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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성민, SM 떠나 토탈셋과 전속계약…안성훈‧박군과 한솥밥 [공식]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일 토탈셋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성민이 트롯 가수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성민은 “트롯이라는 장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소속사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만의 에너지가 가득한 트로트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출발을 알린 성민은 지난해 트로트 데뷔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을 발매하고 정열적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새 싱글 ‘요. 요. 요.’로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마쳤다.한편 토탈셋은 성민을 비롯해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안성훈 정다경 추대엽 김동찬 오유진 이수연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0:06
스타

배우 겸 모델 유승옥, 모델디렉터스와 전속계약

배우 겸 모델 유승옥이 종합 매니지먼트사 모델디렉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30일 모델디렉터스는 유승옥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프로필을 공개했다. 모델디렉터스 신영운 대표는 “방송인, 배우, 모델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온 유승옥은 단순한 모델이나 배우를 넘어, 멀티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을 확장해갈 수 있는 아티스트”라며 “기존 전속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유승옥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국내외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톱5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아일랜드’, 영화 ‘조작된 도시’,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배우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모델디렉터스는 국내외 모델 에이전시 운영, 연기, 음악,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회사다. 배우 이수현, 모델 유하민, 서지수, 가수 김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30 14:49
뮤직

슈퍼주니어 성민, SM엔터테인먼트 떠난다 [공식]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성민은 지난 20005년 11월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2014년에는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깜짝 결혼 소식을 밝혔다. 결혼 이후 팀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그는 현재 뮤지컬 배우 겸 트롯 가수로 활동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14:20
드라마

“쇼츠 같은 드라마”…함은정, 이번엔 복수극으로 ‘일일드라마 여왕’ 자리 지킨다 [종합]

배우 함은정이 ‘일일드라마 여왕’의 자리를 지킨다. 이번엔 극강의 복수극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홍은미 감독,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이보희, 이상숙, 강경헌, 강성민, 차민지가 참석했다.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작품에서 YL그룹 강규철 회장의 장녀이자 황기찬(박윤재)의 아내 강재인을 연기했다. 강재인은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았지만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황기찬과 결혼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감당하지 못할 시련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함은정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스피디한 전개가 매력인 작품이다. ‘이렇게 빠르게 전개가 된다고?’ 싶으실 수 있다. 쇼츠 같은 드라마”라며 “제가 그동안 따뜻한 드라마를 많이 했었는데, 이런 차가운 드라마는 처음이다. 배우로서 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이어 캐릭터에 대해 “인생이 나락으로 가면서 주체적인 모습으로 바뀌는 모습이 매력인 인물”이라며 “시청자가 카타르시스를 느낄 거 같다. 정말 잘해보고 싶은 캐릭터”라고 말했다. 부부로 나오는 박윤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처음이 바로 뽀뽀 신이었는데 잘 맞는다 싶었다. 호흡이 잘 맞아서 처음 찍으면 어색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윤재는 작품에서 YL그룹 장녀인 강재인과 결혼한 황기찬을 연기했다. 황기찬은 YL그룹 가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가족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데릴사위의 가면을 벗어던지는 야망가다.박윤재는 “악역이 처음은 아니지만 KBS에서는 처음인 것 같다. 은정 씨와는 개인적으로 아이돌 가수 할 때, ‘뽀삐뽀삐’ 때부터 같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전 작품도 많이 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하면서 되게 안정적인 배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호흡은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케미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그는 황기찬 캐릭터에 대해서 “저는 일관되게 마성의 남자로만 가면 됐다”며 “저의 집안이 좀 얄밉고 좀 미워 보일 수 있는데 이보희(박재찬의 엄마 노숙자 역) 선생님과 연기하면 귀여운 느낌이 있더라. 악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집인 것 같다”고 전했다. 서준영은 극중 출중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한국대병원 외과의지만 내면의 분노를 감추고 있는 김도윤으로 분했다. 김도윤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가족만 바라보고 살아왔으나 어떤 사건으로 가족 모두가 송두리째 무너지고, 강재인과의 관계에서 홀로 혼란스러움에 휩싸이는 캐릭터다. 서준영은 연기 준비 과정에 대해 “현장에서도 감독님과 가장 많이 얘기하는데 내면의 분노를 감추고 아닌 척하는 연기가 어려웠다. 어떻게 하면 강재인 모르게 이 감정을 표출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이어 ‘여왕의 집’만의 매력에 대해 “일일드라마는 저녁 식사하면서 보는 게 매력인데 우리 드라마는 식사하고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며 “그만큼 전개가 빠른 드라마”라고 설명했다.홍은미 감독은 주연 아닌 조연들의 역할도 ‘여왕의 집’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홍은미 감독은 “장편 드라마는 인물이 많아서 인물 한명 한명을 다루기가 쉽지 않은데 작가님이 촘촘하게 잘 다루려고 하셨다”며 “작은 인물이 핵심의 키를 쥐고 있는 경우가 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일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스케일로 고생해서 찍었다. 배우들이 준비도 많이 했다. 스케일이 큰 사고 장면이 있는데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여왕의 집’은 이날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8 11:57
드라마

