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아이돌 부부, '우이혼'서 밝힌 이혼 사유는..."결혼식 때부터 안 좋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1.01.26 08:37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아이돌 출신 부부 박세혁과 김유민이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에 출연한 박세혁, 김유민 부부는 "아내가 24세, 제가 27세 때 첫 만남을 가진 뒤, 임신 6개월 차에 결혼했다. 그런데 출산 3개월 후 별거하고 2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박세혁은 "연애까지는 좋아는데 결혼식 입장하고 나오는 순간부터 안 좋았다. 저희 아버지는 결혼식을 강남에서 하고 싶어 했다. 그런데 장모님은 수원에서 하고 싶어 했다. 집안 자체가 서로 고집이 셌다"고 주장했다.

김유민은 "축가를 오빠가 부른다고 했는데 결혼식 5일 전 새벽에 시아버지가 '축가 내가 부를 거다. 나로 안 바꾸면 결혼식 안 가겠다'고 했다. 안 되겠다고 하자 시아버지가 ‘그럼 너도 부르지 마’라고 했다. 결국 아가씨가 불렀다"고 떠올렸다.또한 박세혁은 "예물로도 싸우고, 아기 이름으로도 싸웠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장인 장모 다 있었다. 장모님 성격이 세서 한마디 할 때마다 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아내하고는 2년 만에 만나는 거다. 장모님이 허락 안 했을 것 같다. 장모님이 같이 오면 공황장애 올 수도 있다"고 밝혀 여전한 장서 갈등의 앙금을 언급했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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