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선수의 ‘예측 성공’... “메시, 당신은 이기지 못할 것”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23 09:06

김영서 기자
메시(오른쪽)와 알부라이히. [사진 게티이미지]

메시(오른쪽)와 알부라이히. [사진 게티이미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이변이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끝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폴란드와 같은 조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약체 평가를 딛고 월드컵 강력 우승 후보를 꺾었다. 1994 미국 대회 이후 28년 만에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키웠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 없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다시 한번 눈물을 삼킬 위기에 처했다.
 
메시의 쓸쓸한 뒷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메시의 쓸쓸한 뒷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때 메시를 향한 도발이 발생해 화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알리 알부라이히는 경기 종료 40분 정도를 앞두고 메시를 향해 “메시, 당신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알부라이히를 노려봤다. 두 선수간 약간의 신경전이 펼쳐졌으나 다툼은 없었다.
 
메시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모두에게 매우 힘든 패배다. 이렇게 월드컵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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