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3건
연예일반

[포토] 트롯트 가수팀 '밝은 에너지 뿜뿜'

트롯트 가수팀 영광, 선율, 박건우, 이일민, 안성준, 황기동, 슬리피, 황우림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웅남이'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오는 22일 개봉.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20. 2023.03.20 21:22
연예일반

연예인 최고 고수를 가려라! 27일 ‘2022 K컬처 스타 골프대회’

대중문화 예술인의 사기 진작 및 한류 전도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연예인 골프대회가 열린다. 오는 27일 감곡CC에서 ‘2022 K컬처 연예인 골프대회’(2022 K-Culture 연예인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사)대한가수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한국성우협회, KBS탤런트 극회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대회의 주요 참가자로는 ▲이자연, 정수라, 임창정, 김창렬, 홍경민, 정동하 등 가수팀 31명, 유승봉, 이한위, 선우재덕, 이종혁, 원기준, 김민교, 박광현 등 배우 43명 ▲엄영수, 임하룡, 김은우, 팽현숙, 김지선, 배동성, 홍록기, 윤택, 김원효 등 코미디언 47명 ▲이연희, 장광, 안지환, 김영진 등 성우 21명 ▲김승현(농구), 양희승(농구), 신기성(농구) 등 방송인 및 스포츠스타 7명이다. 원로배우 이순재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대중문화예술단체 대표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기방식 및 규정은 국내 정규투어대회 규정을 준용해 엄격한 플레이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2억4500만원으로 참가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위드한결홀딩스는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현재의 한류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기에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6:05
연예

