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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환희 불화설에 답했다… “치사하다, 밥 사라” (컬투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브라이언이 자신과의 갈등을 사무실 누나에게 고자질했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했다.브라이언은 “사무실 누나들이랑 업무 이야기를 하다가 ‘아까 환희랑 무슨 이야기 했냐?’고 묻길래 답했을 뿐”이라면서 “환희가 보기엔 이르는 것 같아 보였나 보다. 치사하다 환희야”라고 반박했다.이에 곽범이 “지금 서로 다른 매체에서 말싸움하는 거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우리는 굳이 안 만나도 서로 잘 지내는 걸 안다”며 여전히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우정이 돈독함을 과시했다. 또 브라이언은 “제가 청소광으로 잘 돼서 다시 가수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 덕분에 환희도 저작권료 좀 더 올라가겠죠? 환희야 밥 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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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 “그날이 오고야 말았구나”…韓떠나는 푸바오, 할부지와의 마지막

“그날이 오고야 말았구나”전 국민에게 행복을 선물한 푸바오가 내일 중국으로 떠난다.2일 방송되는 ‘푸바오와 할부지 2’ 2부에서는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와 보낸 지난 4년여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푸바오와 이별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나눈다.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푸바오가 검역 이후 여생을 보내게 될 중국의 판다 기지 후보들을 미리 둘러본다. 한편 격리에 들어간 푸바오의 최신 근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으로의 여정을 준비하는 모습과 함께 지난 3월 3일 푸바오가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던 그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산다라박은 녹화 내내 ‘푸,잘,알’다운 면모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산다라박은 푸바오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하며 여러 차례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 산다라박은 “제가 푸바오한테 빠진 계기는 저희 엄마 때문이에요”이라고 털어놓는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MC 전현무, 장도연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전현무는 “최근에 본 영상 중에 제일 놀랍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또 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장도연이 눈물을 보였고, 오래 방송 활동을 함께 해 온 전현무도 그녀의 눈물을 처음 본다며 놀랐다는 후문이다.2부 방송 다음 날, 먼 여행을 떠나게 될 푸바오를 향한 할부지의 진심 어린 편지와 그를 위한 제작진의 특별한 선물도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푸바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길 ‘푸바오와 할부지 2’ 2부는 2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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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켙 소라’ 산다라박 “2NE1 해체 후 대우 달라져…설움 많았다”

가수 산다라박이 2NE1 해체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2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산다라박은 “내가 20살 때 (2EN1) 멤버들을 처음 봤으니까 CL은 16살, 민지는 13살이었다. 인생의 반을 같이 보냈다. 요즘 멤버들을 보면 뭉클하고 고맙다”며 “활동 당시에는 술도 안 마시고 클럽도 안 다녔다. 좋은 시절을 재미없게 보냈다. 지금은 모여서 진솔한 이야기를 하면서 놀 수 있다는 게 좋더라”라고 감회를 드러냈다.이어 “(해체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해체할 때 ‘나는 이제 끝이구나’라고 생각했다. 2NE1이라는 집을 잃고 ‘이제 팬들은 어떻게 만나지’, ‘무대에 설 일이 없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디 갔을 때 대우받는 것도 달랐다. 온도 차가 심했다. 설움도 많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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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켙 소라’ 산다라박 “연예·스포츠계 대시 多…거절한 남자들 아쉬워”

