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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땀과 물에 강력한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을 출시한다.신제품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240분 이상 지속되는 도포 유지력으로 오랜 시간 야외 활동에도 지워지지 않으며, 임상을 통해 'SPF 50+', 'PA++++' 자외선 차단 효과와 내수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혼합자차(유기자차+무기자차) 제형으로 백탁 없이 가볍고 얇게 밀착돼 운동 중에도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비레디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유분기 없는 클린 포뮬러를 개발해 땀을 흘려도 깨끗하고 정돈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하는 타우린,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뜨거운 햇빛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아웃도어 선크림으로 적합하다. 국내 대표 러닝 커뮤니티 '굿러너 컴퍼니'와 협업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문 러너 100%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레디는 다가오는 '무한도전 Run',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비레디 공식몰, 무신사, 올리브영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굿러너 스토어 서울숲점과 북촌점, 레이스먼트 가로수길점, 마브서울 가로수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2 09:49
산업

리바이스 진 입은 베어브릭 한정판 컬렉션 출시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일본의 세계적인 아트 토이 브랜드 메디콤 토이가 협업한 베어브릭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베어브릭은 지난 2001년 곰 인형의 형태를 모티브로 출시한 토이 라인이다. MZ세대에게 예술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피규어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리바이스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베어브릭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협업으로 완성돼 데님 매니아들과 피규어 컬렉터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940년대의 리바이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배너 프린트는 당시 빈티지 광고를 모티브로 해 브랜드만의 고유한 유산을 담아내며 레트로하며 유니크한 감성을 제공한다.컬렉션은 총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1000% 버전은 단독 품번으로, 400%와 100% 버전은 세트 품번으로 구성되어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1000% 버전은 27.5인치(70cm) 높이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레카 이노베이션 랩에서 제작된 1940년대의 리바이스 미니 셀비지 501 진을 착용하고 있다. 11인치(28cm) 높이의 400% 버전과 2.5인치(7cm) 높이의 100% 피규어 2피스는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며, 400% 버전 피규어는 아카이브 배너와 프린팅된 데님 진 장식이 특징이다. 반면 100% 버전 피규어는 데님 진 프린팅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 두 가지로 나뉜다. 모든 사이즈의 피규어들은 아카이브 배너 그래픽을 보여주는 특별한 리미티드 패키징과 함께 제공된다.리바이스X베어브릭 컬렉션은 리바이스 공식몰과 서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디콤 토이 온라인 스토어, 직영 매장서도 판매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3 17:35
드라마

‘가족계획’ 류승범 “지금 황금의 시간…딸이 새 길 열어줘” [IS인터뷰]

“지금 황금의 시간을 보내고 있죠.” 배우 류승범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디즈니플러스 ‘무빙’ 이후 또다시 가족 얘기로 돌아왔다. 데뷔 이래 첫 아빠 역할을 맡기도 했다. 실제 지난 2020년 결혼해 가족을 꾸린 류승범에게 ‘가족계획’은 무척 특별한 작품이다.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난 류승범은 “남편이 되고, 아빠가 된 후로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기보다 확장된 느낌”이라며 “딸이 제 인생의 길을, 배우로서 새 길을 열어준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배두나)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로, 류승범은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쏟는 아빠 백철희를 연기한다. 류승범은 이날 약 9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섰는데 “사실 제가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며 “모든 게 자연스럽게 이렇게 됐다. 저는 내추럴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대명사인 류승범은 한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발리에서 마주친 슬로바키아 출신 여성과 3년 열애 끝에 2020년 결혼했고, 곧바로 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무빙’에 출연해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가족계획’에 출연하면 무척 뜻 깊을 거라는 예감이 왔어요. ‘무빙’을 선택할 때도 그랬지만, 결혼 후 작품 선택 기준이 확장됐다는 느낌이었죠. 배우로서도, 인간적으로도 좋은 면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아이가 생기니까 그 전에는 여행을 다니거나 새로운 것에 탐험 심리가 커서 위로 솟구치는 느낌으로 살았다면, 지금은 모든 기운이 아래로 향하면서 뿌리를 내린 느낌이죠. 그래서 지금부터 인생도, 배우로서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에요. 배우로서 연기를 더 잘하고 싶고, 책임감이 생기더라고요.” ‘가족계획’에서 류승범은 극중 부인인 한영수에게 무척이나 사랑꾼인데가 가족을 끔찍하게 여기는 인물이다. 인터뷰 내내 실제 삶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그는 ‘좋은 남편 및 아빠냐’는 질문에 류승범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웃으며 “아내에게도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슬로바키어와 한국어로 “안 되는 건 미안해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어느 날 촬영상 분장으로 피를 묻힌 적 있는데 그 상태로 집에 못 들어가겠더라”며 “집 근처인 가로수길을 한참 배회하다가 갔다. 그 기운을 가지고 집에 가고 싶지 않더라. 집은 확 온기가 있는데, 내가 차가운 느낌을 가져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가족계획’은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인 동시에 특수능력을 소재로 한 액션이 담긴 장르다. ‘무빙’을 포함해 ‘베를린’, ‘짝패’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류승범은 ‘가족계획’에서는 고도의 훈련을 통해 완성된 액션을 펼친다. 스포일러 상 캐릭터에 대해 말을 아낀 류승범은 “(악당과) 싸우러 갈 때 빨간 장갑을 착용하는데 한 손만 이용한다. 그만큼 세다”라며 “액션 연기를 위해 항상 육체를 훈련한다. 배우로서 준비를 위한 것이기도 하고, 그렇게 해야 내가 행복하더라”고 말했다. 실제 부부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는 어땠느냐라는 질문에 “배두나 배우, 아시지 않나”면서 “배두나는 배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다. 사람으로서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함께 연기하면서 작품을 해석하는 통찰력이 엄청나구나 느꼈다”며 “저는 배우로서 연기할 때 감정 또는 캐릭터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데, 배두나는 뭔가 큰 그림을 그리더라. 그걸 보면서 스스로 부끄러움도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배두나를 배우로서 리스펙한다. 배우로서 지니는 색깔이 무척 매력적”이라며 “부부 연기를 할 때도 그냥 무조건 편하더라. 카메라 밖에서 대화를 나눌 때도 서로 존중하고 필터 없이 얘기한다. 믿으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가족계획’은 총 6부작으로 지난달 29일 첫 공개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5 06:05
드라마

