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앨범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래퍼 슬림 400이 총에 맞아 숨졌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슬림 400은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현지시각) 미국 LA 잉글우드 한 골목에서 총에 맞았다. 총소리를 듣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향년 33세.
슬림 400의 죽음에 타이 달라 싸인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추모했다. 릴 웨인, 모지 등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경찰은 슬림 400의 사망에 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