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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MAMA AWARDS’)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시공간, 진짜와 가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무후무한 시상식으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3일 간의 릴레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관객이 현장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티켓은 전석 솔드아웃되어 총 9만 3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X(구 트위터) 트렌드 역시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75개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지닌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특히 ‘BIG BLUR : What is Real? (빅블러 : 왓 이즈 리얼?)’ 콘셉트 아래, 취향과 문화, 지역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시대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에 대한 화두와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무대로 보여줬다.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대로 된 진짜 무대’,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퍼포먼스로 촘촘하게 채워진 무대, 획기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K-POP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냈다.‘마마 어워즈’의 최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박보검은 미국의 호스트로 나서며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다. 올해 첫 호스트로 나선 김태리 역시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의 챕터2에서 긍정 에너지 가득 넘치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2024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는 올해도 역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호스트 박보검의 진행으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2024 마마 어워즈’는 수많은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Park)이 최초의 컬래버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글로벌 KATSEYE(캣츠아이)는 미국프로풋볼(NFL)팀 LA램스 치어리더와의 컬래버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아일릿(ILLIT),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는 글로벌 루키답게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로 박수를 이끌었다.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진 ‘마마 어워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돔구장을 함성으로 메웠다. 22일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테마(THEME)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레이’, 트레저 ‘요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등장해 의미있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MZ 대통령 이영지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리고 배우 이지아는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스테이지의 전율을 선사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ME:I,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채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최초 무대를 가진 이즈나도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은 컬래버 밴드 ‘자체발광 TOENZE(투엔제)’를 결성해 숨겨둔 악기 실력을 제대로 발산했으며, 최초로 선보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의 ‘APT.’(아파트) 퍼포먼스가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3일)에도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최초로 시상식 호스트 도전에 나선 김태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챕터1 오프닝의 화두에 답을 던지는 연출로 전율을 일으켰다. 또한 ‘소나기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최초 시상식 무대로 주목 받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스테이지’에서는 오랜만에 ‘류선재’로 변신한 변우석의 완벽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변신, 비극적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종합예술과도 같은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메가(MEGA) 스테이지’를 꾸미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과 만난 에스파의 무대 역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비비(BIBI)의 밤양갱 무대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 간에 달달하게 만들었다. INI, MEOVV의 무대들도 좌중을 압도했다. 세븐틴은 ‘2024 MAMA AWARDS’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K팝 시대를 이끈 컬처 아이콘 지드래곤의 첫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매년 드라마틱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해온 ‘MAMA AWARDS’는 올해 센터 스테이지에서 360도 무대를 선보였으며, LED를 활용한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LA 돌비씨어터와 연이 깊은 오스카 수상 경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정이삭 감독 외에 배우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가수 랜스 베이스가 깜짝 미국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영화배우 미미 로저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비롯해 박찬호가 시상식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가노 메이,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24 마마 어워즈’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진 대상 외에 가수별/장르별 부문, 특별상 등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확고히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투표집계 및 결과 산출 과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받았다.‘올해의 가수’는 세븐틴(SEVENTEEN)이 수상하며 ‘2024 마마 어워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수상했으며, 세븐틴(SEVENTEEN) ‘SEVENTEENTH HEAVEN’이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민(Jimin)이 수상했다. 또한 ‘남자 신인상’에 투어스(TWS), ‘여자 신인상’ 아일릿(ILLIT), ‘남자 그룹상’ 세븐틴(SEVENTEEN), ‘여자 그룹상’ 에스파(aespa), ‘남자 가수상’ 정국(Jung Kook), ‘여자 가수상’은 아이유(IU)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CJ ENM의 ‘2025 비저너리’ 문을 여는 첫 시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에 지드래곤(G-DRAGON)이 첫 주인공이 되었다.K팝 시상식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연말 최대의 축제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이 한껏 무대를 즐기는 시상식으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을 단행했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17
스타

