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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현역가왕’ 우승 전유진, 미니앨범 발매 앞서 팬미팅 개최

가수 전유진이 오는 12월 새 앨범 및 팬미팅으로 돌아온다. 전유진은 지난 6일 윤명선 작곡가의 ‘사랑에세이’를 선공개한 데 이어 오는 12월 17일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앨범 ‘온리유’ 발매를 앞두고 16일 팬미팅을 확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깊은 속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전유진의 바람에 따라, 전유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전유진은 팬미팅에서 인생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과 동시에 2024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소녀에서 스무 살의 길목에 온 여인으로 성장하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더해 신곡에 대한 이야기와 미처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팬 카페에서 팬들이 전유진에게 부탁하는 ‘플레이 리스트’를 직접 선곡해 라이브로 들려준다.전유진이 오는 12월 17일 발매할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앨범 ‘온리유’에는 우승 특전곡이자 타이틀곡인 ‘나비야’를 비롯해 국내 톱 아이돌을 만들어 낸 작곡가가 참여하는 후속곡이 포함될 예정이다.‘나비야’는 ‘존재의 이유’를 비롯해 노사연의 ‘바램’, 정동원의 ‘여백’ 등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팝 발라드 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 김종환의 곡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이겨낸 꽃눈처럼 여린 듯 변치 않는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전유진만의 서정적이고 담백한 창법으로 담아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10:57
연예일반

노사연 “이무송 ‘졸혼’ 언급 충격, 어쩌다 나를 만나서…”(‘르크크 이경규’)

가수 노사연이 이무송과의 졸혼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사연 없는 노사연의 사연 있는 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노사연은 이경규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다. 노사연이 “예림이 엄마랑 어떻게 사나”고 묻자 이경규는 “죽지 못해 사는 거지”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아내가 예뻐 보일 땐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자고 있을 때”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노사연은 “아내가 갑자기 예뻐보일 땐 백내장이고 아내를 보며 심장이 뛸 땐 부정맥, 옆으로 기대고 싶을 땐 관절염”이라고 중장년들의 위트를 소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졸혼’ 이슈로 이어졌다. 이경규는 “한동안 졸혼한다고 방송에서 많이 싸웠다더라”고 운을 뗐고, 노사연은 “이무송씨가 졸혼을 하자고 해서 내가 충격을 받았다.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내 얼굴이 리얼하게 나온 거다. 어쩜 우리 남편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노사연은 이무송과의 결혼생활을 떠올리며 “남편에게 남은 감정은 ‘불쌍해 보인다’ 그거 하나 밖에 없다. 어쩌다가 나를 만나서 그렇게 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결혼하고 처음에 집에 들어갈 때 배가 너무 아프다고 쓱 누웠다. 그 땐 아내가 어디가 아프냐고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문 닫고 들어간다”고 현실부부의 모습을 소개하며 노사연을 격려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23:28
연예일반

조관우, 29일 ‘원투텐’ 015B 콘서트 게스트 선다

가수 조관우가 그룹 015B 공연에 게스트로 나선다.27일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관우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 015B 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4050을 위한 공연으로, 첫 주자인 015B를 시작으로 노사연, 박남정, 김종서, 조관우,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과 평화, 이상우, 김경호, 김현철 등 8~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내년 2월까지 릴레이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조관우는 오는 10월 19일 ‘1 to 10 레전드 콘서트’ 다섯 번째 메인 가수로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조관우 공연 게스트로는 이상우와 노사연이 나선다. 한편 조관우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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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메노포즈’ 뮤지컬 첫 도전…문희경‧조혜련‧이아현 등 화려한 캐스팅

가수 서지오가 뮤지컬 배우에 첫 도전하며 영역 확장에 나선다.뮤지컬 ‘메노포즈’는 갱년기 중년 여성의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001년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미국 450개 이상의 도시, 전 세계 15개국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전국 31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2018년에는 울산, 청주, 안산, 인천까지 총 4개 도시 투어를 통해 변치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지난 출연자로는 박혜미, 홍지민, 이영자, 조갑경, 혜은이, 노사연, 이은하, 신효범 등 거처 간 인기 뮤지컬 작품이다.2024년에도 유머와 연기, 가창력 등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뭉쳤다. 문희경, 조혜련, 이아현, 류보영, 주아, 류수화, 김현숙, 민채원, 신봉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음악방송과 예능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서지오가 ‘메노포즈’에 처음으로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서지오는 최근 MBN ‘현역가왕’과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많은 오디션 참가자들이 서지오 노래를 선곡하며 후배 가수들이 사랑하는 가수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뮤지컬 '메노포즈'는 6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4 10:01
연예일반