'그랜파' 박근형, "남은 시간 얼마 될지 모르니까 더 즐겁게~" 골프 여정 마무리

“남은 시간이 얼마 될지 모르니까, 더 즐겁고 행복하게!”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박근형이 노년의 ‘찐친’ 백일섭-임하룡-남진-설운도와 신나는 ‘노래 축제’를 펼치며, 골프 대결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8일 방송한 MBN ‘그랜파’ 10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이 배우팀과 가수팀의 자존심을 건 ‘팀플레이 대장전’에 나서며, 매 홀마다 쫄깃한 경기를 이어나가 골프의 참맛을 일깨웠다. 지난 방송에서 3홀까지의 승부 결과 ‘그랜파’ 팀과 가수팀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접전을 이룬 가운데, 4홀에서는 임하룡과 조정민이 대표주자로 출격했다. 조정민은 임하룡보다도 멀리 나간 티샷과 설운도의 ‘잔소리 폭탄’ 효과로 위협적 기세를 보이며 3온했지만, 퍼팅 대결에서 삐끗해 임하룡에게 아쉽게 패했다. 5홀에서는 임하룡과 설운도가 맞붙었고, 설운도가 ‘레전드 퍼팅’으로 극적인 파를 기록하며 연신 고전한 임하룡을 제압했다. 이어 설운도는 6홀에서도 파 찬스를 놓치지 않고 박근형을 손쉽게 눌렀다. 7홀에서는 설운도의 상승세를 저지하기 위해 ‘버디백’ 백일섭이 등판했다. 그러나 백일섭은 티샷 도중 만난 극성팬을 의식하다 실수를 범했다. 반면 설운도는 고난도 어프로치 후 세심한 퍼팅으로 마무리하며 3연속 파를 기록, 어프로치에서 ‘뒤땅’을 친 백일섭을 꺾으며 쾌조의 3연승을 올렸다. 8홀에서는 ‘골프 고수’ 남진이 기세를 이어받아 등판, 임하룡을 손쉽게 요리했다. 이로써 가수팀과 ‘그랜파’ 팀과의 점수는 순식간에 3홀 차이로 벌어졌다. 위기에 몰린 ‘그랜파’ 팀은 9홀에서 가수팀의 막내 겸 캐디 안성준을 선수로 교체하는 찬스를 활용했다. “옛다 죽 쒀라!”는 ‘그랜파’ 팀의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필드 경험이 단 1회라는 안성준은 골프 초보다운 엉망진창 실력으로 ‘승부욕의 화신’ 설운도의 분노를 유발한 끝에 ‘더블파’로 홀아웃됐다. 9홀에서 승리한 박근형은 10홀에서도 10미터 장거리 퍼팅에 성공하며 파를 기록해, 가수팀과 1홀 차로 점수를 좁힌 상황. 그러나 박근형은 11홀에서 설운도와 접전을 펼친 끝에 퍼터 싸움에서 밀리며 아쉽게 패했다. 이어 ‘그랜파’ 팀은 ‘파3홀 강자’ 백일섭의 컨디션 난조로 12홀에서도 연달아 패배했다. 상황이 급해지자 13홀 구원투수로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등판했다. 그러나 드라이버 티샷에서 ‘대실수’를 범한 홍인규는 아쉬운 보기로 홀을 마감하며 설운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4홀과 15홀에서도 가수팀의 최고 에이스 남진이 ‘그랜파’팀 임하룡과 박근형을 연달아 제압해, 결국 ‘그랜파’ 팀이 가수 팀에게 5홀 차로 최종 패배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라운딩 직후 강진의 명소를 산책하며 추억을 쌓은 이들은 전라도식 한상으로 저녁 식사를 가졌다. 식사 도중 최종 결과가 발표됐고, 패배 소식에 급격히 침울해진 ‘그랜파’ 멤버들을 위해 ‘트로트계의 싸이’ 안성준은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안성준의 마이크를 넘겨받은 조정민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으로 순식간에 ‘그랜파’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다. 트로트 가수들의 실력발휘에 잔뜩 흥이 오른 임하룡과 백일섭은 남진의 ‘빈잔’을 열창했고, 트로트 레전드 남진X설운도가 ‘울고 넘는 박달재’로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일정이 마무리됐다. 오래도록 쌓아온 인연끼리 경기를 함께한 소감에 대해 남진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이런 기회를 통해 만나고 운동할 수 있어서, 그 맛에 골프를 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백일섭은 “오랜 친구들과 동네에서 같이 노는 기분이었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그랜파’의 큰형님 박근형은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많이 잃어간다”며, “남은 시간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은 더 즐겁고 행복해지려고 한다”는 명언으로 인생 동반자들과의 즐거웠던 골프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컨디션을 되찾은 가요계 골프 에이스 설운도의 맹활약! 진기명기 수준이었네요!”, “그린에 귀신같이 공을 올리는 ‘그랜파’와 가수팀 선수들의 내공에 입이 떨 벌어졌네요”, “백일섭 선생님 컨디션이 괜찮으셨다면 후반부에도 비등한 경기가 이어졌을텐데, 너무 아까워요!”, “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 티샷 실수한 홍인규 씨, 만회하는 세컨드 샷이 그림 같았어요!”,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언젠가 ‘그랜파’ 멤버들이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라운딩을 시작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등,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9 08:11
연예

'그랜파' 백일섭, 열혈 여성팬 등장에 '부담백배'라운딩

“백일섭 오빠다! 백오빠 파이팅!” ‘그랜파’ 백일섭이 경기 도중 열혈 여성팬을 만나 ‘즉석 팬미팅’(?)을 연다. 8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10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2탄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연이은 고전으로 자존심을 구긴 트로트계 ‘골프 고수’ 설운도는 대장전이 진행될수록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다. 이에 설운도의 상승세를 꺾기 위해 ‘버디백’ 백일섭이 등판하며 흥미진진한 1:1 대결이 성사된다.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백일섭이 신중한 티샷을 준비하던 때, “백일섭 오빠다!”라며 외치는 한 여성 팬이 등장한다. 옆에서 라운딩을 돌던 남다른 텐션의 여성 팬은 ‘차진 리액션’과 함께, “백오빠 파이팅!”이라고 열혈 응원을 건네 백일섭의 함박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백일섭은 이내 팬들을 의식한 듯한, ‘과잉 티샷’으로 실수를 범한다. “너무 힘이 들어갔다”는 백일섭의 푸념에도, 해당 여성 팬은 여전히 엄청난 성량으로 응원을 보내며 맹활약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찐팬을 만나 할배에서 ‘오빠’로 돌아간 백일섭의 ‘잔망 매력’ 발산 현장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연달아 파를 잡아내는 설운도의 놀라운 상승세에 백일섭이 ‘저격수’로 등판하며 가수팀과 또 한 번 치고받는 명경기를 이어나간다”며, “파3홀 최강자인 ‘버디백’ 백일섭이 또 한 번의 버디를 잡아내며 가수팀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지, 특유의 섬세한 플레이로 펼쳐내는 묵직한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으며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골프 예능 MBN ‘그랜파’ 10회는 8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8 13:25
연예

'그랜파' 백일섭, 조정민 향해 "김원희 똑 닮았네" 매의 눈 가동?