가수 산다라박이 과거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2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산다라박은 그동안 스캔들이 없던 이유에 대해 “사이버 러버를 해서 못 한 것”이라며 “요즘에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연애도 하고 막 만나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이어 “예전에는 남자친구가 집 앞에 와도 안 만나줬다. 어디에서 날 찍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젊을 때 연애를 못 해 본 게 한이 된다”고 털어놨다.“남자들에게 엄청나게 대시를 받았다고 들었다”는 이소라의 말에 산다라박은 “그 당시 2009년, 2010년, 2011년에는 연예계, 스포츠계 모든 남자가 나를 원했다”면서도 “‘나는 솔로’ 모솔 특집을 보면 속 터지는데 내가 예전에 저랬겠구나 싶어서 지금은 창피하다”고 말했다.특히 산다라박은 “어쩌다 힘겹게 연애를 시작했는데, 여행을 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대답해놓고 당일에 잠수를 탔다. 무서웠다”고 해 이소라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차였다. 너무 두려웠다. 못 가겠다고 답장이라고 할 걸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지금은 안 그런다. 회사에서 거절한 작품들보다 거절한 남자들이 더 아쉽다”고 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지금은 안 그런다"며 "회사에서 거절한 작품들보다 거절한 남자들이 더 아쉽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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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서가대’ 2년 연속 대상...임영웅→제베원 등 18팀 본상 수상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2년 연속 ‘서가대’ 단독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엔시티 드림은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시티 드림은 이날 본상과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서가대’ 시상식은 단 한 팀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제 32회 ‘서가대’에서 첫 단독 대상을 수상한 엔시티 드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 33회 ‘서가대’에서 연달아 최고 뮤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스케줄, 건강 등의 문제로 멤버 마크와 해찬은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올해엔 ‘7드림’ 완전체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최고앨범상과 최고음원상은 세븐틴과 뉴진스가 수상했다. 본상은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 등 18팀이 받았다.생애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는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신인상과 본상 2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괴물 신인다운 성장세를 보였다. 뉴웨이브스타상은 솔로 가수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유주, 5세대 걸그룹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그리고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수상했다. 플레이브는 ‘서가대’ 33년 역사상 첫 버추얼 아이돌 수상팀이라는 기록을 썼다.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빌리에게 돌아갔고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발견상은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장르상은 영탁(트로트), 영케이(발라드), 백현(OST), 엑스디너리히어로즈(밴드), 다이나믹듀오(알앤비힙합)가 받았다. K팝 특별상은 산다라박이, 글로벌 프로듀서상은 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서가대’ 김수철 심사위원장, 남진 조직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김호중이 수상했다.태국 현지 협찬사가 선정한 와이 글로벌 특별상은 엔싸인이 받았다. 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가 수상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아이돌챔프, 팬캐스트, 포도알 플랫폼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100% 팬투표로 이뤄진다.역시 100% 팬투표로 선정되는 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서가대’ 수상자 선정기준은 심사위원 평가(5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25%), 모바일 투표 결과(25%)를 통해 이뤄진다.이날 시상식은 이달 중 KBSN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이하 수상자 명단 ▲대상=엔시티 드림▲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블랙핑크▲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최고앨범상=세븐틴▲최고음원상=뉴진스▲본상(18팀)=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신인상(2팀)=라이즈, 제로베이스원▲뉴웨이브스타상(3팀)=유주, 키스 오브 라이프, 플레이브▲Y Global 특별상=엔싸인▲베스트 퍼포먼스상=빌리▲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2팀)=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트로트상=영탁▲발라드상=영케이▲R&B 힙합상=다이나믹 듀오▲OST상=백현▲밴드상=엑스디너리 히어로즈▲올해의 발견상=피프티피프티(키나)▲한류특별상=김호중▲인기상=김호중▲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뷔▲K팝 특별상=산다라박▲공로상(2팀)==김수철, 남진▲글로벌 프로듀서상(3팀)=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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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K팝 레전드 한자리에…이승기‧다듀→티파니영‧산다라박‧선미 출격

제33회 ‘서가대’ 시상식이 ‘올타임 레전드’ 스타들을 한자리에 소환한다.26일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갓세븐 뱀뱀,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가 MC를 맡고 배우 이준기, 박신혜가 시상자로 함께 한다.MC를 맡은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후 그 해 ‘서가대’에서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내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부인인 배우 이다인과 가정을 꾸린 뒤 첫 아이가 태어나는 해다. 20주년의 새 출발을 ‘서가대’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뜻깊다.지난 2004년 정규 1집 ‘택시 드라이버’로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도 ‘서가대’ 출격을 예고했다. K힙합신의 레전드 스타인 이들은 지난 2014년 발표한 ‘에아오’의 글로벌 역주행에 이어 얼마 전 종영한 엠넷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미션 곡 ‘스모크’의 인기로 MZ세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K팝 2세대 라이벌인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 박, 원더걸스 출신 선미도 제 33회 ‘서가대’ 무대에 선다.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소녀시대와 태티서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솔로 가수, 뮤지컬, 연기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낸 티파니 영은 ‘서가대’ MC로 현지팬들을 만난다.역시 같은해 원더걸스로 데뷔, 솔로 여가수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는 선미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하며 전세계에 K팝 열풍을 일으킨 산다라박도 무대에 선다. 매번 독창적인 콘셉트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3세대 K팝 대표주자인 갓세븐의 뱀뱀, 영재, 마크도 서울가요대상에서 오랜만에 함께 한다. 이들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등 BTS, 블랙핑크와 함께 K팝 3세대 대표주자로 맹활약했다. 특히 태국 출신인 뱀뱀은 현지에서 MC를 맡아 고국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영재도 특별MC로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서가대’는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제 33회 ‘서가대’는 내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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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마돈나’ 엄정화, 24년만 서울 콘서트 성료… 150분 꽉 채웠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총 150분 동안 약 20곡가량의 셋 리스트로 구성, ‘퀸 엄정화’의 저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무대와 노래들로 가득 채워졌다.데뷔곡 ‘눈동자’로 무대에 오른 엄정화는 하얀 깃털을 단 화려한 옷을 입고 공연장을 활보,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슬픈 기대’로 흥을 돋운 뒤, 헤드셋을 끼고 무대에 등장한 엄정화는 히트곡 ‘몰라’로 관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연이어 세 곡을 선보인 엄정화는 쉼 없이 달렸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와치 미 무비’(Watch Me Move)와 ‘드리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뒤, 90년대로 돌아가 ‘숨은 그림 찾기’, ‘삼자대면’, ‘스칼렛’으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엄정화는 “정말 꿈만 같다. 단독 콘서트를 다시 하기까지 24년 동안 기다려 준 템테이션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며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지금도 한쪽 성대가 성치 않다. 수술을 하고 말하기를 기대했는데, 지금은 노래를 하고 있다. 감사하다. 기다려줬던 분들 덕분에 도전하고, 노래할 수 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콘서트 2막은 그의 대표 히트곡인 ‘초대’를 새롭게 편곡한 무대로 꾸며졌다. 이어 ‘배반의 장미’와 ‘컴 투 미’,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등 히트곡들을 불렀다. 관객들은 핸드폰 플래시로 공연장을 아름답게 빛냈고 엄정화는 눈시울 붉히며 감동했다. 차분했던 공기도 잠시, 엄정화는 ‘포이즌’, ‘크로스’, ‘디스코’ 히트곡 퍼레이드로 다시 한번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퍼포먼스 퀸답게, 노래는 물론 그와 어우러지는 화려한 조명과 영상, 그리고 특수효과를 선보이며 함성을 끌어올렸고, 관객들은 그 자리에 서서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마지막으로 엄정화는 자신만의 엔딩 곡이 아니라, 모두의 엔딩 곡이라며 콘서트 엔딩 곡으로 ‘엔딩 크레딧’을 선정해 관객들을 눈시울 짓게 했다. 이어 앵콜 함성소리에 다시 무대에 오른 엄정화는 ‘다가라’와 ‘페스티벌’을 연이어 부르며 150분 동안 약 20곡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 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엄정화 단독 콘서트는 초호화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인연을 맺은 절친한 동료 김완선, 이효리, 화사와 데뷔 때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지누션, 늘 존경한다며 직접 콘서트 티켓 예매까지 했다는 산다라박과 현아까지 발발 벗고 나서 콘서트를 지원 사격하며 엄정화의 24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이렇게 24년 만의 단독 콘서트 ‘초대’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엄정화는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콘서트를 이어 간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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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38kg’ 산다라박 “인생 최고 몸무게 46kg… 충격받고 식단 관리”(강심장 VS)