‘떠날 때는 말없이’… 故 현미, 오늘(4일) 사망 1주기

‘가요계 대모’ 고(故) 현미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4일 고 현미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23년 4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모 씨가 고 현미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향년 85세. 당시 고인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빈소에는 배일호, 정훈희,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하춘화, 설운도, 김흥국, 장미화 등 가요계 선후배들도 찾아와 슬픔 속 고인을 애도했다.특히 고 현미는 사망 3개월 전까지만 해도 각종 예능에 활발히 출연, 사망 전날까지도 지인과 식사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조카인 한상진, 노사연 역시 급히 빈소로 큰 슬픔에 잠겼다.코리안 재즈를 유행시킨 고 현미는 ‘밤안개’, ‘보고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애인’ 등을 히트시켰다. 다양한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제11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1999년 제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7:31
연예일반

“노사연 부친 마산 민간인 학살 주도” 주장한 김주완 작가, 무혐의 처분

가수 노사연이 부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주완 작가를 상대로 고소한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20일 서울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 김 작가에게 ‘증거 불충분하여 혐의없음, 불송치함’을 알리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보냈다.앞서 지난 8월 16일 노사연 자매는 윤석열 대통령 부친상에 조문을 갔었고, 당시 김 작가는 자신의 SNS에 ‘노사연 노사봉 자매의 아버지 노양환 상사’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김 작가는 “노양환은 한국전쟁 당시 마산지역 민간인학살 사건을 주도한 특무대(CIC) 마산파견대 상사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19 직후 결성된 피학살자 유족회에서 학살책임자들을 고발할 때 노양환도 피고발인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노사연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고 노양환 상사는 국민보도연맹 사건 당시 방첩대에서 수사관으로 재직했기 때문에 마산학살 사건에 투입돼 현장 지휘 등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동시에 김 작가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고소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0 09:06
연예일반

‘강심장리그’, 지상렬 → 조현아 매운맛 토크 통했다.. 2회 연속 시청률 상승

‘강심장리그’가 스타들의 ‘마라맛’ 토크로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가수 노사연이 ‘호동팀’ 첫 토커로 출격했다. 지상렬과 두 번째 결혼사진을 찍고 싶다’는 썸네일로 눈길을 끈 그는 “지상렬이 다 좋은데, 장가를 못 갔다”면서 “지상렬 어머님 연세가 90세다. 그런데 나를 너무 좋아하신다. 이벤트로 지상렬과 결혼사진 찍고 싶은 심경”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지상렬은 “누나 나이가 우리 형수보다 많다”라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상렬이 ‘승기팀’ 첫 토커로 나섰다. 그는 ‘강호동 vs 지상렬, 연예계 최고 주당은 누구?’ 썸네일로 포문을 열었다. 이를 본 강호동은 “예전에 서로 컨디션 좋으면, 녹화 끝나고 술 한 잔 했는데 끝까지 남은 이가 지상렬”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이승기가 “난 아예 지상렬을 보낸 적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나영석 PD, 개그맨 이수근과 함께 술에 취해 있는 지상렬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밖에도 송해나가 톱모델 A군과 열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A군은 유명한 모델 선배였다고. 송해나는 ‘인사를 안 한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연락을 한 게 계기가 되어 가까워졌다고 고백하면서 “이 분은 술도 마시지 않아 내가 원한 이상형이었다. 결혼까지 생각했다”라고 말했지만,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마음을 정리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호동팀’ 가수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했다. 그는 “최초로 고백하자면 기면증을 앓고 있다. 스트레스 때문에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잠이 온다”며 어릴 때부터 기면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조현아의 말에 따르면 기면증은 ‘어반자카파’ 데뷔 이후에도 지속됐고,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무례한 질문이 나올 때를 비롯해 콘서트를 할 때도 기면증 증세가 보인다고 전했다. 기면증은 ‘어반자카파’ 데뷔 이후에도 지속됐고 “예전에는 언론사들을 방문해 인터뷰를 하곤 했는데, 팀과 멤버들에 관해 가끔 무례하다고 느낀 질문들을 받을 때 잠이 올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콘서트를 할 때도 하품이 나온다는 조현아는 “요즘에는 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많이 나아졌다”고 전했다.노사연부터 조현아까지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로 ‘강심장리그’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2.8%, 최고 시청률 3.5%까지 치솟으며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강심장리그’가 좋은 기록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심장 리그’는 매주 화 오후 10:20분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8 10:39
연예일반

[TVis] 노사연 “지상렬, 결혼 못할 듯” (‘강심장리그’)

