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이돌 콘서트 중 스크린 추락… 댄서 1명 중태·멤버 입원
일간스포츠

입력 2022.07.29 17:43

김다은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콩 아이돌 그룹 미러(Mirror)의 콘서트장에서 대형 전광판이 무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미러는 지난 28일 홍콩 한 체육관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했고, 공연 도중 대형 스크린을 지지하고 있던 줄이 끊어져 600kg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이 무대 위로 떨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대형 스크린이 떨어진 자리에는 두 명의 댄서가 있었다. 이후 댄서 한 명은 골반과 경추 등에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고 다른 한 명은 머리 쪽 경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를 근거리에서 목격한 미러의 한 멤버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주최 측은 “두 명의 댄서가 부상 당한 사고에 깊이 사과드린다.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이른 시일 내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 여파로 미러의 남은 공연과 온라인 생중계는 전면 취소됐다.
 
미러는 2018년 홍콩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12인조 보이그룹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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