가수 산다라박이 현재 38kg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5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먹기 위해 사는 입 터진 녀석들 VS 살기 위해 먹는 입 짧은 녀석들이란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쳤다. 입 터진 녀석들에는 신기루, 이국주, 에이전트 H가 출연했고, 입 짧은 녀석들에는 산다라박, 김두영이 출연했다.전현무는 산다라박과 김두영을 보며 “두 분의 몸무게를 합쳐도 100kg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두영은 “50kg대 후반”이라고 했고, 산다라박은 “요즘에 잘 먹어서 살이 쪘다. 현재 38kg”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산다라박은 인생 최대 몸무게가 46kg이라고 밝혀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 때는 정말 충격을 받았다. ‘이 세상에 안되는 건 없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46kg일 때 너무 불편했다. 일단 배에 힘을 주지 않으면 배가 나와 있더라”라고 했다.이어 “46이라는 숫자를 봤을 때, 충격을 받고 식단 관리도 하고, 헬스장 등록을 했다. 46kg일 때 스타일리스트가 ‘진짜 죄송한데 2kg만 빼주시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SBS 새 예능 ‘강심장 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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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코쿤 보면 밥맛 떨어져” 돌직구 (강심장VS)

가수 산다라박이 ‘강심장VS’에서 코쿤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먹기 위해 사는 ‘입 터진 녀석들’ VS 살기 위해 먹는 ‘입 짧은 녀석들’이란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 ‘입 터진 녀석들’에는 신이 내린 입담의 신기루와 이국주, UDT 출신 먹방 샛별 에이전트 H가 출연, ‘입 짧은 녀석들’에는 모태 소식 산다라박, 개그계 입맛 제로 김두영이 출연해 팽팽한 입담을 뽐낸다.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꼽히는 산다라박은 연애 상대로 “나처럼 입 짧은 사람은 싫다”며 반전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반대로 누군가 내 것을 먹어주면 ‘심쿵’한다고 밝히며 “‘내가 먹어줄게’라고 말하는 순간 바로 사귑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연예계 또 다른 소식좌 코드쿤스트를 언급하며 “코쿤, 조세호 중 누구냐”고 물어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코쿤을 보면 밥맛 떨어지고 소통이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며 조세호를 선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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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놀토’ 산다라박 “태연과 13년만 재회…‘승승장구’ 이후 처음”

가수 산다라박이 태연과 재회에 기대감을 드러냈다.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산다라박, 정용화,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붐은 “산다라박이 극 I 성향이라 ‘놀라운 토요일’ 출연에 걱정이 많았는데 태연을 만날 기대감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나도 대문자 I”라고 반가워했다.이어 붐이 “I끼리는 어떻게 친해지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지금 이미 친해진 것 같다. 이게 I들의 친해지는 방식”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키가 “말없이 친해진다고?”라고 의아해하자 산다라박은 “우리 지금 13년 만에 보는 거다. 지난 2010년에 ‘승승장구’에서 봤다”고 말했다.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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