“볼수록 김원희를 닮았네!” MBN ‘그랜파’에 출연한 ‘트로트 여신’ 조정민이 백일섭의 ‘눈썰미’ 덕분에 ‘트로트계 김원희’라는 애칭을 얻는다.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10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이 배우팀과 가수팀의 자존심을 걸고 진행하는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관련 지난 대결에서 조정민과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던 백일섭이 조정민을 바라보던 중, “보면 볼수록 (김)원희를 닮았다”며 ‘매의 눈’을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얼굴형부터 김원희를 쏙 빼닮은 조정민의 ‘닮은꼴 발견’에 멤버들 모두 ‘격공’한다. 조정민 역시 “어릴 때부터 김원희 선배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광대 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트로트계 김원희’로 거듭난 조정민은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선배 설운도의 히트곡 ‘쌈바의 여인’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조정민의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에 식사 자리는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변하고, ‘그랜파’ 멤버들은 ‘하트눈’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할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쌈바의 여인’ 열창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조정민의 노래와 더불어 ‘트로트계의 싸이’ 안성준이 ‘대선배’ 남진의 히트곡을 열창하기 시작하면서, 임하룡-백일섭 또한 각자의 ‘남진 애창곡’에 도전하며 ‘남진 노래 챌린지’가 펼쳐진다”며, “트로트의 두 레전드인 남진-설운도의 합동 무대까지, 미니 콘서트 못지않은 ‘흥 폭발’ 저녁 식사 시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GRAND PAR)’ 10회는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7 10:10
연예

'그랜파' 홍인규 등판에 설운도, "보통 잘 치는 사람 아냐..." 경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야…”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라운딩에 등판, 가요계 골프 고수인 설운도와 끝장 승부를 벌인다. 8일(토) 밤 9시 30분 10회를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자타공인 ‘개그계 골프 1위’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출격해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앞서 가수팀의 리드로 수세에 몰린 ‘그랜파’ 팀은 이날 찬스권을 활용해 홍인규를 잠시 멤버로 영입한다.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선수로 등장한 홍인규는 예사롭지 않은 연습 스윙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대결 상대인 설운도마저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다, 같이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랜파’ 선생님들을 위해 열심히 한 번 쳐보겠다”며 티샷을 준비하던 홍인규는 모든 멤버들의 시선이 쏠리자 급격히 부담을 느끼는 기색을 보인다. 잠시 후 홍인규의 티샷을 지켜본 박근형은 “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준프로’ 홍인규의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그랜파’의 믿고 보는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홍인규가 한참 분위기를 탄 설운도의 파죽지세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자 라운딩에 오르며, 신중한 클럽 선택 및 캐디와의 작전 회의 등 한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다”며, “이와 함께 ‘골프 새싹’ 안성준의 ‘극과 극’ 선수 교체 찬스도 펼쳐지며 승부욕의 화신 설운도의 분노를 유발한다. 더욱 흥미진진한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MBN ‘그랜파’ 10회는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6 10:33
연예

