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사망했다. 향년 40세.
예학영이 지난 24일 오전 숨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학교에 빈소가 차려졌고 가족과 지인이 모여 추모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마련됐다.
고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으로 데뷔, 강동원, 공유, 주지훈 등과 함께 톱 모델로 활동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4’, 영화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바리새인’ 등에 얼굴을 비췄다.
고인은 2018년 연예 활동을 완전히 접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