조정석, 9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2위 엄태구‧3위 정해인

조정석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올랐다. 2위 엄태구, 3위 정해인 순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8003만 9975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분류,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 분석한 결과 조정석이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조정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흥행하다, 도전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파일럿, 신인가수, 행복의 나라’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86.9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엄태구, 정해인, 차승원, 고윤정, 마동석, 한지민, 이서진, 이정재, 황정민, 정소민, 박서준, 변요한, 염정아, 이병헌, 고민시, 이제훈, 박지환, 손석구, 김혜수, 이정은, 김명민, 박해진, 윤계상, 최우식, 박성웅, 하정우, 서인국 , 천우희, 공유 순이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7:17
드라마

[단독] 서인국, 블랙핑크 지수와 로맨스 호흡…’월간남친’ 출연

배우 서인국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 지수와 새 드라마 ‘월간남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서인국은 ‘월간남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월간남친’은 가상세계에서 남친을 구독한다는 설정으로 가상세계 속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로맨스물이다. ‘술꾼 도시 여자들’, ‘힘쎈여자 강남순’ 등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연출한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월간남친’은 지수가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았다. 서인국은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비’(2012)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응답하라 1997’, ‘주군의 태양’, ‘왕의 얼굴’, ‘38 기동대’,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15년간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지수는 드라마 ‘설강화’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 특별출연했고,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에 출연하는 등 연기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뉴토피아’에서 박정민과 호흡을 맞추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런 지수와 서인국이 어떤 멜로 연기를 펼칠지,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쏠릴 전망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0 14:33
뮤직

영파씨, 맛집은 알아서 찾아와요…연예계 ‘샤라웃’ 릴레이

‘음악 맛집’ 영파씨를 향한 연예계 각계각층의 ‘샤라웃’이 계속되고 있다.영파씨는 세 번째 EP ‘에이트 댓’으로 성공적 컴백 행보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에이트 댓’의 인기가 뜨겁게 지속되고 있다. 가요계 선배들이 먼저 반응을 보였다. 마마무 솔라는 개인 SNS에 “영파씨 ‘에이트 댓’!!! 이런 감성 너무 좋아”라는 애정 어린 말로 응원을 건넸다. 세븐틴 호시는 “뮤비 꼭 보세요. 진짜 최고 영파씨”라며 “진짜로 너무 리스펙. 매번 기획력이 너무 멋진 팀 같다. 이대로 쭉 용기 내서 밀고 나가길”이라는 메시지로 영파씨의 행보를 응원했다.배우와 프로듀서의 언급도 이어졌다.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가 인기 게임 GTA(Grand Theft Auto) 세계관을 차용한 것과 관련, 서인국은 개인 SNS에 “GTA6를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께 영파씨의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했다. 또 최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조정석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로코베리의 로코(안영민) 역시 개인 SNS에 “영파씨 너무 잘한다”고 적었다.글로벌 아티스트의 샤라웃도 눈길을 끈다. 빌리 아일리시로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미국의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가 영파씨를 응원하는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관심을 받았다. 영파씨는 앞서 아르마니 화이트의 가사를 인용할 구절을 두 번째 EP의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에 삽입했는데, 이들은 ‘XXL’의 킬링 파트를 함께 나눠 부르며 의미를 더했다.영파씨의 세 번째 EP ‘에이트 댓’은 ‘마카로니 치즈’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가 ‘K-팝 신까지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포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에이트 댓’은 지펑크 장르로,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GTA 세계관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3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파씨는 신곡 ‘에이트 댓’으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국내 유력 시상식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포텐셜상을 받으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8 16:42
스타

서인국, 봄‧여름‧가을‧겨울 분위기 담았다…3년 만 새 프로필

가수이자 배우 서인국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서인국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프로필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번 새 프로필 사진은 3년여 만이다. 사진 속 서인국은 청재킷에 하얀 티셔츠를 입고 내추럴한 무드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블루 컬러의 포인트가 들어간 링거티와 청바지를 매치,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선보인다. 특히 서인국은 자연스러운 생머리로 청초한 느낌까지 더해 특유의 소년미를 드러낸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서인국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터틀넥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발산한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6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미니앨범 ‘시그니처’(‘SIGnature’)로 홍보 활동 중이며 ‘SEO IN GUK 1st US FAN MEETING TOUR’ 미국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5 17:42
드라마

[단독] 서인국, 십이지신 히어로물 ‘트웰브’ 합류…마동석‧지창욱 ‘믿보’ 라인업 [종합]

