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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구시대 사람이냐" 애플페이에 스트레스 받는 자영업자들

애플페이가 출시 3주 만에 10만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결제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애플페이를 위한 EMV 비접촉 결제(컨택리스)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 설치를 두고 머리가 아프다. 애플페이 도입 "정 떨어지는 과정"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가 국회 정무위원회 질의에 답한 애플페이 사용 가맹점 수는 출시 이후 이달 11일까지 3주 기준 8만6000개다. 이는 여러 지점을 통합해 단일 가맹점 번호를 사용하는 코스트코 같은 일부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수치로, 업계는 10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미 애플페이 가입자는 200만명을 돌파했다.애플페이 이용자와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단말기 설치 가맹점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자영업자들은 생각이 많아졌다. 가게에 온 젊은 손님이 "애플페이 되나요?"라고 묻는 질문에도 가슴이 덜컹한다는 스트레스 섞인 반응도 나온다.최근 한 SNS 커뮤니티에는 '애플페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소상공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자영업자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글에는 "애플페이 받아보려고 기기 지원이 가능한지 대리점에 물어봤더니 어렵다더라"라며 "그래서 새로 구매하겠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기존에 쓰던 포스가 호환이 안맞아 다른 포스기를 달아야한다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포스사에서 출장 와서 작업해야하고 프로그램도 다시 깔고 출장 비용 따로, 포스 교체비 따로, 단말기 설치비 따로”라며 “언젠가 하긴 해야 하지만 정말 정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했다. 그는 또 “젊은 손님 몇은 '구시대 사람'이냐며 며칠에 한 번씩 들들 볶는다”며 “이제 아이폰 들고 들어오는 손님 보면 또 설명해야 하나 한숨만 나온다"고 토로했다.서울에서 육개장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A 씨는 "초반에 포스 회사랑 본사에 애플페이 업데이트를 몇 번 문의했는데, 이제 검토해보겠다고 하더라"며 "젊은 고객이 많은 상권이라 빨리 들여놓고 싶은데 포스기 같은 게 전부 본사랑 연결돼 있어 혼자 바꾸기가 까다롭다"고 푸념했다. 마음처럼 설치가 쉽지 않다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는 것이다.비용 문제도 자영업자를 망설이게 한다. 경기 악화에 자금난도 극심한데 당장 몇 명이나 사용할지 모르는 단말기를 바꿀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부채를 보유한 자영업 가구 중 적자 가구가 약 78만 가구로 추정된다. 적자를 감당할 수 있는 기간이 1년 미만인 자영업 가구는 27만 가구에 달했다.대형 자영업자 커뮤니티만 봐도 "단말기를 알아보니 27만5000원이 들더라" "바코드 결제까지 가능한 단말기로 19만원이 들었다" "대리점에서 30만원으로 값을 불렀다" 등 천차만별이었다. 머리 아픈 NFC 단말기 설치EMV 컨택리스는 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의 약자를 딴 NFC 결제 표준으로, 해당 기능이 탑재된 NFC 단말기를 국내 자영업자들이 설치하게 된다.이를 위해서는 지급결제 VAN(부가통신업자)사가 애플페이가 가능한 단말기를 취급해야 한다. 실제로 VAN사 나이스정보통신은 애플페이가 가능한 단말기 2종을 19일 출시했다.VAN사가 애플페이용 단말기를 갖고 있다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자영업자는 거래 업체를 바꾸거나 다른 곳을 통해 가게에 설치해야 한다. 또 업체가 카드사와 애플페이 협의가 돼있어야 카드 결제 승인이 나게 된다.즉,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거래하는 업체가 단말기도 취급하고 있어야 하고, 애플페이와 협의도 돼있어야 한다는 것이다.한 지급결제사 관계자는 "NFC 단말기를 갖고 있고, 애플페이 결제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NFC·QR 결제 단말기 보급 사업'을 통해 자영업자들을 돕고 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에게 NFC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대상은 업력 1년 이상의 직전년도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영세가맹점이다. 신청은 가맹점이 VAN사에 단말기 신청 등을 요청하고 VAN사에서 단말기 교체 가능한 가맹점 리스트를 취합해 제출하면, 동반위가 자격 검토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다만, 동반위 측은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가 애플페이가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 신청 과정에서 이용하는 VAN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업계에서는 애플과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초기의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소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20 07:01
금융·보험·재테크

