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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UFC 10승 재도전…4월 5일 샤바지안과 격돌

‘아이언 터틀’ 박준용(34)이 다시 한번 UFC 10승 도전에 나선다. UFC 미들급(83.9kg) 파이터 박준용은 오는 4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15’에서 에드먼 샤바지안(28·미국)과 격돌한다. 지난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전 패배 후 6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아쉬운 패배를 딛고 UFC 10승 고지를 노린다. 박준용(19승 7패)은 지난해 10월 열린 ‘UFC 321: 아스피날 vs 간’에서 알리스케로프의 레슬링에 밀려 판정패했다. 유효타 적중수는 크게 차이 나지 않았지만 테이크다운을 다섯 번 허용한 게 컸다. 이번 상대는 박준용과 마찬가지로 UFC 10승을 노리는 에드먼 샤바지안(16승 5패)이다. 박준용은 UFC에서 9승 4패고, 샤바지안은 9승 5패다. 샤바지안도 박준용과 마찬가지로 2019년 UFC에 데뷔했다. 21살에 UFC 데뷔해 4연승을 달리며 톱10 랭킹에 진입하며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20년부터 3연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2022년 라스베이거스 소재 명문팀 익스트림 커투어로 팀을 옮긴 뒤 다시 도약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3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해 10월 박준용에게 판정패를 안겨줬던 안드레 무니즈를 1라운드 만에 펀치에 이은 그라운드 엘보로 피니시하며 기세를 떨쳤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고른 기량을 갖춘 완성형 파이터들의 대결이다. 박준용은 복싱으로 격투기를 시작했고, 국내 레슬링 명문 체육관인 코리안탑팀(KTT)에서 훈련하며 그래플링 완성도도 높였다. 샤바지안은 10살 때부터 격투기 훈련을 시작했다. 레슬링 대회에 참가하며 격투기에 빠져들었다. 그러면서 쇼토칸 가라테 블랙벨트를 획득하고,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서 우승하며 타격 기량을 끌어올렸다. 반면 두 선수의 성향은 상반된다. 박준용은 UFC 9승 중 6승이 판정승이다.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후반 라운드에 역전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샤바지안은 UFC 미들급 현역 중 가장 많은 KO 승리(6)를 기록하고 있는 결정력 높은 파이터다. 대부분 1라운드에 상대를 끝냈다. 통산 피니시율이 88%에 이를 정도로 화끈하다. 허나 1라운드를 넘긴 8경기에서 5패를 할 정도로 장기전 승률은 높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쪽이 먼저 UFC 10승 고지를 밟는다. 현재 UFC 미들급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10승을 넘은 선수는 브래드 타바레스(16), 로버트 휘태커(14), 이스라엘 아데산야(13), 브렌던 앨런(13), 제럴드 머샤트(12) 등 5명밖에 없다. 박준용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15’의 메인 이벤트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김희웅 기자 2026.02.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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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올리베이라 꺾었다…日 호리구치는 UFC 타이틀전 공개 희망

UFC 밴텀급(61.2kg) 랭킹 9위 마리오 바티스타(32·미국)가 패배를 털어내고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했다. 바티스타는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 메인 이벤트에서 11위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30·브라질)를 2라운드 4분 46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피니시했다. 통산 전적은 17승 3패가 됐다. 지난해 10월 UFC 321에서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에게 8연승 행진이 끊긴 후 4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를 회복했다. 예상 밖의 그래플링 대결에서 승기를 잡았다.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는 올리베이라는 뜻밖에 바티스타에게 그래플링 싸움을 걸었다. 클린치를 건 후 철창에 몰아넣고 몸싸움을 벌였다. 바티스타는 올리베이라가 니킥을 차는 틈을 노려 그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올리베이라는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유려한 그라운드 기술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2라운드에도 그래플링 공방은 계속됐다. 올리베이라가 바티스타를 넘기자, 바티스타는 버터플라이 훅으로 포지션을 역전하고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십자가 모양으로 양팔을 제압하는 크루시픽스 포지션으로 넘어가 엘보로 바티스타의 안면을 때리다 팔을 잡아 기무라를 걸었다. 올리베이라가 저항하자 바로 백포지션으로 넘어가 목을 휘감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어 항복을 받아냈다. 바티스타는 승리 후 올리베이라의 그래플링 전략에 대해 “지난 누르마고메도프 경기를 보고 그게 내 약점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라며 “레슬링을 사용하고, 스승 존 크라우치 스타일의 주짓수로 경기를 끝냈다”고 말했다. 다음 목표는 톱5 진입과 복수다. 바티스타는 2019년 존 리네커의 부상으로 경기 1주일 전 제안을 받아 UFC에 입성해 현재 랭킹 4위인 코리 샌드헤이건과 맞붙어 1라운드에 암바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그는 “내 다음 상대는 코리 샌드헤이건”이라며 “내게 재대결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네가 내가 타이틀로 향하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이 경기가 필요하다”며 “한번 붙어보자”고 도전장을 날렸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플라이급(56.7kg) 랭킹 8위 ‘가라테 키드’ 호리구치 쿄지(35·일본)가 6위 아미르 알바지(32·이라크)에게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29-28)을 거두고 UFC 복귀 후 2승을 신고했다. 통산 전적은 36승 5패 1무효가 됐다. 호리구치는 활발한 인앤아웃 스텝을 밟으며 알바지를 공략했다. 알바지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왼손 체크훅과 잽으로 안면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UFC에서 모든 상대 선수를 넘겼던 알바지는 7차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단 한 차례도 호리구치를 그라운드로 데려가지 못했다. 