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4건
연예일반

제2회 박건호 음악회, 11월 19일 개최…남진·알리 등 출연…소외계층 등 시민 대상 추첨 방식 배부에 티켓 하늘에 별따기

‘가요계 거장’ 고(故) 박건호 작사가를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박건호기념사업회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박건호 음악회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박건호 작사가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남진, 알리, 민해경, 박현빈, 나태주, 한혜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팝페라 가수 복지은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티켓은 원주시를 통해 사전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배부된다. 원주 시민 중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을 초청, 음악으로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박건호기념사업회 측은 “원주 시민과 함께 고 박건호 작사가의 음악적 유산을 되새기는 자리인 만큼 초청 인원이 한정돼 모두를 모시지 못하는 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진심이 담긴 무대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30 15:51
뮤직

‘제2회 박건호 음악회’ 11월 19일 개최… 남진·진성·나태주 등 1차 라인업 공개

사단법인 박건호기념사업회 김종태 이사장은 ‘제2회 박건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단발머리’, ‘아! 대한민국’, ‘빙글빙글’ 등 수많은 명곡의 작사가 고(故)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종태 이사장은 “지난해 첫 음악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무대와 폭넓은 출연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올해 공연의 1차 라인업으로는 남진, 진성, 알리, 나태주, 남궁옥분, 신미래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추가 출연진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해 열린 ‘제1회 박건호 음악회’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심신, 임수정, 나태주, 복지은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원주 시민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소외계층에 우선 관람권을 배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피날레 무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종태 이사장이 함께 올라 관객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2회 역시 다양한 무대 구성과 출연진으로 고 박건호 선생의 음악 세계와 예술적 업적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원주 출신 작사가인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자리인 만큼, 지역 문화 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 관련 상세 안내는 추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0:42
뮤직

‘태권 트롯맨’ 나태주, ‘내일은 태권왕’ OST 불렀다…김형석 작사·작곡

트롯 가수 나태주가 SBS 스포츠의 태권 예능 ‘내일은 태권왕’의 OST에 전격 참여했다.지난달 31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내일은 태권왕’ OST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김형석이 작사·작곡을 맡고, 나태주가 보컬로 참여한 곡이다. 힘차고 밝은 멜로디, 태권도처럼 단단한 리듬, 그리고 나태주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한다.또한 전세대에게 용기를 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프로그램의 정서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나태주는 ‘내일은 태권왕’ 프로그램에서도 메인 MC이자 태권왕 단장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멘토이자 응원자로서 맹활약 중이다.소속사측은 “나태주는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으로 2018 대만 세계대회 금메달 리스트이며 MVP이자 태권 트롯 무대 창시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권도와 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감동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며 기대감을 보인다.매주 일요일 오전 9시 SBS스포츠채널에서 방송되는 ‘내일은 태권왕’은 전국 각지의 청소년 태권도 유망주들이 출연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진정한 태권왕’을 향한 여정을 그리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화려한 기술뿐만 아니라 성장, 노력, 팀워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가족 시청자층까지 대상으로 하는 전 연령 공감형 콘텐츠다.‘내일은 태권왕’ OST는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3:59
뮤직