[IS리뷰] 편의점 갈 땐 좋은데… "애플페이 되나요?" 묻는 게 일

국내에 상륙한 지 6일째인 ‘애플페이’가 '삼성페이'처럼 일상생활에 안착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하지만 아이폰 이용자에게 놀랄만한 결제수단임은 확실하다. 지갑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얼굴 인식 후 채 1초가 걸리지 않는 빠른 속도의 결제는 확실히 편리했지만 "애플페이 되나요?"라고 업장마다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불편했다.한 번의 실패, 두 번의 성공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는 지난 2014년에 시작해 현재 약 7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1일 출시돼 약 9년 만에 아이폰 이용자들이 삼성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없으면 못 산다'고 노래 부르는 '삼성페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출시 당일 오후 12시께 점심시간, 맥도날드에 들어가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에서 애플페이를 처음 시도했다. 애플페이가 안내하는 대로 측면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니 현대카드 화면이 떴다. 곧장 아이폰 본체를 카드 결제기에 댔는데, '카드 인식 불가'라는 오류가 나오면서 결제에 실패했다. 뒤로 주문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당황스러운 마음에 주머니에서 신용카드를 꺼냈다. 도입 첫 날에는 여기저기에서 결제를 실패했다는 후기를 찾아볼 수 있었다. 서울 시내 일부 매장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이 혼선을 겪어야 했다. 이에 현대카드 측은 "고객 유입이 단시간에 폭증해 카드 등록 및 이용에 일부 제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애플페이 도입 후 첫 주말인 25일에는 편의점 GS25와 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결제를 시도했다. 일단 편의점에서는 들어서기 전 애플페이 로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애플페이 가능 여부를 묻지 않아도 되도록 소비자에게 인식을 시켜놓은 것이다. 음료를 고르고 카운터에 내미니 바코드를 찍고 가격을 알려줬다. 이전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 카드 단말기에 아이폰을 갖다 대니, 1초도 걸리지 않아 결제가 완료됐다. 편의점 직원이 "결제됐습니다"라며 인사했다.같은 날 저녁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결제를 시도했다. 애플페이 안내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 매장에 '홈플러스'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애플페이 되나요?"라고 물었다. 점원은 "됩니다. 요즘 많이 물어보시네요"라며 결제를 진행했다. 애플페이는 첫 날에만 100만건이 사용 등록되며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말까지 700만여 명의 국내 아이폰 이용자가 기존 사용 중이던 간편결제 플랫폼을 애플페이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말기 확대, 잘 될까그동안 아이폰 이용자들은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각종 카드사의 페이 앱으로 오프라인에서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매장마다 결제 수단을 취급하는지 여부에 따라 앱을 이용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여러 번의 터치 끝에 보이는 결제 바코드 화면 등의 번거로움은 오프라인까지 간편결제 이용을 넓히는 데 한계로 작용해 왔다. 이런 점에서 애플페이의 도입이 아이폰 이용자들에게는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한 것은 분명해 보였다. 30대 아이폰 이용자 A 씨는 "애플페이가 들어온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현대카드를 만들었다"며 "기대하고 애플페이를 편의점에서 써보긴 했는데, 아직 평소에 쓸 만한 곳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아직 NFC 단말기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은 전국 편의점과 코스트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다이소를 비롯한 오프라인 가맹점과 배달의민족, 무신사, 대한항공, 폴바셋, 이니스프리 등의 웹페이지·모바일 앱이다.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애플페이가 가능할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다만, 대형 프랜차이즈 업장에서도 애플페이 로고가 카드 단말기나 매장에 붙어있지 않으면 확실하게 가능 여부를 알지 못해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을 겪어야 했다.애플페이와 현대카드가 손잡고 NFC 단말기 설치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이나, 앞서 오프라인 확대를 일궈온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사례를 보면 녹록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네이버페이는 2019년부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키우고 있으나, 현재 오프라인 가맹점은 12만 곳 수준이다. 카카오페이 역시 공격적인 단말기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중소 자영업자까지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페이의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이 24%에 불과하다"며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7 07:00
보도자료

마일벌스, 최대 30% 할인 혜택의 “마일벌스 패밀리 세일” 진행

내 모든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일벌스가 5월을 맞이하여,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마일벌스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일벌스 내 인기상품을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마일벌스 패밀리 세일은 2022년 5월 9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바코드 결제 리워드 이벤트와 디지털상품권 할인 이벤트 두가지로 진행이 된다. 먼저 5월 9일(월)부터 5월 24일(화)까지 진행되는 바코드 결제 리워드 이벤트는 마일벌스 가맹점(오프라인)에서 바코드 결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0%를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리워드 해준다고 하며, 5월 24일(화)부터 5월 31일(화)까지 진행되는 디지털상품권 할인 이벤트는 편의점, 카페, 영화관 등 6개 카테고리에서 선정된 인기 디지털상품권을 최대 30%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작년 봄에 진행되었던 패밀리세일에 큰 사랑을 보내준 기존 고객에게는 감사의 보답을 하고, 누적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하는 등 늘어난 신규고객에게는 마일벌스를 보다 슬기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일벌스 패밀리세일을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올해에도 고객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5월 패밀리세일을 마일벌스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마일벌스는 흩어져 있는 내 모든 포인트를 MVP로 교환·통합하고 편리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가맹점과 디지털상품권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5.09 12:00
경제