‘여왕의 집’ 박윤재 “함은정과 부부 호흡…티아라 때부터 같이 해보고 싶어”

‘여왕의 집’에 출연하는 배우 박윤재가 함은정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28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홍은미 감독,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이보희, 이상숙, 강경헌, 강성민, 차민지가 참석했다.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박윤재는 작품에서 YL그룹 장녀인 강재인(함은정)과 결혼한 황기찬을 연기했다. 황기찬은 YL그룹 가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가족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데릴사위의 가면을 벗어던지는 야망가다.박윤재는 “악역이 처음은 아니고 KBS에서는 처음인 것 같다. 은정 씨와는 개인적으로 아이돌 가수 할 때, ‘뽀삐뽀삐’ 때부터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전 작품도 많이 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하면서 되게 안정적인 배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호흡은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케미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윤재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저는 일관되게 마성의 남자로만 가면 됐다”며 “저의 집안이 좀 얄밉고 좀 미워 보일 수 있는데 이보희(박재찬의 엄마 노숙자 역) 선생님과 연기하면 귀여운 느낌이 있더라. 악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집인 것 같다”고 전했다.‘여왕의 집’은 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8 11:42
연예일반

‘라붐 출신’ 솔빈, 935엔터테인먼트行... 남궁민과 한솥밥

배우 솔빈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3일 935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솔빈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솔빈은 2016년에는 JTBC ‘솔로몬의 위증’으로 첫 연기에 도전, 이후 JTBC ‘이태원 클라쓰’ SBS ‘편의점 샛별이’ MBC ‘오! 주인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솔빈은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동명의 일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전 세계 최초로 무대화되는 창작 뮤지컬이다. 솔빈은 극 중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되었지만 작은 희망 ‘남자친구’와 함께하며 매일의 행복을 느끼는 히노 마오리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난다.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솔빈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히노 마오리의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그간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쌓아온 경험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솔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윤선우, 이설, 권화운, 신수호, 박주현, 김택, 한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3 09:17
연예일반

‘전국노래자랑’ 故 송대관, 마지막 무대 어땠나

고(故) 송대관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서울 영등포구 편으로, 양화한강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끼와 재능의 향연을 펼치며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일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고 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녹화 당시 노래자랑 피날레를 장식한 송대관은 특유의 따뜻하고 힘 있는 음색으로 지금은 유작이 된 ‘지갑이 형님’을 열창, 현장에 모인 영등포구 지역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서울 영등포구 편에는 그리운 고 송대관 선생님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담길 예정”이라며 “노래로서 수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셨던 고인의 마지막 노래를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서울 영등포구 편에는 송대관 외에도 양지은의 ‘영등포의 밤’, 나상도의 ‘콕콕콕’, 성민지의 ‘거울공주’,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 와’에 이르기까지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초대 가수들이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08:15
예능

SBS ‘연예대상’→‘SM 30주년 콘서트… 설 특집으로 ‘재미 보장’

SBS가 2025년 설 연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상 최초… 설 당일에 만나는 ‘2024 SBS 연예대상’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가 진행하는 ‘2024 SBS 연예대상’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9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첫 공개 이후 다양한 숏폼 플랫폼에서 1,000만 뷰를 달성하며 기염을 토했던 ‘무드래곤’ 티저의 주인공 전현무가 이번에는 오프닝 마술 무대에 오른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재해석한 탁재훈과 지예은의 특별 무대도 공개된다.특히, ‘열혈사제 2’의 배우 김남길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였던 대상후보 티저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7인의 대상후보가 모두 대상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아 과연 누가 대상이 주인공이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골때녀’ 잇는 새 스포츠 예능 ‘전설의 리그’스포츠 레전드들의 시대를 초월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는 출전 선수 전원이 올림픽을 포함해 국제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의 양궁 경기를 통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린다. 기보배와 윤미진, 장혜진, 주현정, 윤옥희, 최현주, 이성진, 김문정 선수로 이뤄진 ‘레전드 라인업’과 ‘현역 맏언니’ 최미선 선수, ‘올림픽 3관왕’의 영광에 빛나는 안산, 임시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스타 남수현까지 ‘최강 현역 라인업’으로 완성시킨 역대 최강의 출연진에 기대가 고조된다.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이 펼칠 단체전 경기 역시 관심을 모은다.영광의 순간을 중계할 해설진 또한 엄청난 라인업으로 주목받는다. ‘국가대표 캐스터’ 배성재와 유튜버 침착맨, 첫 해설자 데뷔에 나선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우석 선수의 해설 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설 특집 ‘전설의 리그’ 1부는 2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고, 2부는 30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SM의 지난 30년을 돌아본다…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이 전 세계를 ‘핑크 블러드’로 물들인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 설 연휴 SBS에서 첫 방송된다. 1부에서는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소녀시대까지 ‘핑크 신드롬’의 주역이 된 영광의 SM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부에서는 현진영으로 시작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과 에스파, NCT와 라이즈로 이어져 온 SMP (SM Music Performance) 계보와 세계관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 지난 1월 11~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의 무대와 각 세대별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 및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K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 1부는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2부는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설 연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4 SBS 트롯 대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2024 SBS 트롯 대전’이 설날 당일 오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남진, 심수봉, 설운도, 진성은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로 거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금잔디, 김용필, 김희재, 박민수, 박지현, 성민, 손태진,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영탁, 오유진과 이수연, 이찬원, 장민호 등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2024 SBS 트롯 대전’은 설날 당일인 29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2 14:53
드라마

