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까지 보장?' 루고, 인기 폭발…최소 12개 팀 '관심'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5 10:08

배중현 기자
올겨울 FA 자격으로 새 소속팀을 구하는 세스 루고. 게티이미지

올겨울 FA 자격으로 새 소속팀을 구하는 세스 루고. 게티이미지

 
오른손 투수 세스 루고(33·뉴욕 메츠)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15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루고에 연락한 구단만 현재 12개 팀 이상이다. 일부 구단에선 불펜이 아닌 선발 투수 자리를 보장하는 '당근'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루고는 2016년 빅리그 데뷔부터 줄곧 메츠에서만 뛰었다. 통산 성적(7년)은 32승 24패 63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48이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활약하다 2021년부터 불펜 투수로 고정됐다. 지난해 46경기 4승 3패 1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0, 올 시즌에는 62경기 3승 2패 16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60으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연봉(2022년 292만5000달러·38억6000만원)을 고려해 '알짜 FA'라는 평가를 들었고 실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다만 루고가 선발로 뛸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루고는 2017년 오른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가 경미하게 파열됐다. 당시 수술을 하지 않고 혈장 주사로 치료를 대신했다. 이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이닝을 올리는 데 부담이 따를 수 있다. 루고의 한 시즌 최다 이닝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기록한 101과 3분의 1이닝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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