마일벌스, 2022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E-서비스 부문 선정

내 모든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일벌스 (대표 정진형)가 “2022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E서비스 부문”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한국일보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격한 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낸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마일벌스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포인트를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교환˙통합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포인트 앱 서비스로, 교환˙통합된 마일벌스 포인트(MVP)를 카페, 영화관, 베이커리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바코드결제 서비스와 백화점, 편의점, 마트, 문화상품권 등의 기프티콘 상품권 구매 및 선물하기 서비스 등에서 현금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이러한 상을 받을 수 있었고, 동시에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하는 긍정적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포인트 앱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일벌스는 지난 3월 한 달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친구추천 이벤트”와 “신규가입 이벤트”를 한 달 더 연장하고, 4월에도 “출석체크 이벤트”와 “SNS 퀴즈 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2022.03.31 10:00
경제

마일벌스, 누적 다운로드 10만건 돌파

내 모든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일벌스(대표이사 정진형)가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마일벌스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포인트를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교환˙통합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포인트 앱 서비스로, 마일벌스 앱 회원은 가맹점 바코드결제 서비스 및 기프티콘 쇼핑하기 서비스 등에서 MVP를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여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달성하였다.”면서 “어찌 보면 느릴 수도 있는 성장속도지만 저희가 계획한 로드맵에 따라 꾸준히 한걸음한걸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성원하고 지켜봐 주시는 만큼 더욱 더 노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마일벌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일벌스는 3월 한 달간 “친구추천 이벤트”와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객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객들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바코드 결제 할인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앱 리뷰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마일벌스가 누적 다운로드 10만건 돌파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포인트 앱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마일벌스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2022.03.24 09:15
경제

마일벌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코드 결제 추가

내 모든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일벌스가 1월 24일부터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서의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일벌스 앱에서 작년 11월 30일에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바코드 결제는 마일벌스와 연동된 브랜드 가맹점에서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일벌스 포인트(MVP)의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이번 바코드 결제 서비스의 브랜드 추가는 새해를 맞아 2022년에도 MVP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일벌스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 중심의 앱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바코드 결제 서비스 브랜드 추가 외에도 마일벌스 앱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마일벌스와 북앤라이프가 공동으로 포인트 교환 수수료 인하(8%->5%)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줌으로써 북캐시 교환 활성화를 통한 신규고객 유입을 기대하며, 1월에 이어 2월에 2탄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이외에도, 기존 출석체크 이벤트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복주머니 랜덤 리워드를 2배로 주는 새해용돈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라며,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들을 통해 마일벌스와 함께 행복한 2022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4 14:00
경제

컬쳐랜드, 해피머니, 롯데백화점 상품권도 이제 MVP로 마일벌스에서 구매한다

편리한 포인트경제의 마일리지 통합·결제 플랫폼, 마일벌스(대표이사 정진형)가 1월 10일부터, 컬쳐랜드, 해피머니, 롯데백화점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로 기존 신세계상품권과 도서문화상품권만 판매되던 상품권 카테고리에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컬쳐랜드, 해피머니,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추가되며 MVP는 보다 실행활에 유용한 포인트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작년 마일벌스 봄맞이 상품권 이벤트 진행 시 하루만에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만큼 많은 관심을 얻었던 만큼 이번 상품권 업데이트도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마일벌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후에도 다양한 상품권 및 기프티콘 추가와 결제 가맹점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마일벌스의 활용성을 높여, 포인트(마일리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일벌스는 각 기업의 마일리지를 고객이 직접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교환·통합하여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10여개의 브랜드 바코드 결제와 50여종의 디지털 상품권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22.01.10 11:00
경제