'그랜파' 임하룡X홍인규, 개그계 선후배의 눈물나는 꼴찌 탈출기

MBN 골프 예능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임하룡X홍인규가 개그계 직속 선후배의 ‘대환장 케미’를 가동하며 눈물 나는 ‘꼴찌 탈출기’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1일 방송한 MBN ‘그랜파’ 9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2:2:2 포섬 플레이 후반전에 이어, 다음 날 배우팀과 가수팀의 자존심을 건 ‘팀플레이 대장전’이 본격적인 서막을 올리며 역대급 쫄깃한 경기를 선사했다.먼저 강진에서 펼쳐진 2:2:2 포섬 플레이에서는 4홀까지 박근형X설운도 팀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5홀에서 이들이 트리플 보기로 살짝 삐끗한 틈을 타 임하룡X남진 팀이 깜짝 파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하룡 전용 ‘홍캐디’ 홍인규가 “매 홀마다 성적이 나아지고 있다”며 선배를 향한 ‘무한 우쭈쭈’를 가동한 결과인 것. 결국 양 팀의 승부처가 된 6홀에서는 임하룡이 단 한 번에 온그린한 뒤, 파트너 남진이 바로 갖다 붙이는 퍼팅을 선보이며 박근형X설운도 팀을 역전하는 ‘드라마’를 이뤄냈다.7홀에서는 절치부심한 박근형X설운도와 꼴찌로 처진 백일섭X조정민의 ‘분전’이 빛났다. 여기서 임하룡은 홍인규의 날카로운 조언 덕분인지 롱 퍼팅에 기적적으로 성공하며 홍인규와 얼싸안고 대흥분했다. 마지막 9홀에서는 세 팀 모두 실수 없는 신중한 경기를 이어나갔고, 최종 결과 백일섭X조정민 팀이 56타, 박근형X설운도 팀이 50타, 임하룡X남진 팀이 47타로 임하룡X남진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일섭은 “‘그랜파’를 하며 임하룡이 잘 치는 걸 처음 봤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다음 날 경기는 배우 팀인 ‘그랜파’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가수 팀인 남진-설운도-조정민의 1:1 팀플레이 대장전으로 시작됐다. 전날 경기에서 실력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한 설운도는 “10연승 하되, 한 판은 져 주자”며 경기 전부터 승부욕을 불태웠고, ‘그랜파’ 팀은 “싹 다 죽이자!”라는 구호로 가수 팀을 도발했다.첫 홀에서는 전날 경기에서 한 팀이었던 박근형과 설운도가 맞붙었다. 트레이드마크인 ‘로켓 장타’를 선보인 박근형에 비해 설운도는 두꺼운 옷이 핸디캡으로 작용해 연신 실수를 범했다. 1홀 경기 결과 박근형이 보기, 설운도가 더블보기를 기록해 박근형이 승리를 거머쥐었다.2홀에서는 연속 출전한 박근형과 에이스 남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거리가 먼 파5홀에서 두 사람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정교한 샷을 주고받으며 거침없이 온그린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다만 퍼팅 대결에서 박근형이 살짝 실수한 끝에 남진이 보기, 박근형이 더블보기로 남진이 승리했다.3홀에서는 ‘버디백’ 백일섭과 남진이 대표주자로 나섰다. 자타공인 ‘파3 강자’ 백일섭은 특유의 정교한 플레이로 보기를 기록했고, 남진은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는 상황에서도 ‘美친 어프로치’를 발휘해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3홀까지의 승부 결과 양팀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며 흥미진진한 한 회가 마무리됐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2022년 첫 날부터 ‘그랜파’ 덕분에 행복했네요! 포섬 플레이부터 대장전까지 아주 알찬 경기!”, “남진 씨의 그림 같은 우드샷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집니다~”, “개그계 선배 임하룡에게 계속 용기를 북돋워주는 홍인규 씨, 너무 호감이네요! 덕분에 와룡 선배도 컨디션이 살아난 것 같아요”, “계속 동률을 이뤄나가는 경기가 너무 쫄깃했어요, 다음 주 최종 결과가 기대됩니다!” 등 열렬한 피드백을 보냈다.골프에 진심인 국민할배들의 유랑기를 담은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10회는 1월 9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2 09:21
연예