울산 대표음악축제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내달 8월 개막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오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울산 각지에서 릴레이 음악공연으로 펼쳐진다. 울산MBC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울주군·북구·중구가 후원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울산의 대표 여름음악축제이다.첫날인 2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진하게 놀자’ 무대에서는 야경이 아름다운 명선도를 배경으로 나태주, 박구윤, 박현빈, 김혜연, 윤수현, 이영아, 수근, 정정아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2일차인 3일에는 북구 강동중앙공원에서 ‘강동비치나이트’가 열린다. 룰라, 박미경, 배기성, 군조크루, 양혜승, 하이디 등 90년대 스타들이 댄스와 레트로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4일부터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K팝, 트롯, 록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4일에는 MBC ‘쇼!음악중심’ 특집 녹화방송을 통해 남우현, 신수현, 아홉(AHOF), 비트펠라 하우스(BEATPELLA HOUSE),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펙스(EPEX), 이븐(EVNNE)’ 아이칠린(ICHILLIN'), 키키(KiiiKiii), 루시(LUCY), 퀸즈아이(Queenz Eye),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스테이씨(STAYC), 유스피어(USPEER), 비비지(VIVIZ), 승한앤소울(XngHan&Xoul), 예나(YENA), 이브(Yves) 등 18팀의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5일에는 지난 한달 간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거친 K팝 유망주들의 ‘K-POP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QWER, 이승기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선다.6일 공연인 ‘위대한 콘서트’ 무대에서는 인기 트롯 가수 이찬원, 박지현, 장윤정, 김희재, 송민준, 황윤성, 곽영광이 출연하여 중장년 층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7일 ‘울산도 락이다’ 무대에서는 FT아일랜드, 엔플라잉, 카디, 드래곤포니, 윤마치 등 록 밴드 라인업이 울산서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모든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8월 4일 ‘쇼!음악중심’은 인터넷 사전 예매자에 한해 지정좌석 입장이 가능하지만 비예매자도 비지정좌석 구역으로 입장 후 스탠딩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과 응급의료부스, 그늘막 쉼터 설치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우선한 운영도 강화된다.각 공연은 울산MBC의 녹화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울산MBC 유튜브 채널(울산MBC_뮤직)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되어 안방에서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울산시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음악축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울산의 도시 매력을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8 10:34
스포츠일반

세계 최초 태권도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7월 27일 첫 방송 [AI 스포츠]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제작하고, SBS Sports가 제작 주관하는 세계 최초 태권도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이 오는 7월 27일(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태권도 유망주 1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내 최초의 태권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에서 무려 4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K-태권도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엄격한 서류평가에 합격한 100여 명의 평균 연령은 10세로, 작은 체구 속 국가대표급 열정과 실력을 지닌 어린 태권도 전사들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감독으로는 태권도 세계랭킹 1위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대훈과 국가대표 코치 출신이자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혜리가 공동 출연한다. 이대훈 감독은 “내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영광”이라고 전했으며, 오혜리 감독은 극한의 선택 상황에 “도저히 못 하겠다”며 심사 포기 선언을 하기도 해 녹화 현장의 긴장감을 실감케 했다. 또한, 단장으로는 ‘태권 트롯’의 주역이자 품새 국가대표 출신 가수 나태주가 출연해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한다. 나태주는 “태권도로 국위선양할 수 있는 전례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여기에 SNS 약 4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박제니까지 멘토로 합류해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태권 드림팀’이 결성됐다. 한편, 프로그램에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이다빈 선수가 스페셜 멘토로 출연해 참가자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태권왕 1기’ 8명은 국내 명문팀은 물론, 해외 태권도팀과의 교류 및 글로벌 대결에도 나선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내일은 태권왕>은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스타 발굴 프로젝트이자, 어린 유망주에게 꿈과 도전을 심어주는 뜻깊은 기획”이라며 “K-태권도의 저변 확대는 물론, 문화 콘텐츠 융합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7.16 15:11
연예일반

‘소속사 식구’ 나태주X김의영, 나란히 ‘불후’ 출격

최근 같은 소속사로 한식구가 된 트롯 남매 나태주와 김의영이 지난 12일 KBS ‘불후의 명곡’에 동시 출격했다.두 가수 모두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신으로 나태주는 지난해 5월 디알뮤직에 새둥지를 틀었고, 김의영은 지난 5월 디알뮤직에서 자신의 4번째 싱글 신곡을 발매한 바 있다.‘태권 트롯맨’ 나태주는 이날 ‘불후의 명곡’ 1부 우승,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고(故) 현철 & 송대관 편’ 1부에서 송대관의 대표곡 ‘유행가’를 선곡,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맨발 투혼 태권 퍼포먼스를 더해 원곡의 흥겨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으며, 치열한 경쟁끝에 ‘트롯 개척파’ 나태주가 ‘트롯 정통파’ 진해성을 누르고 1부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의영은 ‘불후의 명곡’ 첫 단독 출연으로 현철의 대표곡 ‘당신의 이름’을 선곡, 담백하면서도 절절한 감성을 녹여낸 무대로 시청자와 관객 모두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대금과 첼로를 활용한 편곡이 더해져 귀를 사로잡았으며, 김의영의 섬세한 전통의 결을 살리면서도 시원한 캡사이신 보이스를 돋보이게 했다.디알뮤직은 “한솥밥을 먹게 된 나태주, 김의영이 열렬하게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나태주에 대해 “트롯계의 차세대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한 순간이었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무예와 음악, 퍼포먼스를 융합해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트로트, 태권도, 방송 진행까지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MBN ‘위대한 쇼 : 태권’의 MC로도 맹활약중”이라면서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미스 트롯’출신 김의영에 대해서는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는 그녀의 내공과 정통 트롯에 대한 이해, 그리고 무대 위 진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자리였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0:50
예능

