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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다니엘X두다다쿵 컬래버 MD 출시 팝업스토어 성료

가수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이 컬래버한 MD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의 컬래버레이션 MD 출시를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수 복합문화공간 ‘비데이 성수’의 약 100평 규모 감각적인 공간에서 진행됐다.본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 원장 이경주), 광주시(시장 강기정)이 주최하고, TNK엔터테인먼트(대표 한수연)가 주관하는 ‘스타 IP 컬래버레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팝업스토어 기간 1,6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매일 팝업스토어 개장 시간인 오전 11시에 맞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현장에서 판매된 굿즈 중에서 강다니엘의 시그니처 포인트인 얼굴 점을 모티브로 한 ‘두다 봉제 인형’과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쿨러백은 판매 첫날 완판됐으며, 이번 힐링 캠핑 콘셉트 굿즈인 캠핑 굿즈(피크닉 체어, 레디백 등) 라인 역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또한 팝업스토어 내 힐링캠핑존, 불멍존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국내외 K팝 팬덤 및 인플루언서에게 큰 인기를 얻어, 총 600만 SNS 채널을 통해 방문자의 콘텐츠로 제작, 확산됐다.강다니엘은 오픈 둘째 날인 16일에 팝업스토어로 현장 방문해 굿즈에 사인을 남기고, 30명의 팬을 선정해 팬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두다다쿵 컬래버 MD 중 K팝 굿즈 최초의 소비재 상품인 베베앙 컬래버 물티슈는 롯데온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월 6일 ‘오늘의 집’ 이벤트 등 온라인 종합몰을 통해 이벤트로 소비자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3 16:49
연예일반

강다니엘, 첫 남미+미국 투어 화려한 피날레... “뜨거운 호응 감사”

가수 강다니엘이 미국, 남미 14개 도시 투어를 완주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남미 투어 ‘2025 강다니엘 라탐 투어 – 액트: 뉴에피소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이어진 대장정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강다니엘의 1개월 여정은 언어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팬덤과 교감이었다. 미국 투어는 샬롯을 시작으로 워싱턴, 시카고, 댈러스, LA 등 11개 주요 도시에서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솔로 아티스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무대를 밟은 남미에서는 26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30일 멕시코시티까지 가는 곳마다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다니엘은 도시별 맞춤형 소통으로 공감을 사고, 변함 없는 열정의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국, 남미의 공연장이란 게 무색할 정도로 한국어 떼창과 응원법이 그대로 울려퍼졌다. 특히 투어를 앞두고 발매된 싱글 ‘노 데이’의 라이브 무대에 환호를 보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여러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팬 여러분의 끝없는 응원과 뜨거운 에너지를 전달 받아 투어를 마칠 수 있었다. 무대를 향해 보내주시는 호응이 정말 대단해서 공연마다 감동스러웠고, 남미의 열정은 정말 어메이징했다. 꼭 다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성공적인 투어를 마친 강다니엘의 글로벌 활동은 계속된다. 중화권 팬미팅에 이어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3:32
스타

강다니엘, 미국 투어 중 도둑 피해… “짐 모두 털려”

가수 강다니엘이 미국 투어 중 공연 물품을 도난당했다.23일 소속사 에이라는 강다니엘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도난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도둑이 스태프의 차량에 침입해 무대 의상과 헤어·메이크업 도구 등이 담긴 캐리어를 훔쳐 간 것으로 전해졌다.스태프들은 인근 쇼핑몰에서 공연에 필요한 의상과 메이크업 용품 등을 새로 구매해 공연을 준비했다.강다니엘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짐을 모두 도난 당했다. 의상, 헤어, 메이크업 도구, 심지어 MD 굿즈까지 가져갔다. 그래도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보자”라고 전하며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3일 ‘노 데이’를 발매하고 워싱턴,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진행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22:32
문화