호리구치는 승리 후 11년 만의 타이틀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2015년 당시 챔피언 드미트리어스 존슨에게 도전했으나 경기 종료 1초를 남겨두고 암바 서브미션에 항복했다. 그는 “오늘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다음엔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나는 타이틀샷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호리구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 간이 깁스를 하고 나타나 1라운드에 오른손이 부상을 입었음을 밝혔다. 그는 “어쩌면 오른손이 살짝 부러졌을 수 있다”며 “다 나으면 언제든, 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고 타이틀 재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 UFC 플라이급 전선은 복잡하다. 챔피언은 조슈아 반(24·미국/미얀마)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UFC 323에서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가 땅을 짚다가 팔 부상을 당해 왕좌를 차지했다. 부상 치유 중인 랭킹 1위 판토자가 재대결을 원하고 있고, 2위 마넬 캅, 3위 타이라 타츠로도 충분한 명분을 쌓았다. 여기에 호리구치 쿄지도 가세한 형국이 됐다.김희웅 기자 2026.02.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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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 8일 메타 에이팩스서 첫 대회 열린다

UFC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메타 플랫폼스가 파트너십을 맺고 새 단장한 UFC 경기장 메타 에이펙스에서 첫 번째 UFC 대회가 열린다. UFC는 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Meta Apex)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밴텀급 랭킹 9위 마리오 바티스타(32·미국)와 11위 ‘록 도그’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30·브라질)가 격돌한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플라이급 랭킹 6위 ‘더 프린스’ 아미르 알바지(32·이라크)와 8위 ‘가라테 키드’ 호리구치 쿄지(35·일본)가 맞붙는다. 메타 에이펙스는 UFC 본사에 있는 격투 스포츠 경기장으로 2019년 개관해 200여 개의 대회를 개최했다. 112번의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와 70번의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다수의 UFC BJJ와 같은 대회가 열렸다. 이번에 메타 에이펙스로 이름을 바꾸면서 경기장 확장 공사를 진행해 조만간 10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메타는 항상 기술과 몰입형 경험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으로 그들의 기술은 팬들이 라이브 격투를 보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팬들은 메타 에이펙스에 와서 상호작용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UFC 경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며 “팬들이 어서 이를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메타 에이펙스의 포문을 여는 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신구 랭커들의 대결이다. 마리오 바티스타(16승 3패)는 UFC에서만 10승 3패를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최근까지 8연승을 달리다 지난해 10월 UFC 321에서 랭킹 1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판정패하며 연승이 끊겼다.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23승 3패)는 2023년 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한 신예 파이터로 UFC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4년 만에 패배를 당했지만 자신감은 더 올라갔다. 바티스타는 “(누르마고메도프전을 통해) 깨달은 게 있다면 내가 최정상급 선수란 것”이라며 “모두가 누르마고메도프가 챔피언이 될 수 있고,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난 그에게 굉장히 힘든 경기를 선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누르마고메도프가 챔피언이 됐을 때 복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근 네 번의 승리는 모두 판정승이지만 이번엔 피니시를 노린다. 바티스타는 “올리베이라의 3패는 전부 KO패”라며 “그는 칼에 살고, 칼에 죽는 스타일의 파이터기에 분명 피니시를 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베이라 또한 피니시를 노린다. 그는 스스로 지루한 경기를 하는 올리베이라를 제거할 자객으로 UFC의 선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올리베이라는 “UFC가 내게 그를 제거할 기회를 줬다”며 “1라운드에 그를 피니시하겠다”고 큰소리쳤다.올리베이라는 올해 안에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그는 “이번에 관객들에게 훌륭한 경기를 선보인 후 연중에 톱5 랭커와 싸울 것”이라며 “연말에는 누가 됐든 챔피언과 타이틀을 걸고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플라이급 톱5 진입을 노리는 아미르 알바지와 호리구치 쿄지가 격돌한다. 알바지(17승 2패)는 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는 지난해 11월 1년 5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모레노에게 패했다. 알바지는 “실전 감각이 녹슬었는지 몰라도 지난번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며 “마침내 진짜 아미르 알바지를 보여주고, 나야말로 플라이급 선수들에게 문제라는 걸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1년 전에 실패한 UFC 챔피언의 꿈을 이룬다. 전 타이틀 도전자 호리구치(35승 5패)는 지난해 9년 만에 UFC에 복귀해 피니시승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를 포함 몇 번 더 승리하면 다시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어쩌면 같은 일본인인 랭킹 3위 타이라 타츠로와 타이틀전에서 만날 수도 있다. 