 세트 탓에 타이밍이 맞지 않는 공격이 나오는 점에 대해서도 "세터가 항상 완벽할 순 없다. 어느 정도는 공격수가 처리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전열 재정비의 필요성은 느꼈다.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변화를 줬다. 신영철 감독은 "공격은 류윤식보다 한성정이 낫다. 오늘은 스타팅 멤버로 한성정이 나선다. 그리고 알렉스와 한성정의 포메이션을 바꿔볼 생각이다. 그리고 나경복의 블로킹 활용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져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라이트 나경복이 왼쪽에서 공격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에이스인 그의 활용도를 공격과 수비 모두 높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신 감독은 "선수단에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하라'는 주문을 했다"고 전했다. 달라진 전략과 마인드컨트롤이 연패 탈출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장충=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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