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추신수를 똑 닮은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저도 가끔 헷갈립니다”고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신수와 나란히 앉아있는 큰 아들 무빈의 모습이 담겼다. 2005년생인 추신수의 장남 무빈은 현역 선수인 추신수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피지컬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추신수를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한 듯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추신수와 두 아들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뒷모습만 보아서는 충분히 헷갈릴 만큼 세 사람 모두 듬직한 풍채를 자랑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든든해서 좋으시겠다”, “이제 헷갈릴 땐 더 큰 사람이 무빈이”, “순간 추신수가 3명인 듯 보였다”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는 최근 SSG와 2022시즌 재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2021시즌과 같은 27억원이다. 16년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추신수는 2021시즌을 앞두고 전격 KBO리그행을 택하며 SSG의 제 1호 영입 선수가 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