호리구치는 “타이라가 먼저 챔피언이 될 수도 있지만 상관 없다”며 “어찌됐든 내가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 메인카드는 오는 2월 8일(일) 오전 10시부터 tvN SPORTS와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 대진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10시) #9 마리오 바티스타 vs #11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 #6 아미르 알바지 vs #8 호리구치 쿄지 #6 자일톤 알메이다 vs 리즈반 쿠니예프 미하우 올렉셰이추크 vs 마크-안드레 바리올 제앙 마츠모토 vs 파리드 바샤랏 더스틴 자코비 vs 줄리어스 워커 언더카드 (UFC 파이트패스 오전 7시) 알렉스 모로노 vs 다니일 돈첸코 니콜라이 베레텐니코프 vs 니코 프라이스 브루나 브라질 vs 케틀린 소자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vs 자비드 바샤랏 #12 왕충 vs #13 에두아르다 모라0 무인 가푸로프 vs 야쿠프 비크와치 클라우디아 시구와 vs 프리실라 카초에이라김희웅 기자 2026.0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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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위' 로이발, 2025년 마지막 대회 출격…오는 14일 마넬 캅과 맞대결

UFC가 UFC 에이펙스에서 2025년 마지막 대회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선 플라이급(56.7kg) 랭킹 3위 브랜든 로이발(33·미국)과 6위 마넬 캅(32·포르투갈/앙골라)이 액션 가득한 대결을 펼친다. 또한 코메인 이벤트에선 페더급(65.8kg) 랭킹 15위 기가 치카제(37·조지아)가 옥타곤에 돌아와 떠오르는 유망자 케빈 바셰호스(23·아르헨티나)와 격돌한다.‘UFC 파이트 나이트: 로이발 vs 캅’은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메인카드는 오후 12시부터 tvN 스포츠와 TVING을 통해 중계된다.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UFC 파이트패스를 통해 중계된다. 로이발(17승 8패)는 올해를 기분 좋게 끝내며 다시 한번 플라이급 타이틀 전선에 들어가고자 한다. UFC 로스터에서 가장 짜릿한 선수 중 하나인 로이발은 5번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본스를 받아 UFC 플라이급 역사상 최다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타이라 타츠로, 맷 슈넬, 카이 카라-프랑스를 쓰러트리고 보너스를 받았다. 이제 그는 캅을 상대로 웰라운드한 기술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피니시를 만들고자 한다. 짜릿한 타격가 캅(21승 7패)은 2번 연속으로 UFC 메인 이벤트에 나서 확실한 경기력으로 눈도장을 찍고자 한다. 캅은 UFC 플라이급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네 번의 KO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아수 알마바예프, 잘가스 주마굴로프, 오데 오스본과 같은 선수들을 피니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제 캅은 로이발을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플라이급 톱5에 진입하고자 한다. 치카제(15승 5패·조지아)는 랭킹을 지키고 여전히 자신이 세계 최고와 경쟁할 수 있단 걸 증명하려 한다. 가라테 검은띠의 길쭉한 타격가 치카제는 에드손 바르보자, 컵 스완슨, 제이미 시몬스와 같은 선수들을 상대로 KO승을 거뒀다. 이제 그는 바셰호스에게 UFC 첫 패배를 안겨주고, 페더급 정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바셰호스(16승 1패·아르헨티나)는 2025년 세 번째 UFC 옥타곤에 올라 커리어 최대 승리를 노린다. 여전히 23살밖에 안 되는 바셰호스는 이미 대니 실바와 최승우, 캠 티그를 물리치고 자신이 주목해야 할 유망주임을 증명했다. 이제 그는 처음으로 치카제를 KO시키고, 페더급 랭킹에 진입하고자 한다.김희웅 기자 2025.12.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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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플림픽 태권도 정혜근, 첫 출전에 '금·은 쾌거'…한국 8일 차에 금2·은2·동2 수확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정혜근(17·천안오성고)이 여자 품새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혜근은 22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품새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첫 데플림픽 출전에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마친 뒤 정혜근은 “첫 데플림픽인데 이렇게 금메달 딸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면서 “절 항상 응원해주신 부모님, 대표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저희 도장 관장님, 코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근은 이수빈(28·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과 함께 나선 품새 페어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중국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혜근은 “페어는 저희가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랑 같이 한 이수빈 선수에게 고생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빈은 남자 품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꿈의 무대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해서 기쁘다.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 스승님, 대표님, 지도자 선생님 감사하다”면서 페어전에 함께한 동료 정혜근에게 “고생 많았다”고 말하며 격려를 잊지 않았다.사격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국립훈련센터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정다인(21·경북전문대)이 결선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다인은 지난 18일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정다인은 “혼성에 이어 주 종목이 아닌 3자세에서도 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김고운(30·BDH파라스)은 결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볼링 여자 2인조 이찬미(37·전남장애인볼링협회)-허선실(22·경남장애인볼링협회)조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 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독일에 세트스코어 2-0(204-153 197-137)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한 이찬미-허선실 조는 결승에서 만난 말레이시아에 매치스코어 2-0(203-175 208-180)으로 완승하며 우승했다. 