마일벌스, 한국페이즈서비스와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런칭

편리한 포인트경제의 마일리지 통합·결제 플랫폼 마일벌스(대표이사 정진형)가 ㈜한국페이즈서비스(대표이사 전우정)와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연동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30일(화) 오전 11시에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마일벌스는 ㈜한국페이즈서비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코드 결제서비스 브랜드 중 이디야커피, 메가박스, 굽네치킨, 설빙 등 10여개 기업의 브랜드를 1차 런칭하고, 연내에 추가로 20여개까지 브랜드를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해당 브랜드를 마일벌스 바코드에 연동시켜 가맹점에서 마일벌스 포인트(MVP)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240여개의 브랜드와 15만개의 브랜드 매장 등 국내 최대 모바일 쿠폰 마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코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오프라인 사용처도 제공하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한국페이즈서비스와의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연동은 지난 8월에 마일벌스 앱 2.0 런칭 후 신규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젊은 층이 자주 애용하는 10여 개의 가맹점 브랜드에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마일벌스 고객들이 포인트 사용에 대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면서, “앞으로도 한국페이즈서비스와 바코드 결제서비스 연동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감과 동시에 여러 VAN사와의 제휴를 통해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고객의 포인트 사용 실용성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30 10:42
경제

화요일부터 쓰게 될 국민지원금…바빠진 편의점

1인당 25만원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 및 사용을 앞두고 편의점이 분주하다.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화하고, 할인 혜택을 늘리고 있다. 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민지원금은 6일(월요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날(화요일) 신용카드, 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충전된다. 사용처는 편의점을 비롯해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등이다. 유통 업계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제외된 반면 편의점이 유일하게 포함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됐던 5월 대형마트 매출액(산업통상자원부 유통업체 매출 동향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9.7% 급락한 반면, 편의점 매출은 8% 증가했다. 국민지원금 특수가 예상되자, 편의점 업계는 생필품 품목 수를 다양화하고, 할인 상품을 대폭 늘리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24는 오는 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고당도 박스 과일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취식 또는 선물을 위해 프리미엄 과일을 구매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다. 홈술족 증가에 따라 맥주, 와인, 위스키 등 주류 행사 상품도 지난해 220여 종에서 290여 종으로 30% 이상 늘렸다. 이마트24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이마트24에서 국민지원금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경품도 내걸었다. 이마트24에서 국민지원금으로 결제하면서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목표 금액 25만원이 설정되고, 한 달 이내 사용 누적금액 25만원을 달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모바일 상품권(이마트24)을 선물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고객이 가까운 이마트24가맹점을 방문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 운영 상품을 늘리고, 9월 한 달간 간편 먹거리, 생필품 할인 행사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GS25는 지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정육 같은 축산물이나 블루투스 이어폰, 양주 등 평소 편의점에서 구매빈도가 낮은 고단가 상품 판매가 크게 늘었던 점을 고려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GS25는 추석을 앞둔 만큼 국민지원금을 선물세트 구매에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9월 말까지 5만9900∼8만9900원대 육우 선물세트를 2+1로 판매한다. 애플 에어팟 프로, 삼성전자 QLED TV 등 가전 상품은 지난해 60종에서 올해는 90여 종으로 확대한다. CU는 대용량 생필품을 모바일로 주문받아 배송하는 식으로 대형마트의 장보기 수요를 흡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세일레븐은 9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매 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2000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 적립 바코드 제시, 이후 세븐앱으로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또 이달 '아침 한 통' 프로모션으로 생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침 한 통 시리즈 농협·우리카드 결제 시 30% 현장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엘포인트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06 07:00
경제

티몬, 경북투어패스 최대 84% 할인 판매

티몬이 오는 10월 14일까지 6주간 경상북도 여행 시 필수인 자유관광권 ‘경북투어패스’를 최대 84%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투어패스는 모바일 바코드만 있으면 24~48시간 동안 경상북도 주요 관광시설 및 할인가맹점 200여곳을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다. 주변 제휴 맛집·카페·숙박·체험시설은 패스를 보여주면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투어패스는 기존의 패키지여행과는 다르게 여행자가 원하는 관광지를 직접 골라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으로,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16만매 이상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경북투어패스 상품 중 베스트셀러인 경주신라 투어패스 48시간권을 최대 84% 할인가에 선보인다. 정상가 기준 5만1000원 상당의 패스를 대인 7900원, 소인 5400원에 판매한다. 대릉원, 동궁원, 동궁과월지, 양동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 전통문화유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안동하회마을, 봉정사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안동 투어패스 48시간권도 2,900원(소인기준)부터 판매한다.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울릉도 투어패스 24시간권은 7900원(소인기준), 48시간권은 9900원(소인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투어패스 결제 후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모바일 바코드를 관광시설의 매표소에 보여주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 바코드 하단에 이용 가능한 관광지를 거리순 및 인기순으로 볼 수 있고, 제휴 맛집·카페 등의 할인쿠폰도 확인할 수 있다. 바코드를 처음 사용하는 시점부터 이용시간이 계산되며, 남아있는 시간은 모바일 바코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몬은 9월 한 달간 ‘추석여행 할인전’을 열고 특가 항공권·렌터카·숙박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나·국민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등 고객들의 실속있는 여행 준비를 돕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9.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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