'미우새' 또 돌아온 단합대회, 특훈 가수팀 설욕전

단합대회를 위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느낌이다.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홉 명의 '미우새'들이 또 한번 단합대회를 갖는다. 이름하여 '제3회 미우새 하계 단합대회'다. 지난 단합대회에서 패배한 가수팀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박군은 나름 야간 특훈을 하면서 배우팀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오민석, 최진혁에게 설욕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MVP 상품으로 SBS 사장님이 증정한 통 큰 선물까지 공개돼 아들들의 승부욕이 활활 불타올랐다. 이후 상품만큼이나 스케일이 커진 수중 대결 이 펼쳐져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아들들의 넘치는 의욕과 달리 의도치 않은 몸개그만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수중 철봉 씨름을 하던 ‘미우새' 최고령자 탁재훈이 막내 박군이 가한 회심의 일격에 웃픈 굴욕을 당하는가 하면, '미우새' 공식 최약체 라이벌인 이상민과 임원희가 운명적으로 맞붙어 모(母)벤져스는 눈물까지 흘리며 박장대소했다. 뿐만 아니라, 수영복 대신 청바지를 입고 온 최진혁이 물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어김없이 ‘잘생긴 허당’ 면모를 뽐내 웃음 일등공신으로 떠오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부표 대결에서는 능력자 종국이 아닌, 뜻밖의 최후의 일인자가 탄생해 녹화장이 초토화됐다고. 그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4:37
연예

'미우새' 김준호, 임원희와 팔씨름 대결...서열 최하위 등극

'미우새' 김준호가 팔씨름 서열 최하위 2위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최진혁, 오민석, 박군과 함께 배우팀과 가수팀으로 팀을 나눠 제2회 미우새 단합대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미우새' 사모임의 부위원장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축구, 줄다리기에 이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과 김희철이 팔씨름으로 최강자와 최약자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두 사람의 대결을 유심히 바라본 김준호는 임원희를 찾아가 넌지시 팔씨름 대결을 신청했다. 그렇게 임원희와의 대결이 성립되자 김준호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테이블에 앉았다. 왼손잡이라는 임원희에게 왼손 대결을 양보하는 여유까지 뽐냈다. 멤버들 역시 "만만한 상대를 찾았다"며 김준호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결은 임원희의 승리로 끝났고, 김준호는 김희철에 이은 '미우새' 팔씨름 최약체 2위에 등극하며 웃픈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종목인 이어달리기까지 끝마친 후 최후 우승은 김준호가 속한 배우팀에게 돌아갔다. 멤버들은 반장 이상민이 직접 준비한 리미티드 상품이 걸린 MVP와 우정상을 위한 투표에 돌입했다. 투표 도우미로 나선 김준호는 우정상에서 박군과 탁재훈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신의 이름이 등장하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알고 보니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자신의 표에 본인의 이름을 썼던 것. 급기야 글씨체를 추적한 이상민에 의해 진실이 밝혀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준호는 "저는 이게 이렇게 공개될 줄 몰랐다. 이거 비밀 투표 아니였냐"며, "리미티드라고 해서 욕심을 내봤다"라고 발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김준호는 우승팀 멤버로 우승 상품만 손에 쥐게 됐다. 하지만 막상 포장을 뜯자 명품 상자가 등장해 한껏 고무된 표정으로 반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상자 안엔 단합대회 자수가 새겨진 수건이 담겨 있었고, 김준호는 멤버들과 수건을 나눠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단합대회를 마쳤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10:34
연예

'미우새' 끝나지 않은 환장의 단합대회 그 결말은…

미운 아들들의 좌충우돌 단합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홉 명의 아들들이 총출동, 특별한 상품을 걸고 가수팀 vs 배우팀으로 나뉘어 족구·줄다리기·윗몸 일으키기 등 불꽃 승부를 펼쳐 큰 웃음을 줬다. 이번 주에는 대망의 우승팀은 물론 모두를 궁금하게 한 상품의 정체가 밝혀진다. 반장 이상민은 단합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했다. 아들들은 '자랑할 게 없다'며 몸을 사렸다. 하지만 망설임도 잠시 MVP를 꿈꾸는 아들들이 폭소 만발 춤사위부터 기상천외한 개인기를 하나 둘씩 공개해 스튜디오에서는 폭소를 넘어 오열까지 했다. 이상민은 침샘 폭발 장기를 선보여 뜻밖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를 본 탁재훈·임원희·박군이 너도나도 상민의 개인기를 따라 하다 굴욕을 당했다. 단합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어달리기 대결에서는 배우팀에 뒤처지던 가수팀이 특전사 출신 박군의 활약으로 역전의 기회를 얻으며 지켜보던 '母벤져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모두가 기대한 단합대회 우승상·MVP상·우정상의 상품이 공개되자 아들들은 웃음과 동시에 뒷목을 잡았다. 방송은 13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13 11: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