이찬미는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개최지 사정에 의해 볼링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인조 금메달을 다시 한번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저희를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경기에 더욱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허선실은 ”첫 데플림픽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이 많았지만 마침내 저도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경기하는 내내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 코치님, 찬미 언니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남아있을 이벤트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안형숙(55·강원장애인볼링협회)이 박선옥(46·경기도장애인볼링협회)과 함께한 여자 2인조 경기에서 준결승에 올랐으나, 말레이시아에 매치스코어 1-2(157-140 151-186 183-200)로 패하며 동메달에 그쳤다. 안형숙은 20일 볼링 여자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형숙은 ”메달을 딴다는 것은 색깔과 상관없이 기쁜 일인 것 같다“면서 ”팀을 이루어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춘 서로를 믿고 자신 있게 스윙했던 것이 동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며 팀 대표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1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육상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공혁준(28·안양시청)은 일본 도쿄 고마자와 공원 올림픽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200m 준결승 1조에서 22초31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12시 30분에 펼쳐진다. 이날 한국은 총 8개 종목(가라테, 배드민턴, 볼링, 사격, 수영, 육상, 탁구, 태권도)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윤승재 기자 2025.1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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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김동현 따라 UFC 간다…韓 파이터 4인방, 22일 로드 투 UFC 출격

‘스턴건’ 김동현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들이 UFC 입성을 노린다. UFC는 오는 8월 22일 (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상하이체육관에서 ROAD TO UFC 시즌 4 준결승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동현의 제자 페더급 윤창민(30)과 라이트급 김상욱(31), 정찬성의 제자 라이트급 박재현(23)과 웰터급 장윤성(22)이 출전한다. ROAD TO UFC는 아시아 유망주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시즌 4에서는 32명의 MMA 선수들이 플라이급(56.7kg), 밴텀급(61.2kg), 페더급(65.8kg), 라이트급(70.3kg) 4개 체급에서 경쟁해 16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각 체급 우승자는 UFC와 계약한다. 추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논토너먼트 웰터급 경기도 열린다. ‘빅하트’ 윤창민(8승 1무 2패)은 페더급 준결승에서 호주 이터널MMA 챔피언 세바스찬 살레이(9승 1패)와 격돌한다. 윤창민은 지난 5월 열린 오프닝 라운드에서 타격과 그래플링 양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본 딥 챔피언 아오이 진을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상대 살레이는 가라테 베이스의 타격가로 다채로운 타격과 수 싸움이 돋보이는 파이터다. 윤창민은 살레이에 대해 “어떻게든 이기는 방법을 찾는 파이터”라고 평가하며 “타격이면 타격, 레슬링이면 레슬링, 모든 방면에서 이기는 그림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프로그맨’ 김상욱(12승 3패)은 중국의 산타 타격가 런야웨이(9승 3패)와 맞붙는다. 김상욱은 오프닝 라운드에서 그래플링 난전 끝에 유도가 카미야 다이치를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피니시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진출 경쟁자 런야웨이는 89%의 피니시율을 자랑하는 킬러다. 김상욱은 런야웨이에 대해 “타격 쪽에 많이 치우친 선수라 그래플링이 약하지 않을까 싶다”며 “종합격투기적으로는 내가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격이 될지 서브미션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판정은 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고 피니시승을 장담했다. 코리안좀비의 제자 ‘천재 1호’와 ‘천재 2호’가 모두 출격한다. ‘천재 1호’ 박재현(8승 3패)은 호주의 돔 마르 판(7승 2패)과 격돌한다. 박재현은 오프닝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에 이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 이터널MMA 챔피언 잭 베커를 피니시하고 4강에 진출했다. 마르 판은 끈덕진 그래플링 실력을 자랑하는 강자다. 박재현은 마르 판에 대해 “팔다리가 길고, 그래플링을 잘하는 선수”라며 “체력이 좋고, 끈질긴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모든 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자신 있다”며 “서브미션이든 KO든 피니시할 수 있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천재 2호’ 장윤성(7승 1패)은 HEX 웰터급 챔피언 키트 캠벨(15승 7패)과 논토너먼트 웰터급 경기로 맞붙는다. 장윤성은 UFC 출신 파이터 사토 타카시와 아베 다이치를 연달아 쓰러뜨리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캠벨은 오프닝 라운드 논토너먼트 경기에서 사토 쇼고에게 니킥에 이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 TKO승을 거뒀다. 장윤성은 캠벨에 대해 “펀치랑 킥을 주로 사용하며, 기회를 잡으면 폭발적으로 피니시하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내가 타격이 더 앞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원시원한 타격가를 자처하는 장윤성은 “키트 캠벨은 KO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경기에서 멋진 승리를 거둘 경우 장윤성은 UFC와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 ROAD TO UFC 시즌 4 준결승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에 tvn SPORTS와 TVING을 통해 중계된다. 