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해트트릭' 잉글랜드, 카타르행 눈앞...이탈리아는 조 1위 수성
일간스포츠

입력 2021.11.13 11:29

안희수 기자
잉글랜드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다가섰다. [EPA=연합뉴스]

잉글랜드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다가섰다. [EPA=연합뉴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에 다가섰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바니아와의 카타르월드컵 유럽 I조 예선 9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7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23점을 쌓았다. 조 1위를 질주했다. 이날 안도라 원정에서 4-1로 이긴 조 2위 폴란드와의 승점도 3점 차를 유지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6일 열리는 산마리노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해도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손흥민의 팀(토트넘 홋스퍼) 동료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8분 조던 헨더슨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고, 28분에는 헨더슨에게 슈팅 기회를 열어주는 패스를 해냈다. 33분에는 라힘 스털링과 골을 합작했고, 전반 추가 시간에 발리슛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이탈리아는 C조 1위를 간신히 지켰다. 이날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예선 7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1분 실반비트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25분 뒤 지오반니 디 로렌초가 헤딩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역전 기회를 맞이했지만, 조르지뉴가 실축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는 나란히 4승 3무, 승점 15점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13골·2실점, 스위스는 11골·2실점을 기록 중이다. 득실 차에서 앞선 이탈리아가 조 선두를 지켰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덴마크는 F조 예선에서 페로제도에 3-1로 승리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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