강다니엘, ‘두다다쿵’과 컬래버레이션… 10월 성수 팝업 오픈

가수 강다니엘과 대세 캐릭터 ‘두다다쿵’이 만난다.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은 ‘감성 힐링 캠핑’을 주제로 스페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그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9월 중 커스터마이징 굿즈를 출시한다. 오는 1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15~18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두다다쿵은 주식회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E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 세계 15개 이상의 언어로 50여 개국에 수출되어 넷플릭스를 포함 약 200여 개의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작품이다. 아시아, 유럽을 거쳐 미국, 남미 등 월드투어 중인 강다니엘과 특별한 시너지가 예상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GICON(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TNK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스타 IP 컬래버레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은 프로젝트를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1 10:52
뮤직

강다니엘 뉴저지 공연 당일 취소 충격…“관객 입장은 사과 위해” [종합]

가수 강다니엘이 뉴저지 공연 돌연 취소에 대해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는 7일(현지시간) “오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2025년 9월 6일에 예정된 ‘액트 : 뉴 에피소드’ 인 뉴저지 시티, NJ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우리 모두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현지 시스템의 준비 미비와 예기치 못한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안전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소속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현지 측과 논의했지만 불완전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팬 여러분께 더 큰 실례가 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며 고개 숙였다. 당초 강다니엘은 이날 뉴저지에서 ‘액트 : 뉴 에피소드’ 인 뉴저지 시티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돌연 현장 안내를 통해 공연 취소를 공지했다. 각종 SNS를 통해 관객이 입장해 착석한 상태의 사진과 함께 ‘강다니엘 공연 당일 취소’ 소식이 알려졌는데, 실제로 관객을 입장시킨 상태에서 공연을 취소한 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공연 시작 2시간 전 취소가 결정됐고, 현장에서 입장을 기다리신 분들께 너무 죄송한 일이라 강다니엘이 직접 무대 위에서 사과하려고 입장 및 착석한 것”이라며 “관객 입장 후 취소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2년 만의 북미 투어로 야심차게 하반기 활동을 진행 중이던 강다니엘 또한 뜻하지 않게 맞닥뜨린 현지 상황에 적지 않게 당황했으나, 자신의 무대를 기다리며 공연장을 찾아와 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누구보다 컸다는 전언이다. 강다니엘 역시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도 속상한데 여러분들이 나보다 더 속상하고 슬프고 화가 날것 같다”며 “티켓은 주최 측에서 환불해 줄 것이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을 처음 경험했다"며 "다시 여러분을 뵙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공연 티켓은 별도 요청 없이 전액 환불 처리된다. 뉴저지 공연을 포함, 북미 12개 도시 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관계자는 “추후 진행될 공연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실망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0:10
뮤직

강다니엘 뉴저지 공연 당일 돌연 취소…소속사 “예기치 못한 운영상 문제” 사과 [전문]

가수 강다니엘이 뉴저지 공연 돌연 취소에 대해 사과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는 7일(현지시간) “오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강다니엘은 이날 뉴저지에서 ‘액트 : 뉴 에피소드’ 인 뉴저지 시티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관객 입장까지 시켜둔 상태에서 돌연 현장 안내를 통해 공연 취소를 공지해 논란이 됐다. 소속사는 “2025년 9월 6일에 예정된 ‘액트 : 뉴 에피소드’ 인 뉴저지 시티, NJ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우리 모두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현지 시스템의 준비 미비와 예기치 못한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안전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소속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현지 측과 논의했지만 불완전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팬 여러분께 더 큰 실례가 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며 “티켓은 별도의 요청 없이 전액 자동 환불 처리되며 환불 관련 안내는 해당 플랫폼에서 발송된 이메일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실망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다음은 강다니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이라입니다.무엇보다 오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2025년 9월 6일에 예정되어 있던 강다니엘 콘서트 '액트 : 뉴 에피소드' 인 뉴저지 시티, NJ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저희 모두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현지 시스템의 준비 미비와 예기치 못한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안전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마지막 순간까지 현지 측과 논의했지만 불완전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팬 여러분께 더 큰 실례가 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공식 티켓 플랫폼을 통해 구매하신 티켓은 별도의 요청 없이 전액 자동 환불 처리되며 환불 관련 안내는 해당 플랫폼에서 발송된 이메일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실망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08:49
연예일반