오후 9시에 에피소드 5가 끝나고 에피소드 6가 이어진다. ▲ROAD TO UFC 시즌 4 준결승 대진(22일) 에피소드 5:1경기: 논토너먼트 웰터급: 키트 캠벨 vs 장윤성2경기: 플라이급: 인솨이 vs 애런 타우3경기: 페더급: 반 이 응이엠 vs 로렌스 루이4경기: 페더급: 윤창민 vs 세바스찬 살레이5경기: 플라이급: 아구라리 vs 남스라이 바트바야르 에피소드 6:1경기: 라이트급: 돔 마르 판 vs 박재현2경기: 밴텀급: 쑤랑랑보 vs 심카이숑3경기: 라이트급: 런야웨이 vs 김상욱4경기: 페더급: 카이원 vs 나카무라 케이이치로5경기: 플라이급: 냠자르갈 투멘뎀베렐 vs 테런스 새턴6경기: 여성 스트로급: 스밍 vs 브루나 브라질 김희웅 기자 2025.08.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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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UFC 챔피언’ 휘태커, 마지막 타이틀 도전 위한 여정 시작…27일 13위 더 리더와 결전

전 UFC 미들급(83.9kg) 챔피언 ‘더 리퍼’ 로버트 휘태커(34∙호주)가 마지막 타이틀 레이스에 나선다. UFC 미들급 랭킹 5위 휘태커는 오는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휘태커 vs 더 리더’ 메인 이벤트에서 13위 ‘RDR’ 레이니어 더 리더(34∙네덜란드)와 맞붙는다. 끔찍한 부상에서 돌아왔다. 휘태커는 지난해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UFC 308에서 랭킹 3위 함자트 치마예프에게 페이스 크랭크로 얼굴이 조여지며 이 세 개가 뒤로 젖혀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인공 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회복 기간을 거쳐 복귀했다. 이번이 왕좌를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휘태커(26승 8패)는 2017년 UFC 미들급 잠정 챔피언에서 정식 챔피언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한 번의 방어전도 하지 못하고 2019년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그는 “정상에서 커리어를 끝내고 싶다”며 “타이틀을 되찾은 뒤 황혼 속으로 사라지는 동화 같은 결말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휘태커에 맞서는 더 리더(20승 2패)는 ONE 챔피언십에서 미들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변방의 강자였다. 이제 UFC 계약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제국의 왕좌를 노린다. 유도와 주짓수 블랙벨트로 강력한 그라운드 게임을 자랑한다. 최근 경기에선 보 니컬을 니킥으로 TKO시키며 네덜란드 킥복싱도 경지에 올랐음을 보여줬다. 더 리더는 휘태커에 대해 “그는 정상에 올랐다가 모든 걸 잃었지만 여전히 건재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많은 이들은 정상에 오른 뒤에 흔들린 뒤 완전히 몰락하지만 휘태커는 전혀 그렇지 않고 여전히 위협적”이라며 “그게 휘태커의 가장 특별한 점”이라고 전 챔피언에 대한 존중을 보였다. 더 리더는 그래플러지만 휘태커는 UFC 최고의 안티 그래플러다. 커리어 내내 최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했지만 81%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을 자랑한다. 합기도와 가라테 블랙벨트 타격가로 상대방의 레슬링을 막고 타격으로 요격한다. 원래 타격가지만 UFC 선수 생활을 하며 뒤늦게 레슬링 대회에도 출전해 2017년 호주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자유형 레슬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로의 노림수는 명확하다. 더 리더는 압박 후 서브미션을, 휘태커는 레슬링 방어 후타격 KO를 노린다. 더 리더는 “초반부터 전진해서 휘태커를 압박할 것”이라며 “근거리에서 타격을 맞힌 후 테이크다운 해 초크로 항복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휘태커는 “그가 접근하려고 할 때마다 타격으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테이크다운을 막고, 주먹맛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휘태커는 84.1kg, 더 리더는 84.4kg으로 계체에 통과했다. 더 리더는 “컨디션은 좋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그를 끝낼 수 있을지, 없을지 한번 두고보자”고 출사표를 던졌다. 휘태커는 “화끈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지켜봐달라”고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도 전 챔피언의 타이틀 탈환 여정이 펼쳐진다. 전 UFC 밴텀급(61.2kg) 챔피언이자 현 랭킹 3위 ‘노 머시’ 표트르 얀(32∙러시아)은 12위 ‘매니악’ 마커스 맥기(35∙미국)가 격돌한다. 얀은 61.5kg, 맥기는 61.7kg으로 계체를 마쳤다. 보통 랭킹 10위 차이가 나는 상대와 싸우지 않지만 얀(18승 5패)은 위험을 감수했다. 3연승 뒤에는 타이틀샷을 거절당할 명분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위험을 감수하느냐, 아니냐”라며 “이번 승리로 타이틀샷을 확실하게 굳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기(10승 1패)에겐 인생 최고의 기회다. 그는 “UFC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이번 기회는 정말 놀라웠다”며 “이번 기회를 얻고 엄청나게 흥분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결코 이번 경기에 앞서 승리했을 때의 보상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직 지금 주어진 임무에만, 오직 현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결연한 태도를 보였다. ‘UFC 파이트 나이트: 휘태커 vs 더 리더’ 메인 카드는 오는 7월 27일 오전 4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휘태커 vs 더 리더 계체 결과 (파운드)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4시) #5 로버트 휘태커 (185.5) vs #13 레이니어 더 리더 (186) #3 표트르 얀 (135.5) vs #12 마커스 맥기 (136) 샤라 마고메도프 (186) vs 마크-안드레 바리올 (185) #9 아수 알마바예프 (126) vs 호세 오초아 (125.5) #10 니키타 크릴로프 (205) vs #13 보그단 구스코프 (205)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1시) 브라이스 미첼 (136) vs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136) 무슬림 살리호프 (170.5) vs 카를로스 레알 (170) 데이비 그랜트 (136) vs 다몬 블랙시어 (136) #7 아만다 히바스 (116) vs #10 타바사 리치 (115) 이보 아슬란 (204) vs 빌리 엘라카나 (204.5) 모하마드 야히아 (146) vs 스티븐 응우옌 (145.5) 마르틴 부다이 (266) vs 마르쿠스 부셰샤 (254)김희웅 기자 2025.07.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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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FC 최다승 단독 2위 노린다→박준용 계체 통과…‘언더독 반란’ 꿈꾸는 고석현도 출격 준비 끝