배우 서인국이 십이지신을 소재로 다룬 한국형 히어로물 시리즈 ‘트웰브’에 출연해 마동석, 지창욱 등과 호흡을 맞춘다. 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서인국은 ‘트웰브’의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트웰브’는 십이지신을 상징하는 히어로들이 악귀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형 히어로물. 서인국은 극중 원숭이로 표현되는 히어로를 연기할 계획이다. 앞서 마동석과 지창욱이 ‘트웰브’ 출연을 결정했던 터라 서인국은 이들과 호흡을 맞춰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웰브’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흥행에 성공시키고 마블 스튜디오 최초 한국인 슈퍼히어로로 활약한 마동석이 제작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여기에 서인국이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비’(2012)를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선 서인국은 15년간의 연기 경력으로 이제 ‘믿고 보는 배우’란 수식어를 얻었다.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서 잠재력을 증명한 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왕의 얼굴’, ‘38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을 비롯해 영화 ‘늑대사냥’ 등 TV, OTT,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트웰브’는 서인국과 마동석이 지난 20016년 ‘38사기동대’ 이후 8년여 만에 작품에서 재회하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다. 마동석과 서인국은 ‘38사기동대’에서 ‘최강의 케미’로 호평 받으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당시 ‘38사기동대’는 OCN에서 방영됐는데, 시청자층이 넓지 않은 채널 특성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한편 ‘트웰브’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공개 플랫폼은 미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5 11:37
드라마

[단독] 서인국, 히어로된다…마동석‧지창욱 ‘트웰브’ 합류

배우 서인국이 한국형 히어로물 시리즈 드라마 ‘트웰브’에 출연한다. 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서인국은 ‘트웰브’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트웰브’는 12간지를 대표하는 히어로들이 악귀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서인국은 극중 원숭이로 표현되는 히어로를 연기하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마동석과 지창욱 또한 ‘트웰브’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터라, 서인국은 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앞에서 이끌 예정이다.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비’(2012)를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선 서인국은 15년간의 연기 경력으로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를 받고 있다.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서 잠재력을 증명한 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왕의 얼굴’, ‘38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이재, 곧 죽습니다’를 포함해 영화 ‘늑대사냥’ 등 TV, OTT,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이에 따라 서인국이 또 다른 판타지물 액션 장르인 ‘트웨브’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이 쏠린다.‘트웰브’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공개 플랫폼은 미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5 11:11
연예일반

[IS포커스] “레시피만 300개”…’어남선생’ 류수영, 오지로 떠난다

배우 류수영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에서 미지의 식재료로 ‘정글 요리’를 선보인다. ‘어남선생’으로 그동안 차별화된 레시피를 선보이고,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의 연설자로 나서며 ‘K푸드’를 이끄는 연예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류수영이 ‘정글밥’에서는 어떤 음식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제는 방송가에서 푸드 예능이 식상할 수 있는데 ‘정글밥’은 푸드 관련 콘텐츠에서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류수영을 앞세워 새로움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며 “류수영이 그동안 입증한 요리 실력이 오지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점”이라고 짚었다.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류수영을 포함해 방송인 이승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유이가 출연하며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정글밥’은 SBS가 ‘정글의 법칙’과 같은 오지를 배경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정글의 법칙’이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면, ‘정글밥’은 미지의 식재료를 찾아 정글로 향하는 차이점이 있다. 오지라는 특수한 배경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자아내며 10여년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친 프로그램인 터라 기대감도 높다. ‘정글밥’의 출연자 캐스팅은 류수영을 가장 염두에 두고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찍이 류수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데뷔 26년 만에 그동안 감춰둔 요리 실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2022년 ‘편스토랑’에 합류한 후 실패 없는 간단한 조리 방식으로 눈길을 끌면서 본명인 ‘어남선’과 ‘선생’을 합친 ‘어남선생’이라는 별칭을 얻기까지 했다.류수영은 ‘편스토랑’에서 ‘당장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어묵 국수, 만원 족발 등 다양한 요리를 보여줘 호응을 얻었다. KBS에 따르면 관련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만 1억 뷰가 넘을 정도다. 류수영이 지금까지 선보인 레시피는 300개가 넘는다. 그는 “요리를 만들 때 초보자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한다”며 특히 “맛있게 완성한 뒤에 하나씩 재료를 뺀다. 5~6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레시피를 만들어내려 노력한다”고 요리 철학을 전한 바 있다. 류수영은 ‘정글밥’에서 이 같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쳐내며 ‘어남 매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재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특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지에서 최소한의 레시피로 선보일 음식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남태평양 바누아투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류수영은 “현지인들이 꽤 오랫동안 먹었는데 우리가 전혀 모르는 식재료가 분명히 있을 거다. 그걸 가지고 한식처럼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고, 평소 접하기 힘든 미지의 식재료로 근사한 K푸드를 완성시키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류수영이 만들어낼 음식을 통해 출연자들이 현지인들과 교감을 나누는 점도 관전 포인트로 전했다. 류수영 또한 원시 부족과 교류하며 “음식이란 건 서로의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는데 이 나라 사람들은 (내 음식을) 먹는다”라고 놀라움을 내비쳤는데, 제작진은 “류수영을 포함해 출연자들이 정글 요리 퍼레이드와 한식을 매개로 원시 부족과 즐겁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0 06:15
연예일반