강다니엘, 지니뮤직에 4억 원 배상 책임… 現 소속사는 ‘항소’

가수 강다니엘이 공연 누적 수익 부족을 이유로 지니뮤직에 4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소속사 측은 “근거 없는 연대 책임”이라며 항소심을 제기한 상황이다. 서울중앙지법민사 31부(재판장 남인수)는 최근 지니뮤직이 강다니엘과 그의 전 소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7억1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니뮤직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6월 공연 계약을 맺었다. 2023년 6월 30일까지 강다니엘이 국내외에서 25차례 공연과 앵콜 공연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지니뮤직이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출연료 22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이었다. 다만 지니뮤직이 공연 수익으로 22억원을 벌어들이지 못하면 이를 회수할 때까지 추가 공연을 하기로 약정했다.그러나 강다니엘은 서울과 필리핀, 태국 등에서 공연했지만, 공연 누적 수익은 14억 8000여만원에 그쳤다. 이에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공연 출연 확인서를 적어 계약서에 첨부했으므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이 연대해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계약 종료 후 수개월이 지나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을 들어 강다니엘 개인에게 전적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봤다. 그는 계약상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고 인지한 상태였으며 추가 공연을 요청받은 적도 없었다는 점이 고려됐다하지만 현재 강다니엘의 소속사 에이라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에이라 측은 일간스포츠에 “계약 당사자는 회사와 회사인데 느닷없이 출연 아티스트에게 책임을 묻는 매우 이례적인 고소”라며 “당시 강다니엘은 약정한대로 충실히 26회 공연을 모두 소화했고 추가 공연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명확한 근거 없이 연대책임으로 몰고 가는 것이 황당한 상황이며, 항소심에서는 모든게 정상적으로 바로 잡히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강다니엘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이후 소속사와 분쟁 끝에 2019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그러나 최대 주주와 1년 넘게 갈등을 겪다가 사문서 위조·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고 지난해 6월 회사를 폐업했다. 이후 같은 해 7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라와 새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6 13:20
예능

[TVis] 폴킴, 연애 9년만 결혼 이유…“장모님, 3년 안 결혼 안 하면 죽인다 경고” (아형)

가수 폴킴이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폴킴, 조째즈, 강다니엘, 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아내와 9년 연애 후 지난해 4월 결혼한 폴킴은 “아내가 오래 기다려 줬다. 주변에서 ‘너네 결혼 안 하냐’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만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하루는 장모님이 같이 셋이 밥을 먹는데, 장모님이 ‘태형(폴킴 본명)아, 3년 안에 결혼 안 하면 너 죽여버린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폴킴은 “농담 반 진담 반이었을지 모르겠는데 어머니가 살벌하게 경고한 것이라고 느꼈다”며 “3년 안에 내 딸 책임 안질거면 헤어지란 뜻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3년 지나고 나서 올해 안하면 내가 이 친구에게 신뢰를 줄수없겠다 싶어 결혼했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그래도 3년을 꽉 채웠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폴킴은 결혼을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 “솔로 남자 가수다보니까 주변에서 ‘가수가 결혼하고 나면 팬들이 떠난다’ 이런 얘길 들었다”고 전했다.그는 그러나 “우리 팬들이 나를 그렇게 남자로 보진 않았더라. 결혼 발표 후 행사를 갔는데 팬들이 단체로 와서 ‘결혼 축하한다’고 해줬다. 그때 좀 반성했다”고 털어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7 12:46
뮤직

‘명불허전’ 권은비→‘케이팝 데몬’ 박진영…워터밤 2025 압도적 화제성[IS포커스]

