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8연승' 홍원기 감독 "김웅빈의 결승타로 승기 잡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7.03 17:53

차승윤 기자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3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이 2-1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투수 이승호가 홍원기 감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3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이 2-1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투수 이승호가 홍원기 감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키움 히어로즈가 8연승을 질주했다. 이번엔 마운드의 힘이었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2-1로 승리했다.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을 '8'까지 늘렸다. 이날 다른 구장보다 한 발 앞서 경기를 치른 덕에 키움은 선두 SSG 랜더스에 앞서 시즌 50승(28패 1무)에 도달했다.

 
키움은 최원태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3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6승을 챙겼다. 2019년 8월 27일 청주 한화전 승리 이후 1042일 만에 기록한 한화전 승리다. 불펜진에서는 이승호가 데뷔 첫 10세이브를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김웅빈이 2타점 역전 결승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선발 최원태가 1회 위기를 극복한 후 5회까지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이닝을 잘 소화해줬다. 불펜들이 맡겨진 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줬다"며"야수들이 1회 홈보살로 대량 실점 위기를 막아줬다. 김웅빈의 결승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승리를 이끈 투타 활약을 칭찬했다. 홍 감독은 이어 "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지쳐 있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키움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고척=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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