‘정글밥’ 홍일점, 유이 “프로그램 위해 ‘프리 다이빙’ 배워” [화보IS]

‘싱글즈’가 25일 SBS 예능 ‘정글밥’의 홍일점 출연자 유이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유이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을 담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SBS 예능 ‘정글밥’은 오지 식문화 체험기를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글의 법칙’을 연출한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집밥 마스터 배우 류수영과 가수 서인국과 개그맨 이승윤, 그리고 유이가 출연한다.유이는 ‘정글밥’ 프로그램을 위해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유이는 “이번에 함께 하게 된 ‘정글밥’ 프로그램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프리 다이빙’이다. 성격상 무언가를 시작하면 자격증이라도 따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굉장히 몰입해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프리 다이빙은 물 안에서 차분함을 유지해야 하는데 저는 성격이 급하다 보니, 약간 금쪽이가 된 것처럼 선생님께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자꾸 저를 잡으셨다”라며 프리 다이빙을 배우며 생긴 해프닝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유이는 새로운 도전의 연장선으로 유튜브 채널도 시작했다. 유이는 “아직은 조금 어색하다. 카메라를 혼자 들고 이야기하는 것이. 또 무언가 하면 제대로 해야 하는 성격이다 보니 아무렇게나 찍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또 “그래도 요즘엔 자연인 김유진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내려놓았다. 잠옷 차림으로 찍기도 하고. 방송 외에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창구다 보니 더 애정을 가지게 된다”라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이를 비롯한 출연진은 지난 5월 오지 중 오지인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를 찾았다. 출연 결정에 대한 계기를 묻자 유이는 “처음에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함께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류수영 오빠도 데뷔 초에 했던 ‘오작교 형제들’이라는 드라마에서 만난 후 못 본지 10년 정도가 넘었는데 TV 속 맛있어 보이던 류수영 오빠의 음식을 ‘직접 영접할 수 있다니’ 라는 기대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승윤 오빠나 인국이 오빠도 활동을 하면서 접점이 없었기 때문에 이 세 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며 기대를 높였다.마지막으로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걸 묻는 질문에 유이는 “우선은 지금 하고 있는, 새로 들어갈 프로그램을 무사히 완주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또 건강 검진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었는데 다음 주에 할 예정이다”고 했다. 또 “연말에는 팬심을 담아 데이식스 콘서트가 열렸으면 좋겠고, 꼭 티케팅에 성공해 연말을 공연장에서 보내고 싶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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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8월 13일 첫 방송… 류수영→서인국 출연 [공식]

‘정글밥’이 오는 8월 13일 첫 방송한다.SBS는 12일 일간스포츠에 “SBS 신규 예능 ‘정글밥’이 오는 8월 13일 첫 방송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정글밥’은 해외 오지의 식문화를 경험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 연출진이 만드는 새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 ‘공생의 법칙’, ‘녹색 아버지회’ 등에 참여한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류수영과 배유람, 가수 서인국과 유이, 개그맨 이승윤 등이 출연한다.이날 배우 류수영은 SBS 파워FM(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8월 13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SBS에서 ‘정글밥’을 론칭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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