그야말로 압도적인 화제성이다. 가수 권은비와 JYP 박진영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를 넘어 온라인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워터밤 서울 2025’가 열렸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여름이면 가수들의 화끈한 무대로 화제가 되곤 하는데 올해는 ‘구관이 명관’이란 평가 속 권은비와 박진영의 무대에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 ‘여름 대명사’ 된 ‘워터밤 여신’ 권은비 올해 워터밤 첫 공연 출연자 중 최대 지분을 얻은 주인공은 권은비다. 권은비는 2023년 워터밤 출연 당시 핫한 스타일로 ‘서머 퀸’에 등극한 것은 물론, 기존 발매곡 ‘언더워터’ 역주행까지 이끌어내며 그 해 최고의 ‘역주행 아이콘’이 됐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워터밤 헤드라이너로 나선 권은비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정숙하게 선보였던 패션으로 다소 주춤했던 아쉬움을 보란 듯이 날려 버렸다. 화이트 비키니에 러블리한 붉은 체크무늬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등장부터 위풍당당하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권은비는 ‘언더워터’를 비롯해 솔로 데뷔곡 ‘도어’와 ‘뷰티풀 나이트’, ‘헬로 스트레인저’ 등 자신의 곡은 물론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 커버와 모델 이시안과 함께 꾸민 ‘루머’ 듀엣 무대까지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다수 선보여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후 권은비의 워터밤 무대가 담긴 유튜브 직캠 영상이 쏟아졌는데, 조회수는 수백만 회에 달하며 온라인상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카리나(에스파), 키스오브라이프 등 라인업 발표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은 이들의 무대도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권은비는 자신만의 시원하면서도 과감한 무대로 전 출연진을 압도했다. ‘워터밤 여신’을 넘어 진정한 ‘여름의 대명사’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 시스루&비닐바지 입은 ‘케이팝 데몬’ 박진영권은비에 앞서 지난 4일 같은 장소 무대에 오른 박진영은 ‘딴따라’다운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의상부터 압도적이었다. 그는 파격적인 핑크색 시스루 홀터넷에 ‘시그니처’ 의상인 비닐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라 ‘날 떠나지 마’, ‘그녀는 예뻤다’, ‘허니’, ‘나로 바꾸자’, ‘어머님이 누구니’, ‘웬 위 디스코’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시종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을 타는 압도적인 댄스 실력, 끈적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메운 관객들과 뜨거운 에너지를 주고 받았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성한, 5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한 군살 제로 몸매와 자타공인 ‘현역 리빙 레전드’다운 열정으로 MZ 관객들을 호령했다. 박진영의 워터밤 무대 이후엔 “대단한 열정이다”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무대 위를 날아다니나” “철저한 자기관리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또 최근 글로벌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빗대 ‘케이팝 데몬’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얻었다. 워터밤은 오는 25일 부산에서 또 열린다. ‘워터밤 대장주’ 권은비를 비롯해 2NE1,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 전소미, 백호, 강다니엘, 예나, 챤미나, 빅나티, 창모 등의 뜨거운 무대가 예고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0 06:18
예능

[TVis] 한혜진, ‘갈색추억’으로 50억 벌었다… “침대에 현금 깔아” (‘돌싱포맨’)

가수 한혜진이 ‘갈색추억’으로 50억을 벌었다고 밝혔다.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한혜진, 강다니엘, 강은비, 최윤영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가수로 데뷔한 후 오랜 시간동안 무명 생활을 하다가 1993년 발매된 ‘갈색추억’이 대박났다. 1998년부터 2000년대”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갈색추억’에 이어 ‘너는 내 남자’까지 잘되면서 50억을 벌었다고 들었다”고 묻자 한혜진은 “맞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당시 50억은 큰 돈이었다. 매니저한테 ‘현금으로 받고 싶다’고 했다. 돈을 제대로 만져본 적이 없었다. 한 번에 받았던 현금이 5000만 원이었다. 까만 봉지에 가득 차서 왔다. 너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TV보면 침대에 돈을 깔아보지 않냐. 그래서 저도 침대에 깔아봤다. 처음으로 그렇게 받은 돈이라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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