가수 노사연이 방송인 지상렬에 대해 “앞으로 결혼을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사실 상렬이가 한결같고 변함이 없고 누나도 잘 모신다. 그런데 결혼을 안 했다. 독거노인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지상렬이 결혼을 못할 것 같은 이유에 대해선 “주사가 있더라”며 “나도 소개를 몇 번 해줬는데 밥도 잘 먹다가 술을 한 잔을 하는데 택시에 태우고 ‘안녕히 가세요’라며 지나치게 배려한다. 여자 앞에서 너무 수줍음이 많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노사연 누나가 파트너를 잘 만들어준다. 그런데 단점이 뭐냐면 주병진 형과 나는 결혼을 못하고 있다. 이건 무슨 저주이냐”라며 “누나가 ‘여긴 못 들어와’ 이러면서 보이지 않는 점프선을 계속 돌리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노사연은 MC 강호동에 대해 “어쩌다가 ‘강심장리그’ 본방사수를 하게 됐는데 세트장이 으리으리하더라”라며 “그런데 강호동은 이제 30대 에너지가 아니라 점점 넋을 잃더라. 갱년기가 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호동이가 ‘예능인은 체력이 최고야’라며 ‘스타킹’을 할 때 전사의 마음으로 함께 했는데 살도 빠졌더라. 호동이에게 힘을 주려 나왔다”며 “호동아 정신차려. 예능은 체력이야”라고 외쳐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강심장리그’는 실검이 사라진 시대, 요즘 이슈는 뭐고 누가 핫해?!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7 23:20
연예일반

김종민 “조성모 백댄서 시절, 어묵으로 배 채워” (토밥좋아)

가수 김종민이 분식을 먹으며 배고프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지난 24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속초 분식 맛집을 방문한 노사연, 김종민, 히밥의 모습이 공개됐다.해당 분식집은 평범한 분식집이 아닌 속초 특산물을 활용한 각종 이색 꼬마김밥과 크리미한 풍미가 가득한 로제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으로 지역의 대표 맛집으로 꼽힌다.속초 명장 1호가 직접 만든 명태회가 들어간 꼬마 김밥, 땡초 어묵 꼬마 김밥, 게맛살 크림치즈 꼬마 김밥 그리고 대게 빨간 어묵까지. 평범한 분식이 아닌 특별 분식 세트에 노사연, 김종민, 히밥 세 사람은 마치 첫 식사처럼 즐겼다.특히 김종민은 식당 입장과 함께, 벽에 걸려있는 본인의 싸인을 발견하고 “여기 와봤던 기억이 난다. 세 번이나 왔던 이유가 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싱싱한 새우가 가득 들어있는 로제 떡볶이와 속초의 각종 명물이 담긴 꼬마 김밥 등 세 사람은 분식집에 있는 전 메뉴를 순식간에 먹었다.세 사람의 먹방이 끝나갈 무렵, 어묵 국물을 마시던 김종민은 “예전에 배고프던 시절이 있었다. 조성모 형 지방 콘서트 무대에 댄서로 섰던 적이 있다”며 “서울로 올라오던 새벽이었는데 어린 나이에 배가 너무 고팠다. 돈이 만 원 정도 있었는데 눈앞에 어묵 포장마차가 보였다. 혼자 20개 정도를 허겁지겁 먹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춥고 배고프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추억이 된 그 시절을 음식과 함께 회상하던 김종민. 옆자리에 이야기를 듣던 히밥은 “근데 왜 지금은 그렇게 못 드시냐. 배가 불러서 그런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5 10:26
연예일반

‘더 글로리’ 오지율X홍진영 떴다… 대세女들 등장에 ‘환호’(귀염뽕짝 원정대)

TV 조선의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에 아역 배우 오지율과 가수 홍진영가 출연한다.9일 방송될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첫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비주얼 가수 홍진영과 JTBC 드라마 ‘더 글로리’의 히트 주역 오지율의 깜짝 방문에 ‘트롯 보이즈’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실화인가?”, “꿈이야, 생시야?”라며 연신 감탄한다.그런 가운데, 오지율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명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상형 월드컵이 벌어져 ‘트롯보이즈’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오지율의 꽃을 받은 최종 승자는 “기분이 약간 이상하면서 부끄럽네요”라는 소감을 밝혀 나머지 두 명의 폭풍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이다. 한편, 홍진영은 숙면 중인 ‘선배즈’ 진성, 노사연과 ‘만능 일꾼 남매’ 이수근, 수빈을 깨우기 위해 기상 요정으로 특급 변신한다. 그는 아침 7시부터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넘치는 흥으로 ‘따르릉’, ‘엄치척’을 열창했고, 여기에 아이들도 합류해 선배들 깨우기에 나섰다. 안 일어나고는 못 배길 기상송 메들리에 이수근은 “세상에서 제일 비싼 모닝콜을 들었다”며 비몽사몽 기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귀염뽕짝 원정대’ 2회는 9일 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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