‘아이언 터틀’ 박준용(34)이 계체에 통과하며 UFC 9승 사냥 준비를 마쳤다. ‘KO’ 고석현(31)도 UFC 데뷔전 계체를 통과했다. UFC 미들급(83.9kg) 박준용은 오늘(이하 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계체량에서 84.4kg으로 미들급 일반 경기 허용 체중을 맞췄다. 상대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28∙ 모로코/오스트리아) 또한 같은 무게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UFC 웰터급(77.1kg) 고석현은 76.9kg으로 여유롭게 계체에 통과했다. 상대 ‘웨일스 갱스터’ 오반 엘리엇(27∙웨일스)은 77.3kg으로 웰터급 일반 경기 허용 체중을 맞췄다. 박준용과 고석현은 오는 22일 아제르바이전 바쿠 크리스탈 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언더카드에 출전한다. 어느덧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배고프다. 박준용은 UFC에서 10경기 이상 뛰지 않으면 UFC 선수라 볼 수 없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제 UFC 12전째인 진짜 UFC 파이터가 됐지만 여전히 초심을 유지하고 있다. 박준용은 “매 시합은 항상 내게 가장 중요한 시합”이라며 “이번에 이겨서 한국에서 두 번째로 승리가 많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박준용은 ‘스턴건’ 김동현(13승)에 이어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와 공동 2위(8승)다. ‘늑대의 심장’이란 별명을 가진 나우르디예프는 레슬링과 킥복싱의 조화가 뛰어난 완성도 높은 파이터다. 요즘 UFC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캅카스 지역 체첸 태생으로 강인한 육체에 가라테와 레슬링 조기교육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고 있다. 과거엔 코치 없이 마구잡이로 싸웠으나 모로코로 이주한 뒤 UFC 베테랑 마이르베크 타이수모프를 만나 전략적 마인드까지 발전시켰다.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박준용은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타격 거리 싸움과 체력 분배가 중요하다”며 “체력적으로 내가 앞서기에 1라운드만 지나면 내 흐름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외 도박사들은 박준용의 승리 확률을 63%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고석현(11승 2패)은 데뷔전부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오반 엘리엇(12승 2패)은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유망주다. 2023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에서 UFC 계약을 쟁취한 뒤 UFC에서도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고석현이 이긴다면 단숨에 UFC 웰터급 중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번에도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인가. 해외 도박사들이 평가하는 고석현의 승산은 약 21%다. 고석현은 UFC 계약을 쟁취한 지난해 이고르 카발칸티와의 DWCS 경기에서도 20% 이하의 승률을 배당받았다. 하지만 반대로 카발칸티를 전방위로 압도하며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석현은 데뷔를 맞아 “무척 떨리면서도 기대되고, 설렌다”며 “열심히 훈련했기에 이번 시합 경기력이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엘리엇은 어릴 적부터 태권도와 킥복싱을 수련한 타격가다. 경기당 평균 두 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할 정도로 레슬링 실력도 준수하다. 12승 중 절반이 판정승으로 공격적으로 피니시를 노리기보단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추구한다. 다만 녹다운 허용이 잦아 내구력이 취약한 걸로 의심받는다. 연습 벌레 고석현은 고된 훈련의 성과를 믿는다. 스승 ‘스턴건’ 김동현으로부터 성실성을 물려받았다. 누구보다 자주 체육관에 나와 묵묵히 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그는 “엘리엇도 열심히 훈련했겠지만 내가 더 열심히 했다”고 확신하며 “상대의 방어적인 스타일을 잘 공략해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전 UFC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스윗 드림스’ 자마할 힐(34∙미국)과 랭킹 7위 ‘워 호스’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35∙미국) 또한 계체에 통과했다. 두 선수는 모두 93.4kg으로 라이트헤비급 일반 경기 허용 체중을 맞췄다.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명승부로 유명한 라운트리 주니어는 한국계 영국 모델 미아 강의 남편이다. 그래서 국내 팬들은 그를 ‘라서방’으로 부른다. 라운트리 주니어는 파이트위크에서 만난 박준용과 고석현에게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며 친근감을 보였다. 박준용과 고석현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메인 카드는 오는 6월 22일 오전 3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계체 결과 (파운드)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4시) #4 자마할 힐 (206) vs #7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 (206) #11 라파엘 피지예프 (155.5) vs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 (155.5) #5 커티스 블레이즈 (258) vs 리즈반 쿠니예프 (264.5) 토픽 무사예프 (163) vs 믹티베크 오롤바이 (165) 나짐 사디코프 (155) vs 니콜라스 모타 (155.5) 무하마드 나이모프 (146) vs 보크단 그라트 (146) 언더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3시) 고석현 (169.5) vs 오반 엘리엇 (170.5)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 (186) vs 박준용 (186)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1시) 다리아 젤레즈니아코바 (136) vs 멜리사 멀린스 (136) 이리나 알렉세예바 (135.5) vs 클라우디아 시구와 (135) #12 타기르 울란베코프 (126) vs 아자트 막숨 (126) 함디 압델와하브 (264.5) vs 모하메드 우스만 (244.5)김희웅 기자 2025.06.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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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체프와 UFC ‘슈퍼 파이트’ 예고…델라 마달레나, 무하마드 꺾고 웰터급 챔피언 등극

