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의외의 병약미로 보호 본능 자극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7 17:22 수정 2022.11.17 17:25

박로사 기자
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가수 김호중이 의외의 병약미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 2화에서는 김호중과 송가인의 두 번째 풍도 입성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눈 뜨자마자 선착장으로 향한 김호중은 배가 뜬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1박 2일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풍도행 배에 몸을 실었다.
 
승선의 기쁨도 잠시, ‘육지 총각’ 김호중은 뱃멀미를 참지 못하고 몸져누웠다. 의외의 ‘병약미’로 보호 본능을 자극한 김호중은 “벌써 울렁거리는데”라며 멀미약을 붙였고, “누나는 멀미할 때 오징어나 새콤달콤 먹으면 괜찮더라”는 송가인의 멀미 극복팁과 함께 깊은 숙면에 빠졌다.
 
풍도에 입성한 김호중은 주민들의 뜨거운 환대와 함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후 김호중은 만물 트럭 ‘복둥이’ 안에 가득 채워진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노래방도, 춤출 곳도 없는 주민들을 위해 노래자랑을 연 김호중과 송가인은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주민들이 연이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활약한 가운데, 김호중의 라이브 또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명색이 가수니까 90점 이상은 나와야 될 것 아니냐”고 말한 김호중은 “90점 이상 나오면 제가 좋은 물건은 다 놔두고 가겠다”고 공약까지 내거는 등 ‘태클을 걸지마’를 열창했고, 깊은 목소리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호중은 “풍도에 왔는데 제 노래 한 곡만 들으실 거예요”라며 진시몬의 ‘어머니’를 선곡, 묵직한 울림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93점을 획득한 김호중은 준비한 모든 물건을 어르신들께 선물했고, ‘효중이’의 면모 또한 자랑했다.
 
한편, 김호중이 출연하는 ‘복덩이들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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