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올킬녀 현숙이 유튜브에서 댄스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현숙은 최근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에서 무려 4명의 남성들에게 호감도 선택을 받으면서 '피리부는 현숙'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여섯 남자들 중 네명에게 대시를 받은 것은 물론, 다른 남녀 출연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된 현숙은 7일 방송된 '자기 소개 타임'에서 31세의 발레전공자임을 공개했다. 이어 "현재 발레 강사 및 방과후 학교에서 k-pop 댄스 강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아이유의 '밤편지'에 맞춰 우아한 발레 무대를 선보였다.
이러한 현숙의 인기와 맞물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숙이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모습도 회자되면서 현재 역주행 중이다. 한 어린이 교육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현숙은 발레 및 댄스 선생님으로 춤 동작 시범을 보이고 있었다.
한두달 전부터 3일 전까지 영상이 꾸준히 올라왔으며 특히 '나는 솔로' 때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앞머리를 뱅헤어로 내려서 더욱 어려보였으며, 캐주얼한 복장에 다소 살이 통통해진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숙님 최종 커플 된 건지 안된 건지 궁금하다", "방송 때에는 우아해 보였는데 여기서는 귀엽고 상큼하시네요", "어린이 발레 교실 대박나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숙은 현재 '나는 솔로'에서 영철을 향해 직진을 선언해, 영철과 썸을 타고 있는 영자와 삼각 관계를 형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