‘가족계획’ 류승범 “좋은 남편‧아빠되려 최선…안 되는 건 ‘죄송합니다’라고” [인터뷰②]

배우 류승범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류승범은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 공개 전 일간스포츠를 만나 “어느 날 촬영상 분장으로 피를 묻힌 적 있는데 그 상태로 집에 못 들어가겠더라”며 “집 근처인 가로수길을 한참 배회하다가 갔다”며 “그 기운을 가지고 집에 가고 싶지 않더라. 집의 기운은 확 온기가 있는데, 내가 차가운 느낌을 가져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남편 및 아빠냐’는 질문에 류승범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웃으며 “아내에게도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슬로바키어와 한국어로 “안 되는 건 미안해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류승범은 오랜 기간 공백기를 갖다가 결혼 후 배우로서 복귀한 것에 대해 “제 딸이 저의 길을 열어줬다. 새로운 길을 열어준 것 같다”며 “아이가 없었을 때는 솔직히 저 즐겁자고 살았다. 제기 호기심이 많다 보니까 세상에 재밌는 게 뭐가 없는지 궁금해 했다. 예전에는 개인의 자극과 욕망을 채우고 살았다면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이 자리에 오게 됐더라.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 딸이 그 길을 열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극중 류승범은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엄마 한영수(배두나)의 남편 백철희를 연기한다. ‘가족계획’은 총 6부작으로 이날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9 10:52
뮤직

백현, ‘헬로, 월드’ 발매 첫날 89만 장 돌파… 자체 최고 기록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컴백했다.지난 6일 발표한 백현의 미니 4집 ‘헬로, 월드’의 판매량이 발매 첫날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판매량 기준 89만 3214장을 기록하며, 하루도 채 안 되어 전작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인 86만 8000장을 돌파했다. 이는 백현의 솔로 앨범 자체 최다 판매 기록이며, 음반 발매 첫날임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기록이 계속 경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음원 차트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헬로, 월드’는 발매와 동시에 아르헨티나, 바레인 등 33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Pineapple Slice) 역시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24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백현의 미니 4집 ‘헬로, 월드’는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비롯해 ‘굿모닝’, ‘랑데뷔’, ‘콜드 하트’, ‘우’, ‘트루스 비 톨드’ 등 팝, 힙합,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가 믹스된 총 6곡이 수록됐다.약 3년 6개월 만에 컴백한 백현은 팬들과 새 앨범을 함께 즐기기 위해 7~13일까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팝업을 오픈한다. 3층 건물 전체를 활용한 백현의 팝업은 미니 4집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 체험 룸을 비롯해, 포토부스, MD 전시 및 럭키 드로우 이벤트, 스탬프 미션 등이 마련된다.한편, 지난 6일 KBS ‘뮤직뱅크’로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 무대를 처음 선보인 백현은 7일 MBC ‘쇼! 음악중심’과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3:23
스타

변우석, 손흥민 ‘성덕’ 됐다

배우 변우석이 손흥민의 ‘성덕’(성공한 덕후)가 됐다. 변우석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성덕”이란 짧은 글과 함께 축구선수 손흥민의 친필사인이 담긴 티셔츠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티셔츠는 손흥민이 2년 전 론칭한 패션 브랜드 ‘NOS7’ 제품으로,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앞서 변우석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FC 팬임을 밝히며 “오래전 길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서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나보다 한 살 동생이더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변우석은 “그래도 축구 잘하고 멋있으니까 형”이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배우 인생 첫 전성기를 맞이한 변우석은 현재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한창이다. 현재 대만과 필리핀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변우석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5 07:56
산업