잭 델라 마달레나(28∙호주)가 새로운 UFC 웰터급 챔피언(77.1kg)에 등극했다. 델라 마달레나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벨랄 무하마드(36∙미국)에게 5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승(48-47, 48-47, 49-46)을 거뒀다. 무하마드는 타이틀 1차 방어도 하지 못하고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다. 경기 전 랭킹 5위 델라 마달레나는 무하마드의 주특기인 테이크다운을 막아내기 어려울 거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박사 배당률에서도 언더독이었다. 허나 델라 마달레나는 급상승한 레슬링 실력으로 3라운드까지 무하마드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전부 막아내며 승기를 가져갔다. 가볍게 잽과 스트레이트로 무하마드의 안면을 가격하고, 옆으로 빠지며 아예 틈을 주지 않았다. 다급해진 무하마드가 4라운드부터 더 적극적으로 레슬링을 시도해 성공하기도 했지만 금방 다시 일어나 포지션을 회복했다. 그러면서 마달레나는 더 강력한 펀치 연타로 무하마드의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특히, 5라운드에는 니킥과 펀치 연타에 무하마드가 KO 직전까지 몰렸지만 강인한 정신력으로 마지막까지 버텨냈다. 이로써 델라 마달레나는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 이어 호주에서 세 번째로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첫 두 경기 연패 이후 전승으로 18연승을 이어갔다. 델라 마달레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확히 내가 생각했던 그 기분 그대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가 30초 남은 걸 보고 계속 밀어붙였다”면서 “무하마드를 끝내고 싶었지만 그는 정말 터프해서 잠재우기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다음 상대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건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3∙러시아)다. 체급 통합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1위 마카체프 측은 같은 무슬림이자 종종 훈련도 같이 하는 무하마드가 타이틀을 잃으면 바로 웰터급으로 올라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해 왔다. 마카체프에 대한 질문에 델라 마달레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볼카노프스키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델라 마달레나의 호주 동료 볼카노프스키는 마카체프에게 두 차례 도전해 모두 패했다. 특히, 2번째 패배에선 하이킥을 맞고 실신했다. 마카체프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블 챔피언이 될 시간”이라며 델라 마달레나를 향해 “내가 완전히 다른 수준이란 걸 보여줄 테니 벨트나 깨끗하게 보관해라”라고 도발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37∙키르기스스탄/페루)가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셰브첸코는 랭킹 2위 마농 피오로(35∙프랑스)와 접전을 벌인 끝에 5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승(48-47, 48-47, 48-47)을 거뒀다. 생각보다 타격 기량 차이가 컸다. 무에타이 타격가 셰브첸코는 경기 시작부터 왼손 체크훅으로 가라테 파이터 피오로의 안면을 두들겼다. 오른손 더블 잽에는 코피가 터졌다. 피오로는 속수무책으로 1라운드를 내줬다. 2라운드부턴 피오로가 전략을 바꾸며 흐름을 되돌렸다. 그는 신체 사이즈의 우위를 활용해 셰브첸코를 케이지로 몰아놓고 클린치 포지션에서 공격하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셰브첸코는 4라운드에 오른손 훅으로 피오로를 녹다운시키며 타격 우위를 이어갔다. 결국 접전 끝에 셰브첸코가 종이 한 장 차이로 승리했다. 첫 번째 타이틀 방어지만 1차 집권기까지 포함 10번째 타이틀전 승리다. 아만다 누네스의 1위 기록(11승)까지는 이제 한 경기 남았다. 셰브첸코는 “굉장히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며 “피오로는 훌륭한 타격가고, 어려운 상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셰브첸코의 다음 상대 옵션은 열려있다.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장웨일리(35∙중국)는 오랫동안 플라이급 도전을 시사했다. 이날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인 알렉사 그라소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태권도 파이터 나탈리아 실바(28∙브라질) 또한 타이틀샷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셰브첸코는 팬들에게 선택을 넘겼다. 그는 “어쩌면 팬들이 다음 상대를 결정하는 데 역할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내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내 다음 상대로 누굴 원하는지 메시지를 보낸다면 비교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언더카드 제2 경기에 출전한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은 2연패 늪에 빠졌다. 이정영은 ‘윌리캣’ 다니엘 산토스(30∙브라질)의 근거리 난타전과 테이크다운에 밀려 3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패(30-27, 30-27, 30-27)했다. 1라운드에는 유효타에서 35 대 33으로 앞서며 잘 싸웠지만 2라운드부터 진흙탕 싸움에 말려들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며 완패했다. 레슬링에서 밀린 게 결정적이었다. 이정영은 산토스를 피니시하기 위해 강력한 훅 펀치를 휘둘렀지만 이게 산토스에게 테이크다운 기회가 됐다. 산토스는 6차례 테이크다운에 성공하고 6분 6초를 유리한 포지션에서 컨트롤하며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이정영의 통산 전적은 11승 3패(UFC 1승 2패)가 됐다. 아시아를 호령했던 한국 호랑이는 지난해 7월 하이더 아밀전 1라운드 펀치 TKO 패배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무대의 벽을 실감했다. 이번 패배는 경기 2주 전 대체 선수로 들어온, 2년 만에 복귀한 한 체급 아래의 선수에게 졌다는 점에서 더 뼈아프다. 산토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복귀해 초반에는 거리를 잡는 게 어려웠고, 살짝 고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이정영과 난타전을 벌이길 원했다. 그러다가 마음을 바꿔 레슬링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아직 ‘스마트 타이거’로 진화하지 못했다. 