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건창 12일만에 2군행, 류지현 감독 "미안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8.04 18:13 수정 2022.08.04 18:39

이형석 기자
정시종 기자

정시종 기자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33)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서건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외야수 안익훈이 등록됐다.  
 
류지현 LG 감독은 "백업 외야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홍창기도 재활 후 갓 올라오자마자 계속 경기를 뛰어서 피로도가 쌓였다"고 했다. 오른 복사근 통증에서 회복해 지난 23일 1군에 돌아온 서건창은 12일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서건창은 부상 복귀 후 15타수 5안타(타율 0.333)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10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게다가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의 합류 후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류지현 감독은 "서건창에게는 미안하다. 잘 준비해서 올라왔는데 지금 라인업에 들어갈 기회가 없었다"며 "벤치에 있는 것보다 퓨처스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올리면 팀에 도움이 될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A(자유계약선수) 재수를 택한 서건창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부산=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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