아디다스, ‘장바구니 전송’ 서비스 개시…'옴니채널’ 강화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 '옴니채널' 강화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전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장바구니 전송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부족할 경우 동일한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로 확인 후 주문하면 고객이 받아 볼 수 있다.아디다스는 장바구니 전송 서비스를 아디다스 명동(BFS Seoul), 강남(Gangnam Brand Center), 홍대(Hongdae Brand Center), 가로수길(OFS Garosugil)등 매장 10곳에서 선보이며, 고객 편의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온라인 교환 서비스’도 선보인다. ‘온라인 교환 서비스’는 그 동안 온라인 스토어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사이즈 교환을 클릭 한 번으로 별도의 새로운 주문 없이 수거에서부터 교환 상품의 배송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장바구니 전송’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에서 쇼핑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디다스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4 09:13
연예일반

‘이혼 소송’ 이윤진 “이범수 모의 총포 자진신고…연락 좀 달라”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심경을 전했다.이윤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심경 글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윤진은 “서울에 13일 정도 있었나. 먼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며 “4월 한 달, 불법무기 신고 기간이다. 혹시라도 가정이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3일간의 에피소드는 너무 많지만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고 전했다.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범수를 향해 “바라는 게 있다면 (아들)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이라며 “소을이에게도 어떤 아빠로 남을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연락 좀 주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이윤진과 재혼했으며,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후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범수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특히 지난달 23일에는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았다”고 폭로하며 이범수 측에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9:34
산업

대한항공, 올리브영과 ‘여행 파우치’ 한정 판매

대한항공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여행을 주제로 한 뷰티 파우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날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제작한 여행 파우치 ‘뷰티 레스트 에디션’을 공개하고,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에디션은 여행 시 필요한 일상 속 뷰티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기내에서 활용 가능한 수면 안대부터 일명 ‘곱창 밴드’라 불리는 헤어 스크런치, 소음방지용 귀마개, 뷰티 타월, 솜사탕 디저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대한항공 500마일리지와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럭스 에디트 제품 1만원 할인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파우치는 목욕가운이나 타월에 주로 사용하는 테리클로스(보풀보풀하게 짠 면직물) 소재의 뷰티 박스로 제작돼 여행 시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췄다. 디자인은 비행을 연상시키는 하늘과 구름을 모티브로 대한항공의 브랜드 컬러인 청자색과 올리브영 럭스 에디트(Luxe Edit) 고유의 레몬색을 적절히 매칭해 매력을 더했다. 상품을 구매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명에게 파리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1인 2매)도 증정한다.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오프라인 일부 매장 33곳(명동 플래그십, 강남 타운, 가로수길 타운, 김포공항점, 인천공항 제 1,2 여객터미널점, 제주국제공항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산업간 경계를 넘어 여행이라는 공통된 테마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휴가를 앞두고 항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18 16:43
연예일반

기안84, 8700억원대 인도 그룹 총수와 대면... “이게 무슨일”

‘태계일주2’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끈끈한 우애를 선보였다.지난 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뉴델리에서 만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공개됐다.빠니보틀을 만나기 위해 뉴델리행 기차에 오른 기안84와 덱스는 엎드려 식사를 하는가 하면 추위에 떨며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빠니보틀은 홀로 기안84와 덱스를 기다렸고 세 사람은 감격의 상봉을 하게 됐다.그러나 덱스는 뉴델리 호텔에 도착하고 갑자기 찾아온 복통에 병원으로 향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그를 걱정했고, 덱스는 이후 여정을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뉴델리에 온 기안84를 위해 여행계획을 세웠다. “인도의 미래를 주도하는 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기안84를 위해 인도의 스마트 글로벌 그룹인 모디 그룹의 회장과 만남을 갖게 된 것. 무려 8천700억원 대의 자산가로 알려진 모디 회장의 저택을 방문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예상을 뛰어넘는 저택의 스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기안84와 빠니보틀은 황금빛 응접실에서 회장과 대화를 나눴다. 모디 회장은 집 구경부터 점심식사까지 함께한 것을 물론 장관을 만나러 먼저 떠나며 집을 편하게 즐기라고 친절을 베풀었다.회복한 덱스까지 합류해 세 사람은 저택 수영장에서 힐링을 즐겼다. 덱스는 “어젯밤만 해도 설국열차 타고 있다가 이게 무슨 일이냐”, 기안84는 “사람이 간사하다. 좋은데 오니까 몸이 괜찮아진다”며 하루 만에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웃음을 지었다.이어 이들은 인도의 작은 가로수길로 불리는 ‘콴 시장’에서 쇼핑을 즐겼다. 이후 세 사람은 한식당을 찾아 삼겹살, 김치찌개, 뚝배기 불고기 등 한식을 먹고 다음 여정을 준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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