이정영은 경기 전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허나 팔길이가 훨씬 더 긺에도 계속해서 상대에게 근거리 난타전에 휘말렸다.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 결승부터 약점으로 지적됐던 레슬링 방어 능력 보완도 숙제로 남았다.김희웅 기자 2025.05.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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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11일 UFC 웰터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이정영도 10개월 만의 옥타곤 출격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리멤버 더 네임’ 벨랄 무하마드(36∙미국)가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무하마드는 오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시 벨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5위 잭 델라 마달레나(28∙호주)와 맞붙는다. 이제 이름을 떨칠 시간이다. 무하마드는 오랜 세월 동안 간과돼 왔다. 오죽하면 자신의 별명을 ‘내 이름을 기억해 줘’라고 지었을 정도다. 5년 동안 10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끝에 지난해 7월 타이틀샷을 쟁취했다. 결국 UFC 304에서 리온 에드워즈를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에 오르며 오랜 설움을 풀었다. 세상의 모든 관심이 몰리고 있다. 무하마드는(24승 3패 1무효) 이제 챔피언으로서 미디어와 동료 선수들의 관심을 즐기고 있다. 레슬러 출신인 무하마드는 최근 자신이 복싱 챔피언 카넬로 알바레스와 같은 주먹을 갖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내가 UFC 웰터급 최고의 복서라는 걸 보여주겠다”며 “델라 마달레나를 KO 시키겠다”고 큰소리쳤다. 무하마드에 맞서는 델라 마달레나(17승 2패)는 17연승을 달리고 있는 타격가다. 학창 시절에 럭비 선수로 활동하다 비시즌에 몸 관리를 위해 시작한 복싱이 종합격투기(MMA) 커리어로까지 이어졌다. 랭킹 1위 샤브캇 라흐모노프가 무릎 부상을 입자 타이틀 도전자로 낙점됐다. 델라 마달레나는 무하마드의 ‘카넬로 주먹’ 발언에 코웃음 쳤다. 그는 “무하마드의 전 경기를 보면 그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 있다. 그의 강점은 하이 페이스로 압박해 타격과 그래플링을 섞는 것”이라며 “그가 하는 말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델라 마달레나의 목표는 무하마드를 은퇴시키는 거다. 그는 ‘UFC 최고의 트래시 토커’를 자처하는 무하마드의 끝없는 악담에 질렸다. 델라 마달레나는 “무하마드를 압도적으로 피니시하겠다”며 “그 뒤에 은퇴할지 말지는 그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박사들은 약 60 대 40으로 챔피언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무하마드는 승리를 확신하면서도 “난 누구도 간과하지 않는다. 언제나 가장 어려운 경기는 바로 다음 경기”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도전자 또한 “이번이 내 인생 가장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챔피언의 실력을 존중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여성 플라이급(56.7kg)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챔피언 ‘불렛’ 발렌티나 셰브첸코(37∙키르기스스탄/페루)는 랭킹 1위 ‘비스트’ 마농 피오로(35∙프랑스)를 상대로 재집권 후 첫 방어전을 치른다. 1년 반 만에 되찾은 챔피언 벨트를 지킨다. 무에타이와 킥복싱 챔피언 출신 셰브첸코(24승 1무 4패)는 UFC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을 7차례 방어한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하나다. 2023년 UFC 285에서 알렉사 그라소에게 타이틀을 뺏긴 후 한 차례 무승부를 기록한 뒤 지난해 9월 3차전에서 벨트를 되찾았다. 도전자 피오로(12승 1패)는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라테 파이터다. 랭킹 3위 에린 블랜치필드, 6위 로즈 나마유나스를 완파하고 타이틀 도전 기회를 얻었다. 가라테 블랙벨트로 타격전이 강점이지만 주짓수 블랙벨트 또한 보유하고 있다. 도박사 배당률은 약 55 대 45로 도전자가 근소 우위에 있다. 피오로는 “배당률은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우위에 서는 건 언제나 좋다”며 “지난 세 경기에서 난 완전히 압도적으로 이긴 반면 셰브첸코는 힘든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번 대회 언더카드에는 생애 첫 TKO 패배로부터 돌아온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이 출전한다. 그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의 팀메이트 ‘윌리캣’ 다니엘 산토스(30∙브라질)와 격돌한다. 아시아 무대를 호령했던 한국 호랑이지만 UFC 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이정영(11승2패)은 지난해 7월 UFC 두 번째 경기에서 하이더 아밀에게 펀치 38연타를 맞고 TKO 패배를 겪었다. 이정영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스승 에디 차와 함께 부활을 준비했다. 그는 “이전까진 타격으로 끝낸다는 고집이 있었는데 이제 코치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영리하게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영의 이번 상대는 두 차례 바뀌었다. 산토스(11승 2패)는 경기 2주 전 대체 오퍼를 받아 밴텀급(61.2kg)에서 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이정영은 “지금까지 상대 중 가장 작아 보인다”며 “이길 자신 있으니 후회 없이 싸우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메인카드는 오는 5월 11일(일) 오전 11시부터,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대진 메인카드 (TVING 오전 11시) C 벨랄 무하마드 vs #5 잭 델라 마달레나 C 발렌티나 셰브첸코 vs #2 마농 피오로 #11 조제 알도 vs #13 에이맨 자하비 #1 알렉사 그라소 vs #5 나탈리아 실바 #13 브누아 생드니 vs 카일 프레폴렉 언더카드 (TVING 오전 9시) 마이크 맬럿 vs 찰스 래드키 #5 제시카 안드라지 vs #9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vs 이온 쿠텔라바 나바호 스털링 vs 이반 에르슬란 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7시 30분) 마크-앙드레 바리올 vs 브루누 실바 다니엘 산토스 vs 이정영 브래드 카토나 vs 벡자트 알마한김희웅 기자 2025.05.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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