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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 오늘(22일) 신곡 '댄스 투게더' 발표
그룹 울랄라세션 출신 가수 박광선이 오늘(22일) 신곡 'Dance Together(댄스 투게더)’를 발표한다. 박광선의 '댄스 투게더'는 1월 16일 3년 3개월 만에 발표한 'As Time Goes By'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이다. 70년대에서 80년대 디스코의 몰락과 하우스의 탄생, 그 접점 어딘가의 사다리 같은 느낌을 주는 곡으로 박광선스럽지만 또 다른 박광선을 느끼기 좋을 노래다.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쌓아 올린 이번 신곡은 그때의 향수를 주기 위해 당시에 유행하던 악기인 'Juno-60'과 'Moog 신스'를 사용했다. 또 현대적인 사운드를 위해 다양한 가상 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어디서 들어본 듯하지만익숙지 않은 느낌을 주려 노력했다. 노래에서 반복되는 어구인 'Dance Together'처럼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한 발랄하지만 묵직한 디스코곡이다. 박광선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작사 작곡 편곡에 걸쳐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담았다. 이번 곡은 2020년 박광선의 '4Part 프로젝트' 중 첫 번째1Part로 앞으로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며 3곡의 노래를 더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박광선의 신곡 'Dance Together(댄스 투게더)'는 오늘(22일) 정오(낮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2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