은가은♥박현호, 대국민 사과…“키스 엔딩 ‘뭐 하는 짓이냐’고, 자제할 것” (불후)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화끈했던 키스 엔딩 무대를 두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1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14회는 ‘아티스트 故 현철&송대관’ 편이 전파를 탄다.이번 특집에서 유일한 팀으로 출연한 은가은X박현호는 신혼인 만큼 깨소금 냄새를 풍긴다. 앞서 ‘누나 한 번 믿어봐 특집’에서도 함께 무대를 꾸민 은박 부부는 화끈한 키스 엔딩 퍼포먼스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이에 대해 두 사람은 “난리 났다. 뭐 하는 짓이냐고 하더라. 악플이 쇄도했다”라고 운을 뗀다. 박현호는 “많은 분들이 ‘예쁘게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좋게 봐주실 줄 알았는데 댓글을 보니까 ‘뭐 하는 짓이냐’라고 하더라”라며 의기소침해한다. 이에 MC 김준현은 “나는 미국 부부인 줄 알았다”라고 맞장구를 친다. 은가은은 “앞으로는 자제하겠다.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부부 동반 배꼽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박현호가 허벅지 씨름 설욕전에 나선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앞서 박현호는 연상연하 커플들이 총출동한 ‘누나 한 번 믿어봐 특집’에서 처절한 패배를 맛본 바. 그는 “하체 운동을 많이 해서 자신감이 붙은 거 같다”라며 재도전을 요청한다. 급기야는 초등학생인 황민호와 대결을 하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아우성을 샀다는 후문.이때, 박현호는 ‘진해성과 나태주를 이기면 인정하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제가 안 한다. 1등하고만 한다”라더니 “나태주랑 하겠다”라고 도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에 나태주는 “한 번도 허벅지 씨름에서 져본 적이 없다”라며 여유롭게 맞대응하면서, 두 사람의 피 튀기는 허벅지 씨름판을 예고한다.과연 박현호는 나태주와의 대결로 허벅지 씨름의 굴욕을 씻어낼 수 있을지, ‘불후’ 1호 커플 은가은X박현호의 환상 호흡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이번 특집은 故 현철과 송대관의 명곡을 되새기는 동시에 후배 가수들의 존경이 담긴 헌정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故 현철과 송대관을 향한 헌정 무대는 오늘(12일) 1부에 이어 오는 19일 2부 방송으로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13:34
뮤직

아기호랑이 김태연,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

국악인 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K타이거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김태연은 4세 나이에 판소리와 민요를 시작,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다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4위에 오르며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으면서 ‘트롯 신동’으로도 이름을 알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김태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연소’, ‘최초’라는 타이틀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고, 7세 나이에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최연소, 최초의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명문 미동초등학교에서 태권도를 수련하여, 한국초등태권도연맹 최초의 홍보대사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최연소 홍보대사이기도 하다.김태연이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K타이거즈는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개발, 제작해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올해로 35년 된 문화콘텐츠 회사 K타이거즈는 전 세계 약 1000여 개의 태권도장 프랜차이즈와 영화제작, 예능제작, 음반제작, 공연제작과 커머스, IT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 20일 미국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손잡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한국의 케이팝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아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선보여 22개국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다. K타이거즈 총괄대표인 안창범 대표는 ‘미스터트롯’ 출신 나태주를 가르친 스승이자 나태주를 데리고 태권트롯을 개발한 연출가이자 안무가이기도 하다.안창범 대표는 “각 분야에서 큰 두각을 드러낸 김태연은 아직 만 13세의 나이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음에 반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전통과 정통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가진 재능을 펼치며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김태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또 “지금도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데, 어린 나이에 최고의 자리를 맛봤음에도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 김태연을 보며 지금의 자리까지 키워오고 실질적인 매니지먼트를 해온 김태연의 어머님께 존경을 표한다.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모녀 관계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거라 생각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한국의 소리 ‘국악 신동’과 ‘트로트 신동’인 아기호랑이 김태연과 한국의 국기 태권도를 세계적인 대중문화예술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K타이거즈와의 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선보였다. K타이거즈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태미, 래퍼 서출구, 민(미쓰에이), 태권도세계대회 3회 우승자인 국가대표 배준서(강화군청), 김민서(동래구청) 등 스포츠 선수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속해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5 15:37
예능