고현정→려운 ‘나미브’ 인물별 후반부 관전 포인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가 각자의 목표와 꿈을 향해 달리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써 내려가고 있다. ‘스타 라이즈’ 오디션의 막이 오르며 새로운 관문을 예고한 가운데 알고 보면 흥미진진할 ‘나미브’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의 재기와 공장 매입 여부다. 현재 강수현은 청력을 잃은 아들 심진우(이진우)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채감을 가지고 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그녀는 지금껏 모아둔 돈을 모두 쏟아 양말 공장을 매입하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그러나 때아닌 갑질 누명으로 인해 자신이 세운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해고되면서 잔금을 치를 여력도 없는 상태에 놓였다. 이에 강수현은 공장을 매입하기 위해 연습생 유진우를 스타 라이즈에서 우승시킨 후 스타로 만들고 대형 소속사에 양도하기로 결심, 스타 제작자로서의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과연 강수현은 유진우를 통해 제작자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목표를 달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에 발을 내디딘 유진우의 미래다. 강수현이 유진우를 스타로 키워보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하고 있지만 우승은 쉽지 않기에 유진우는 강수현의 휘하에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가수란 꿈에 더 강한 열망을 품게 된 유진우가 오디션 첫 무대만에 호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만큼 그가 다시금 빛을 발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유진우의 트레이너 심준석(윤상현)의 현업 복귀 여부다. 심준석은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자이자 잘 나가는 음악 프로듀서였지만 심진우가 사고를 당한 뒤 모든 일을 그만두고 아들을 돌보는 데 매진했다. 그러나 가슴 한편엔 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미련이 불타고 있었기에 유진우 트레이닝을 요청하는 아내 강수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무엇보다 심준석은 시간이 지날수록 유진우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고 있어 정 많고 실력 좋은 그의 프로듀싱이 강수현과 유진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고 있다.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강수현과 심준석의 아들, 심진우의 독립이다. 아들을 공장 대표로 만들겠다는 강수현과 달리 심진우는 공장 경영에 큰 뜻이 없었던 상황. 그러던 중 심진우는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불편해하는 윤지영(김지우)을 보고 직접 헤어밴드를 제작해 선물하는 과정에서 제품의 디자인,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를 경험, 경영에 흥미를 느꼈다.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아가고 있는 심진우가 어린 시절의 꿈대로 공장 대표가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이렇듯 반환점을 찍고 제2막에 돌입할 ‘나미브’는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7회가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2 09:32
드라마

려운, 고현정‧윤상현과 삼자대면… 묘한 긴장감 (‘나미브’)

고현정과 윤상현이 려운만을 위한 단독 힐링캠프를 오픈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6회에서는 한 배를 탄 강수현(고현정), 유진우(려운), 심준석(윤상현)이 가족보다 더욱 끈끈한 믿음과 위로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가수의 꿈에 모든 것을 걸기로 한 유진우는 크리스(이기택)에게 더 이상 클럽에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유진우를 지키고 싶었던 크리스가 회유도 하고 위협적으로 설득하기도 했지만 유진우는 끝내 강수현의 손을 잡으며 크리스에게서 뒤돌아섰다. 유진우가 가수라는 목표에 완벽히 집중하기로 했지만 강수현과 심준석에게는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었다. 남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유진우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패배감과 좌절감을 해소해야 했던 것.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유진우의 몸과 마음에 자리잡은 상처를 더 이상 모른 척할 수 없었던 강수현과 심준석은 처음으로 유진우의 상처를 직시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이터 한복판에서 열린 강수현, 유진우, 심준석의 삼자대면 현장이 담겨 있다. 강수현과 심준석 사이에 낀 유진우는 바짝 움츠러든 채 두 사람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그간 누구에게도 마음 속 이야기를 해본 적 없는 유진우가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특히 유진우를 바라보는 강수현과 심준석의 표정이 대비를 이뤄 분위기는 한층 심각해지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유진우의 마음 속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을지, 이들의 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나미브’ 6회는 7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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