이찬원, 심수봉 프로듀싱 노려... “조만간 문안인사” 어필 (불후)

가수 이찬원이 송가인에 이어 심수봉의 프로듀싱을 노린다.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가 전파를 탄다. 송가인은 최근 발매된 정규 4집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를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것을 소개하며 “영광이다”라고 기뻐한다.송가인은 “제가 선생님께 곡을 받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갔다”라고 밝히면서 “’눈물이 난다’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코러스까지 직접 해주셨다.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이라며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이에 MC 이찬원은 심수봉을 향해 “선생님 저도 조만간 문안인사 하러 가겠다”라고 적극 어필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심수봉은 ‘눈물이 난다’ 비하인드에 대해 “원래 (손)태진이한테 주려고 했다. 제 가족 아니냐. 그런데 이 곡을 만들고 나니 이 노래가 너무 안 어울리더라”라며 “’손태진이 눈물을 알까?’ 싶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이에 이찬원은 “저는 고난을 잘 안다”라며 냉큼 답했고, MC 신동엽까지 “진짜 고생 많이 하고 부침 많이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심수봉은 이찬원의 프로듀싱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한편 이번 특집은 영원한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그의 뒤를 이을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의기투합해 화려한 잔치가 열린다. 심수봉과 송가인은 주옥 같은 명곡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뽐낸다. 특히, 방송 최초로 심수봉과 송가인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가 예고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안성훈, 전유진, 황민호, 이수연, 나태주, 두자매 등이 축하사절단으로 출격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 심수봉-송가인과 얽힌 일화들을 풀어내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3:44
예능

송가인 “돈 관리 직접 해... 마이너스 통장이다” 고백 (불후)

가수 송가인이 수입부터 연애사까지 모두 밝힌다.8일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 (이하 ‘불후’에서 송가인은 후배들의 질문 세례에 시원시원하게 응하며 ‘트롯 제왕’의 면모를 드러낸다. 송가인은 “돈을 얼마 벌었냐”는 질문에도 “돈 관리를 직접 하고 있는데, 솔직히 마이너스 통장이다”라고 호쾌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나태주가 “후배들한테 명절 등에 특별하게 잘 해주시기로 유명하다. 미담이 한 두 개가 아니다”라고 증언한다. MC 이찬원 역시 과거 신인 시절 송가인이 먼저 밥값을 계산해 줬던 일화를 더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혹시 선배도 사주냐”라고 재치 있는 질문을 던지며 장내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송가인의 13년 절친, 안성훈이 거침없이 연애사 질문을 털어놨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안성훈은 “누나한테 ‘남자친구가 있다’’, ‘소개팅을 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운을 뗀다. 이에 송가인은 “네가 모를 때 다 했다. 너만 모른다. 몰래 몰래 다 했다”라고 쿨하게 답하더니 “저야말로 (안성훈이) 여자친구가 있는 걸 본 적이 없다”라며 역습에 나선다고. 이찬원은 “저희 남자 트롯 가수들 사이에서 안성훈이 모태 솔로라는 것은 정설이다”라고 덧붙여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특히, 송가인이 안성훈과 나태주를 두고 ‘누가 더 남자로서 매력 있냐’는 질문에 답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09: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